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Book)돋움 책선물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하여 예비 부모에게 초기 양육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독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선물 구성품은 육아 정보 도서 3종과 영유아 그림책 4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2024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청송군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이다. 신청은 청송군 도서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ksj326@korea.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북돋움 사업을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더불어 가정 내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고령군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번 행사에서는 군수와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KTX판교역~문경역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첫 관광객 30여 명이 지난 3월 1일 판교역을 출발해 오전 10시 24분 문경역에 도착했으며, 1박2일 문경을 맛보고 즐겼다. 1일차 코스는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 점촌점빵길을 방문하고, 철로 자전거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2일차에는 문경 에코월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1950년부터 열리는 유서 깊은 문경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약돌 삼겹살, 오미자 정식 등 문경의 맛을 보고, 즐기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한 상권활성화 열차 투어상품은 오는 6월까지 총 7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경시 자체사업인 <도시민 전통시장 등 마케팅 투어>를 통해 2월까지 대형버스 48대, 총 1,717명이 방문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점촌원도심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점점 빠져드는 도시!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상인들에게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건강지킴이들이 주민 강사로 참여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읍 건강위원회(위원장 황병국)가 함께 운영하는 「청송읍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했다. 이 사업의 일환인 건강체조교실은 자격증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한기를 맞아 2월 초부터 한 달간 청송읍 내 13개 경로당에서 3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송읍 건강지킴이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로 18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시농업대학은 농업인 대상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안동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과반과 멜론반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총 103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안동시농업대학 학장)도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강식이 끝난 후 GAP 기본교육과 학사 운영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안동시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주산 작목인 사과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소득작물인 멜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18기 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유망 선수를 배출하며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남․여 개인 단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100여 개 학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이번 대회에는 안동서부초등학교 14명, 안동용상초등학교 10명도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일정 및 대진표는 꿈나무테니스재단 누리집(http://ytf.kr/)에 공개돼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자신감을 얻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테니스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3월 5일부터 이틀간 보건 인력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일선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위탁교육을 통해 강사 자격을 취득을 돕고, 지역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신속한 대처로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상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10% 증가할 때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1.4배 증가하고, 심폐소생술 시행 시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약 3배 증가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보건 인력이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힘쓰고, 나아가 일상 속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곽병주)은 3월 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및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햇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직, 갑질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과 수당 및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근무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의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했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가족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농사체험을 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 안에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33㎡(1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분양신청은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농기구(호미,삽,괭이 등) 는 농장에서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농장방문, 전화신청, 인터넷 접수로 평일에 분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을 시작했다. 3월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5일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군위개인택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택시 참여 기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고 4개 군(봉화․영양․청송․영월)이 후원하는 2025년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중 첫번째 행사인 ‘외씨버선길 봉화구간 걷기행사’가 오는 4월 12일 오전 11시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영양-봉화-영월을 연결하는 총 246km로 조성된 길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숲길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홍보를 위해 현지 축제와 연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되는 ‘제1회 봉화 벚꽃엔딩 축제’와 함께 마지막 벚꽃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걷기행사로 열린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존, 페이스페인팅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중 오전약수관광단지로 유명한 약수탕길(10길)에서 실시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각 코스 완주 시 완주기념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입장, 봉화사랑상품권(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종목은 롱코스(11.5km) 150명, 숏코스(6.2k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3월 5일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앞으로 군부대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연금이 지난해 운용수익률 15%(잠정)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기금운용 성과를 거뒀다. 기금 운용수익금으로만 무려 160조 원을 벌어들여 국민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의 적립금은 지난해 1,200조 원을 돌파했다. 경기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외 정치 불안정 등 어려운 투자 환경 속 최고 성과를 낸 건 국내외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우량 투자 기회 발굴 등 기금운용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한 결과이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738조원으로,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60.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국민연금 기금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국민적 관심과 요구되는 청렴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은 1,200조 원이 넘는 국민 재산을 책임지고 운용하고, 노후생활의 중추인 연금을 관리하고 지급하는 기관이다. 노후자금을 다루는 만큼 어느 기관보다 청렴도가 중요하다.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북 도내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287개소, 노인복지관 240개소, 양로시설 1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평가는 유예되었으며, 2022년~2023년 2년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2022년 평가에서 일부 영역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