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여행과 사진’ 동호회는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하여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사진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따뜻한 기부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중심의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9일 김천시는 ‘김천 복지 x-ray :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김천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장욕구조사이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다문화 사회 도래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김천시의 지역, 연령, 가구특성 등 다양한 집단의 요구를 조사하고 그 특성을 감안한 사회보장 정책 수립 및 사업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생성되고 축적된 자료는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환경을 사회보장정책에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수행한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에서 결과와 분석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지역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원들과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내용을 공유하고 김천시 복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 사회보장정책의 정확한 진단을 반석으로 민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면 여러가지 지역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11월 29일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제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꿈꾸는 공부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이번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두산전자가 후원하고 김천시가족센터가 수행했다. 공부방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음동 소재 기초수급가구로 깨끗한 도배․장판과 함께 책상‧의자가 갖춰진 쾌적한 공부방이 제공되어 대상가구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지원가구 아동이 기뻐하는 걸 보니 우리가 더욱 흐뭇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걸음씩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에서도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1월 28일, 읍면동, 관내 기관(단체) 평생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발전방향과 정부지원사업의 이해 및 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 정책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평생교육 정책 동향 및 방향, 평생교육 활성화 사례, 정부지원사업 공모 전략 및 계획서 작성 노하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설명과 다양한 사례들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평생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한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및 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1월 2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직원들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ESG 경영전략과 친절·소통 문화를 중심으로 공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는 ▲경영평가 관련 직원토론 ▲친절·소통 교육 ▲이사장 특강 ▲중장기 전략체계(ESG 포함) 구성 방안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경영혁신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경영평가와 관련된 심층 토론을 통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초빙되어 지방공기업이 직면한 정책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연찬회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 구미 지방도 514호선의 남면 초곡 및 아포읍 제석 교차로 부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초곡 및 제석 교차로 구간은 구미에서 김천으로 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써 가로등 설치에 대해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지방도와 교차로 진출입로 주변이 밝아져 차량 통행 및 마을 진출입이 한결 더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곡육교 구간에는 차량이동을 감지해 차량 미진입시 전력량을 50%로 낮추고 밝기는 70%로 유지하다가 차량 이동이 예측 감지되면 밝기 100%로 점등돼 전력 소비가 최소화되는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설치해, 일반 가로등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운영해 개선할 부분을 검토한 후 김천시 전역의 가로등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도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속해서 발굴해 김천을 찾는 분들에게 야간 통행 불편 해소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 또한 지역 내 스마트가로등 설치를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이 모여 주요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2025년에도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갈항사지 복원 및 국보 삼층석탑 반환 사업,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철도 건설,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의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오늘 보고된 사업들은 기존의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준비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김천의 미래 청사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며,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첫날인 2일에 시청과 시의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성금 모금 활동에는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의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동참해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 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며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열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계좌 입금, ARS,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김천향우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25년도 고향사랑기부 5,000만 원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무섭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보여준 첫 행보로,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김천 발전과 지역민을 돕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으며, 고향 김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행동으로 보여줬다. 배무섭 회장은 “재경김천향우회의 모든 회원들이 고향 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며 김천의 성장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천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고향인 김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는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우회원들의 의지를 받아 귀한 기부금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에 따라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종이형 할인판매와 카드형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4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도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8일 시장 궐위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최순고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시는 11월 29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내 공식절차에 의거한 합리적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및 소극적 업무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했고, 12월에 개최되는 시의회 정례회에 대비하여 예산 확보 및 각종 의안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순고 권한대행은“김천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관료제 조직이다.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규범과 절차를 통해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전 직원이 합심해 김천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시점부터 부단체장의 권한대행이 시작되며, 최 부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수)은 11월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 액자 만들기’를 실시했다. 직원 각자 자신이 정한 문구로 청렴 액자를 만들어 책상에 비치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감문 행정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정한 청렴 문구로는 ‘청렴한 감문 내 손으로 만들기’, ‘감문 날씨, 365일 청렴’ 등 청렴에 관한 다양한 표어가 있었으며, 청렴 액자를 만들면서 청렴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한 감문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직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청렴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7일 봉산면 일원 김천시립추모공원이 준공되어 운영됨에 따라 신음근린공원 부지 내 도심속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기존 화장장을 철거하고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화장장은 연면적 162.8㎡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가족을 잃은 시민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는 장소였으며, 최근에는 인기 영화였던‘파묘’의 촬영지로도 활용됐으나, 시립추모공원조성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이번에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화장장 인근은 신음근린공원공사가 한창으로 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의 변모가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화장장 철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공원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이 2024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유소년 선수단은 11월 21일, U18의 K리그 주니어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은 창단 4년 차인 2024년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과 국가대표, 지역대표 선수 배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8은 올해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과 K리그 주니어 B조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박태민 감독은 2024시즌 소감에 대해 “다사다난했다. 정말 힘든 한 해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시즌 중반까지 성적과 경기력 등 여러 면에서 침체되며 매우 힘들었다.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달성한 이유로 선수들의 노력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박 감독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것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할 때도 잘 따라와 주었다. 그러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11월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천시장으로서의 마지막 퇴임 인사를 고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부담을 끼쳐 드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선 7, 8대 김천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록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보람과 기쁨이었다.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면서 시민들에게는 시정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