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3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국민의힘-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지역구, 비례의원들과 대구시는 윤석열 새정부와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새정부 탄생에 힘써주신 대구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고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이 오롯이 국정과제에 담기고 새정부의 어젠다로 포함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과 득표율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중심 역할을 했으며 이는 윤석열 당선인도 충분히 공감했다.”며 “당선인의 대구시에 대한 고마움과 관심을 비롯해 약 7년 만에 이른바 야당도시에서 여당도시로 거듭난 만큼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회의는 그간의 일반적인 예산정책협의회를 넘어 윤 당선인이 지역공약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통과를 비롯해 대구시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 4차 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30일 오후 4시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 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도민의 도로 이용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것이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요금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은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시설기준에 맞게 시설개선 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소 정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소재 숙박업소로서 숙박업 신고를 득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업소이며,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업소,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8일(금)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 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시설개선을 완료한 숙박업소는 일반호텔로 지정하고 세계가스총회 참가자 및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단을 통해 알선할 예정이며, 대구시 숙박전용 더굿나잇 홈페이지에 업소 전경, 숙박요금, 객실사진 등의 상세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 숙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00개소, 일반호텔 39개소, 여성안심 숙박업소 10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대회가 개최되는 올해에는 더굿나잇 130개소, 일반호텔 55개소 및 여성안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30분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물류센터는 건축연면적 33만㎡(약10만 평)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축구장 46개 넓이의 초대형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통합관리) 센터이다.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들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이며, 전체 물류업계에서도 국내 최대의 단일 물류센터다. 쿠팡은 대구첨단물류센터에 최소 3,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최첨단설비로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추가적인 투자를 고려하면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만 1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대구시와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쿠팡 대구센터 준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쿠팡은 전국 최대, 최첨단 타이틀에 걸맞은 이커머스 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벤처기업이던 쿠팡이 대구에서 사업기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5일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 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대구시도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어우러져 2개 역을 신설하는 성과를 냈다. 대구산업선은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향후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하는 철도 교통허브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시 서남부지역의 철도 교통시대를 본격적으로 앞당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를 ‘탄소중립! 친환경 마라톤대회’를 모토로 대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면(풀코스, 4월3일), 마스터즈 대면(하프 4월9일, 10km 4월10일), 마스터즈 비대면(누적 10km·플로깅, 3월25일~4월30일) 종목을 운영한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2시간 4분대 기록 보유자인 딕슨 춤바(케냐), 2시간 5분대 니콜라스 커와(케냐) 등 해외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터즈 부문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전용 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누적 10km 이상 레이스로 달릴 수 있도록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스크 쓰GO 인증 또는 플로깅 미션을 수행한 누적 10km 이상 완주자는 4월 9일~10일에 열리는 마스터즈 대면대회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마라톤 입문자도 비대면 레이스를 쉽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초·중·고 학생들이 4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1,035억 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개원 이후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에 맞추어 올해 167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 원을 투입해 시민소통과 행사축제의 공간, 휴식·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40여 년이 지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사·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인광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시민광장 리모델링은 두류야구장 일대 5만6천㎡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잔디광장, 1004정원, 메인무대, 피크닉존, 헬스존, 젊음의 광장 등이 조성되면 시민의 소통공간이자 대구시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와 관등놀이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거듭남은 물론 대구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3년 7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숲속 힐링 산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3월 21일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권영진 시장은 “새 정부의 차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덕담을 전하고,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과,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 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이건희 미술관 분관 형태의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에 미래신산업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원 설립 등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정부의 도움 없이는 도로 하나도 지방정부 마음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에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생중계 했으며,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건설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물로 특화된 내륙형 수변도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산업·신서비스를 수용한 스마트 도시, 문화 중심의 월드시티를 반영한 K-2 종전부지의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물순환, 신산업, 일자리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언론사가 참여했다.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종전부지의 도시경쟁력 강화,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이 결합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방안, 도시공간의 장소성과 인구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및 기부대양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 필요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시민공청회에서는 K-2 종전부지의 이름인 ‘대구스카이시티’ 명명식도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사적모임은 6인에서 8인까지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23시로 일부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이에 따른 의료대응 체계 부담, 유행·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현 거리두기 조치를 운영시간 및 행사·집회 등 기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은 현행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향후,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실천 방역은 계속 유지될 필요성은 크다.”며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5일 3월 말 완전개통을 앞둔 4차 순환선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개통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 순환선 계획을 추진해 왔다. 대구 4차 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11.4km는 일반도로, 17.7km는 민자도로이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 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4차 순환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대구 도심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여, 도심 내 8개 주요간선도로 혼잡구간의 교통량이 5%~18% 감소되어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 외곽 부도심(월배, 다사, 칠곡, 혁신도시, 지산․범물 등) 지역 간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며,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성서산단 등 서남부권 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근 경북지역 공단 간을 연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6일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7월13일 부터 2022년 3월 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용역의 주요 결과는 높은 취약 인구 비율 및 경북지역 환자 유입으로 인한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특·광역시 최저 수준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병상 수와 응급 병상 수 등 부족한 의료 공급으로 인해 대구시민의 건강 결과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간 의료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 이용의 격차로 지역간 불평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대구시민의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제2대구의료원 건립에 대한 시민요구도도 높게(응답자 66.7%가 설립 찬성, 향후 이용 의향 87.6%) 나타났으며, 중앙정부 정책으로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설치하여 공공의료거버넌스를 강화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대구에는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만 설치되어 있어 동북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됐다. 특히, 공공병원으로의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감염병 위기 대응에서 시민에 대한 일차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대구수목원 제3주차장에서 대구 최초 대도심 지하도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4차 순환도로 서남측의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간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도시권 혼잡도로로 지정받고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2019년 고가도로에서 지하도로로 입체화 건설의 기본방향을 변경하여 2020년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으로 공사 발주, 2021년 11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움의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심의를 거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하게 됐다. 올해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개선부터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수목원삼거리 주변 상화로에서 테크노폴리스 방면 우회전 구간은 상습 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추가 차로 확보의 필요성과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우회전 전용차로 수가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된다. 한편, 전체 4.1km 중 터널공사로 추진되는 3.0km구간은 공사 중에도 기존 상부 도로의 차량 통행에 간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14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비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으로 반영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구체화 및 연계사업 발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구시는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2개월 동안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정 운영방향 및 주요 국정과제들에 대한 논의와 선정 절차가 인수위 각 분과를 중심으로 급박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부처 업무보고 및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집중적인 사업 기획 및 발굴 노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대구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예년보다 앞당겨 3월 말에 준비함으로써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긴밀한 협조 및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앞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선,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선기간 동안 표출된 세대・계층・성별・지역 간 갈등이 하루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열고 “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방을 살리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정부 재정을 투입하여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로봇・의료・미래차 등 5+1 신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대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센터 설치 등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구.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뮤지컬진흥원,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설립해 문화산업의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주기를 바랬다. 이 외에도 취수원 다변화,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대구에 꼭 필요하고, 대구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다양한 숙원 사업도 이뤄주길 요청했다. 한편, 대구시는 11일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