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6월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사회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일상 경찰서장은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이일상 경찰서장은 “인구 감소문제에 대해 우리 지역사회와 전 국민이 관심을 갖도록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자 청도경찰서 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인구 감소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의 정책들이 잘 정착 되고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도 우리 지역이 많은 사람이 살기좋은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6월 17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담수(淡水)생물의 조사‧발굴을 통해 국가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하천과 습지 등에서 신종 및 미기록종 담수생물 2,995종을 발굴했고, 총 60만여 점, 1만 4,600여 종의 생물표본(담수생물종목록 대비 64%)을 확보했다. 또한 140건의 특허 출원과 41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170만 명이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생물문화 전시‧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년사’로 정리되어 발간(2025.6.1.)되었으며, 기관 누리집(nnibr.r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담수생물과 함께한 10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원예작물의 생육불량 및 병충해 확산 위험이 크고 집중 호우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마늘·양파는 장마 전 조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며, 태풍에 대비해 지주를 더 꽂고 유인줄을 팽팽하게 매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외부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배수펌프도 사전에 작동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과수도 장마 전 반드시 과원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하고, 강풍에 과수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며, 가지는 지주시설에 고정한다. 특히,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장마 시작 전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5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 희망 부부 10쌍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으며, 숙박비와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이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이온 치유정원에서의 명상(오롯이 건강한 나) △부부 꽃바구니 만들기(원예치료) △마실치유 명품 숲 데크로드 걷기(함께 걷는 부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캠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받았고, 부부가 서로를 아껴주고 지지하는 마음이 깊어졌다”며, “앞으로 난임 시술 중 스트레스가 있어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회생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아기를 기다리는 임신 희망 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극복할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치유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안동의료원 경상북도권역 난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6월 16일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칠곡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함께 6월 13일 영주시6.25참전유공자회에서 국가유공자 감사의 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의 빵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종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빵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분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우리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의 재능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12일 오후 4시 의성읍 농업인 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의성군에 유입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위주로 이루어졌고, 다국어로 된 범죄예방 가이드를 배부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마약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도박 및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의성군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체류 외국인 대상 법질서 확립 및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은 지난 6월 13일 태풍 우딥 대비, 도로 침수우려 지역인 선남면 도성리 지하차도 등 9개소, 산사태 재해우려 지역 4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위험요소 등 현장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섭 서장은 재해 담당부서 경비·교통계 간부들과 현장점검에서 강풍 등으로 인한 도로침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통제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펌프 등 안전장구 사전점검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통제로 인명·재난 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6월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제37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경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령소방서는 '소방 환경변화에 적응성 있는 과학적 화재대응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경북 22개 소방관서 중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9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컨퍼런스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정석규 119재난대응과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화재대응체계 개선과 소방서 단위의 화재진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해 구체적인 실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현대 화재환경에 최적화된 화재대응전술을 기반으로 한 훈련 프로그램은 대원들의 경험과 기술을 보완하여 현장대응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2월부터 연구를 시작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TF 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정책 개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지점장 황성태)는 6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지점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용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청와대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재단과 연계하여 청와대의 우수한 도시숲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참여 인원은 총 106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만족도는 99.1점(106명 참여)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반자와 함께 청와대 내 계수나무를 활용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트레킹’ 프로그램과 녹지원 잔디 위에서 등을 맞대 ‘싱잉볼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의 단순 관람을 넘어, 잘 보존된 청와대의 도시숲 환경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청와대재단과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차단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화문 닫기’ 실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인 방화문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병원, 요양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소방서는 ▲생활 속 방화문 닫기 실천 유도 ▲건물 관리자 대상 자율 점검 권고 ▲소방안전교육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문 하나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에게는 실내 계단 방화문 사용법 안내와 더불어 폐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문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지켜주는 결정적인 보호막”이라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 만큼, 모든 군민이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는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소방교 채봉규, 이훈식, 소방사 김득규)은 지난 6월 7일 새벽 2시 10분경, 경북 구미시의 한 주택에서 현장 분만이 이뤄지는 긴박한 상황! 119구급대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도왔다. 당시 119상황실에“아내가 갑자기 아이를 나올 것 같다”는 다급한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출동 중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신고자와 통화연결을 하고, 38주차 셋째 아이를 임신한 경산모가 양수가 흐르고 진통 중임을 획인, 추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 사전 연락 여부 확인 통해 병원과 협조체계를 구축을 확인한 뒤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산모는 자택 안방에서 이미 출산 2단계에 접어든 상태였고, 태아의 머리가 2/3가량 나온 위급한 상황이었다.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현장분만을 준비하고, 새벽 2시 25분, 건강한 남자아이가 자택에서 무사히 태어났다. 출생 직후 청색증을 보였으나, 즉시 흡인, 자극, 산소공급을 통해 건강한 울음과 피부색이 돌아왔다. 이후 탯줄을 결찰한 상태로 산모와 아이 건강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문화 체험키트 350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시장애인복지관, 속초시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팝업카드 만들기’,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산악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올해는 단순한 키트 제공을 넘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산악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여건상 직접 산을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산악문화의 공공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백패킹(장거리 산행)’ 교육과정을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장거리 산행과 야영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패킹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백패킹에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론 교육에서는 ▲올바른 장비 사용법 ▲야영기술 ▲식량 계획 ▲보행법 ▲레이어링 시스템 ▲등산윤리(LNT의 이해) 등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실습에서는 실제 백패킹 루트를 따라 장거리 산행과 텐트 야영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