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5, 6일 양일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전략 구축과 부처별 공모사업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 등을 초빙하여 ▲중앙부처 정책 방향 안내 ▲공모사업의 이해와 특징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신규 공모사업 발굴·선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중인 시군평가 지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관심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청년부부의 주거 복지 증진 및 출산 장려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1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내부단열, 장판 공사 등 주택 개보수를 통해 청년부부의 주거환경을 직접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 선정된 3가구를 한국해비타트에서 최종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부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2025년 1~3월 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가구는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김천시민으로 19세~39세 청년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이다. 12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2월 한 달동안 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비롯해 코리아 마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오후,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김천시청 민원휴게실에서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전은 10월 11 ~ 10월 25일까지 행복육아 활동사진을 접수받아 1차로 총 103점을 선발해서 11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육아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공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적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인식개선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년도는 VR갤러리 대여를 통해 가상현실 전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희로애락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회는 김천시청 민원휴게실, VR전시회를 시작으로 율곡도서관 로비(12.17.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운영체계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아동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과 동화구연교실, 보습로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안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중심으로 간담회 개최와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는 아토피・천식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터의 역사성 등을 재조명하고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시굴조사를 12월 2일 시작했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12월 5일 정도의 조사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11일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 전문가를 모시고 시굴성과를 보고하는 자문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역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또한 수립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석탑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딘 만큼“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적 지정 등 종합적인 보존·정비사업 계획을 마련해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 대회가 지난 11월 30일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10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8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체육회 김경미부회장, 정위화경상북도 체조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 김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의 “스포츠중심도시인 김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환영사를 비롯하여 대회를 주관한 정위화 경상북도체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 외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댄스체조부와 생활체조부로 나뉘어 진행했고, 김천시 선수단이 댄스체조부 1위, 생활체조부 2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4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시상금과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 사업비를 올해보다 20% 이상 더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설원예사업의 관리 감독·책임성을 강화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5월 경상북도청에서 실시한 중간평가를 거쳐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후, 10월에 평가 발표를 했으며, 최종 11월 26일 시설원예분야 워크숍에서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예산집행률, 사업수행도, 사업 확산 노력, 평가 준비 성실도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스마트팜 농업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시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국비 사업비를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며,“이를 토대로 스마트팜 농업이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김천시는 지속해서 시설원예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6,489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김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주시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주신 시민들께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숙한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일 스피드메이트 부곡점 김우영 대표와 하늘OA시스템 박지훈 대표는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진규)를 찾아 관내의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우영, 박지훈 대표는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부곡점 김우영 대표는“경기 불황 및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하늘OA시스템 박지훈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고,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김우영 대표님과 박지훈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하여 콘텐츠산업 전망, 김천시 산업환경 및 경쟁력 등 콘텐츠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김천시 콘텐츠산업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도출된 결과를 공유했다. 김천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및 창·제작자들을 유치하여 콘텐츠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첨단 융복합기술 설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은 “시의 장기적인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북부권, 동남권, 서부권을 잇는 경북 콘텐츠산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 대상자 17,172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2024년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225억 원으로 지급 농가 17,172명, 지급 면적 10,536ha이다. 지급 구분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5,476농가, 2,007ha이며, 면적직불금은 11,426농가, 8,529ha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를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소농 직불금 대상 농가가 366명(4억7천만 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김천시는“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지급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3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좋은 주민자치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교육을 한 목원대 권선필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도 출연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서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여러 지역의 사례를 통해 김천시 적용 방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재난 상황에서의 주민 협력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