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4월 25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시스템(Pre-Cas)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치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주요 범죄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 각종 범죄ㆍ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ㆍ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최근 산불·탄핵집회 등 국가중요상황이 마무리됨에 따라 봄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ㆍ재난 등에 대비하고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한 총력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치안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해 ▵모듈 주택 침입 절도 예방 ▵산불 피해로 방치된 고철 등 무단 취거 예방 ▵부처님 오신날 사찰·소규모 암자 가시적 순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운영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 강화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소방서에서 총 44명의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일반주택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한 컨테이너에서 인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킨 후, 각 소방서 팀이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재조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소방서에서는 소방위 권영미, 소방장 이현우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주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역장 임정혁)은 4월 24일 영주시 재가장애인 40명(봉사자 포함)을 초청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은 ITX-마음 탑승 체험,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관람, 대왕암공원 탐방 등 바쁜 일정에도 힘든내색 하나 없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열차 안에서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를정도로 즐겁고,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으니 신기하고 오늘이 너무나 소중한 하루”는 소감을 전했다. 임정혁 역장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교통약자를 위한 철도여행과 색다른 체험으로 추억을 선사하는 해피트레인을 통해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율곡고는 2015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약 1,100명의 학생이 졸업하였다. 특히,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나현의 출신교로도 유명하다. 제11회 입학식을 열린 올해는 4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천상무 율곡고는 지난해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관 연계 특강, 지역사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율곡고 이충희 교장은 “지역 사회의 자랑인 김천상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김천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김천상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4월 24일 오후 경북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제4대 안태웅 회장이 취임하고 3대 안명균 회장이 이임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부명 경북경찰청장, 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 배성훈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도청 노동조합 및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회‧경찰주무관노동조합 경북지부 임원진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북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안명균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현재 950여명으로 전국 단위직협에서 최고 수준의 직장협의회로 거듭나게 해준 직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안태웅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 직장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신임 직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일할 때는 신명나고 쉴 때는 잘 쉴 수 있는 경북경찰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경북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20년 6월에 출범해 회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장승권) 간부 및 조합원 23명은 4월 25일 안동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산불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온정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4월 25일 경상북도를 찾아 성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뉴욕 지역 자문위원들과 교민들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지역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앞서 지난 15일 시카고협의회가 단독으로 3,000만원, 21일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카고 3개 협의회가 공동으로 3,4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호성 뉴욕협의회장은“화면 속 검게 타버린 경북의 산과 삶터를 보는 순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번 기부가 단순한 성금이 아니라, 경북 도민께 전하는 뉴욕 한인사회의 따듯한 응원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모국의 재해를 가슴 아파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뉴욕협의회와 미주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마음은 이재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책임 있게 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4월 25일 급변하는 재난 환경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소방미래전략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으며,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는 재난의 복잡·다양화, 첨단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소방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출범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 구축 ▴민간 재난안전 전문가 연계 네트워크 마련 ▴소방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미래 소방의 핵심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는 앞으로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안전 정책의 수립 및 실행 과정을 함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여 경북 소방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가 자문 및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해, 소방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작업 또는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2025년 4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번 경북 발생 환자(여, 76세)는 지난 4월 초 쑥을 캐러 다녀온 후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상이 악화하여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 받던 중 사망햇다. 사망 4일 후(4.24.)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는 농업, 임업, 산림 관련 직업 종사자 위치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텃밭작업, 풀베기,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과 반려동물과 산책 시 풀밭에서 묻혀오거나 야생 동물과의 접촉 등 일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관내 노인시설인 친절한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강정호) 이용자 및 직원 일동은 4월 23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62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관내 기업체인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4월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관내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회장 김종철)는 4월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4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분홍조끼를 입은 천사들이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최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대피소 청소 △식사 제공 △영농철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홍조끼를 입고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을순 회장은 “노란조끼로 상징된 자원봉사의 정신에 이어, 분홍조끼를 입은 우리는 따뜻한 손길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농업․농촌의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재해 대응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녀)는 4월 2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김숙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200여 명의 여성 농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성농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