(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9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돗물 조류독소 검출 논란에 대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상수도 분야 사례별 안전사고 분석 및 대책 마련과 노후관 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 배수지 조기 개방, 주민지원사업의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가정 내 노후수도관 교체 지원, 옥상물탱크 철거 지원사업 등 주민지원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면서 홍보 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지진에 대비한 상수도시설물 내진 보강 및 대처 교육 강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원대오거리 수도관 파열 등 상수도 도로 누수의 주된 원인으로 노후수도관을 지적하면서 최근 투자가 줄어든 노후관 개량사업의 집중투자를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최근 3년간 지방채 발행 규모가 750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 사업 우선순위 재검토 등 건전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그리고, 스마트 원격검침 구축사업의 확대 시행에 따라 검침원의 업무전환이 불가피하다면서 검침원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8일 대구시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통학로, 기계식 주차장 관련 안전대책 마련과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적 개편, 서대구역 접근성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지만 위원장은 대구형 택시앱 개발과 관련하여 ‘대구로’운영사가 택시앱까지 운영할 경우 독점구조와 문어발식 운영으로 제2의 카카오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또,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는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을 유지하여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대책이 미흡하여 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또,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많은 정책들이 소관 부서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추진이 어려우므로 통합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도입을 제안했다. 윤영애 위원은 지난 3월말 개통한 서대구역은 동대구역과 함께 대구의 철도교통 허브가 될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나드리콜 관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10월 28일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의원들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영업 재개 방안을 마련하여 곧 돌아오는 김장철 엽채류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 상인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만규 의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24일 대구시 자매도시인 다낭시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다낭시의회 의장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외무국 부국장, 유관기관장 등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2004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 정보통신, 경제,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8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양 도시는 의회 차원에도 2010년 다낭시 대표단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이래 2015년에는 대구시의회를 다낭시로 공식 초청하는 등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뜸했던 두 도시간의 교류를 재개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다낭시 인민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 대표단의 다낭 방문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두 지역 간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만규 의장은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인사권 독립을 시행했으나, 여전히 지방의회의 조직 및 인력 운용은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입법 작용에 좌우되고 있다.”며, “지방의회가 견제와 균형을 확보하고 의정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조직 및 인력 규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이만규 의장이 지난 9월 시·도 의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시·도의회의 3급 직위 신설 필요성을 제안한 결과 모든 시·도 의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번 회의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시·도의회의 독립된 기준인건비 마련과 지방의회의 현실을 반영한 조직 및 인력 규정의 개정 건의가 주요 골자이다. 이만규 의장은 건의안에서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의회 사무처장과 담당관·전문위원(4급) 사이에 국장급 중간 간부(2~3급)가 없으므로, 의정 보좌 기능 강화를 위해 3급 실, 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은 ‘젠더프레임 탈출하기’이라는 주제로 젠더 고정관념에서 시작되는 성폭력, 성희롱 실태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성폭력의 실태와 법적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만규 의장은 “4대 폭력에 대해 명확히 알고 예방하기 위해 임시회 중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소중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 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지난 7월 4일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개원 이래 100일을 맞았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총 3회기를 열고 1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8대 동기간 처리 안건과 비교했을 때 양적으로 70%가 증가(8대 70건, 9대 119건)했을 뿐 아니라, 임기 시작부터 시정혁신을 위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되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며 소관 업무 파악과 심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철도 순환선 차량 시스템과 노선 변경, 두류정수장 터 매각 논란 등 신중한 검토가 부족한 정책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강하게 몰아 세웠으며, 3차례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날카로운 질문과 깐깐한 역량 검증으로 산하기관장 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 추진’을 위해서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취수원 문제에 대한 구미시의 행태를 규탄하고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지지 성명을 발표했고, 통합신공항 특별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재형)은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정(2022.11.8.~11.21)을 앞두고 대구시의회 일부 상임위에서 피감기관과 같이 국외 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시 환경수자원국과 오는 22알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시 부대이전과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교육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기획행정위원회는 소방본부 관계자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으로 떠난다. 문화복지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상임위에서 국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며, 1인당 34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재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외유를 떠나는 행위는 부도덕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구태를 답습하지 말고 차후에는 행정사무감사에 몰두하는 열정을 쏟아부어 주길 대구시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대구시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4년 전 2018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해외연수를 가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2020년 2월 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제9대 의회 첫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제9대 대구시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연찬회인 만큼 의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5일에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정해숙 한국청렴운동본부 교육센터장의 청렴교육을 청취하고,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정윤영 한국힐링문화 연구원장의 소통과 공감 능력, 리더로서의 마음 관리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들었다. 6일 오전에는 에너지 문제 등 국가적 현안 과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정책 전문성 함양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을 견학하고 현지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의회 연찬회 결산간담회를 가진 후 1박 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00일을 즈음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첫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어 짧은 일정이지만 소중하게 느껴진 시간이었으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의원들을 보며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방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9월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15일부터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미분양 공동주택 대책(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정상화(이영애 의원, 달서구1), 청년정책 참여 활성화(김태우 의원, 수성구5),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편의 증진(박종필 의원, 비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활성화(이재화 의원, 서구2), 초등돌봄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및 돌봄교실 발전(황순자 의원, 달서구3)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53건, 동의·승인안 15건 등 총 8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제외한 총 8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한편, 지난 21일 기행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유보되었던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한시기구 신설에서 시정혁신조정관을 제외하고 총 정원을 조정하는(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는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보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10일 연장한다.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만규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정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이 19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 하기 위해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 및 세부 추진사업을 규정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실시 기관‧단체 등에 대한 재정지원 마련 등을 담았다. 전경원 의원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은 학생 개개인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저해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나 일탈이나 비행 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학업중단의 원인부터 분석·진단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대안교육기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학업중단에 따른 대안교육에도 관심을 가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회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의 발굴·연구를 통해 지역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대구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이번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에는 시의원 8명과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김종식 디자인정책연구원 이사장, 김건우 수성대 기획조정실장, 최창덕 변호사 등 5인의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어 전경원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시의회 정책연구용역 과제를 검토하는 정책연구용역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종식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각 분야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촉한 이들 정책연구위원은 제9대 대구시의회 출범을 맞아 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비전을 담을 새로운 의정슬로건인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규 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권근 대구시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9월 16일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의 갑작스런 대구시의 예산계획 변경과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계획수립 등 의회 및 지역민과 소통 없이 신청사 사업 변경에 대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 재검토를 밝혔다가 하루 만에 철회, 지난 7월 14일에는 대구시 채무 감축을 목적으로 ‘청사건립기금’을 폐지하려다 시의회 및 주민 반발로 철회, 신청사 건립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현 동인동 청사를 매각하고 부족한 자금은 국비 지원받겠다고 하였다가 번복, 이제는 기존 두류정수장 부지를 매각해 청사건립기금으로 충당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대구시의 잦은 계획 신청사 건립 변경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대구시는 지난 8월 19일 대구시의회 서면 시정질문 답변에서는 신청사 건립의 사업비가 3,312억 원이라고 했다가 2주 만에 사업비가 4,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번복하며 비계획적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있다.”며 사업비 증액에 대한 정확한 산출내역을 따져 물었다. 또, “예탁·예치금이 청사건립기금으로 반환되면 대구시의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9월 15일 옛 두류정수장 부지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사업 계획에 일부 변동이 있고 재원조달 방안, 추진일정 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시점에 신청사 건립 사업의 추진 전반을 세심하게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온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업무 공간 부족과 노후화 등으로 시민 불편 및 행정 비효율을 초래해 온 현 청사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건립 예정이며, 최근 인근 부지 일부 매각을 통한 사업 예산 충당과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목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의 사업 추진계획 발표가 있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는 주요 시책 사업인 만큼, 추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