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월 24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이어, 2차 노선개편을 3월 10일 시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1차 개편 때 언급되었던 991번 노선 변경, 장거리 노선인 803번 노선분리(803, 803-1번), 911번 폐지 및 대체노선 신설(912, 913번), 경산시 주요거점에 순환노선 신설(989, 989-1, 999, 999-1번)이 주요 내용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개편된 노선을 쉽게 알 수 있게 주요 버스정류장에 3월 10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내요원 600명을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안내요원은 시민들에게 개편내용 홍보, 2차 노선개편 전단지 배부 및 경산시 교통정보센터(its.gbgs.go.kr)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차 노선개편은 7개 신설노선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이 개편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류장 안내요원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경산영업부장 조경현)는 3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어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경산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3월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하여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문화 매력 도시 경산’홍보 영상 상영, 출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초청가수 류원정, 정사공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을 배경으로 고향의 소중함을 함께 지켜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립극단의 트롯뮤지컬‘달려라 경산’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현일 이사장은“이제 경산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내일 아침이 더 기대되는 경산을 꼭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히며 문화 발전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경북에서는 투표를 실시한 30개 금고의 선거인 71,049명 중 23,68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직선 31.0%(68,521명 중 21,233명 투표), 대의원회 96.9%(2,528명 중 2,449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금고마다 선출방법과 투표방법이 다양하고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선관위와 금고, 관계기관의 협조와 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 경북은 104개 금고에서 142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후보자가 1명으로 무투표로 당선인을 결정한 금고는 74곳이다. 금고별 후보자 득표율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새마을금고법’, 2024년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의무위탁하여 처음으로 전국 동시 실시된 이번 새마을금고선거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청도)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원 교육과 연수는 정당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며, " “각계각층의 뛰어난 인재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당원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지방의원 출신으로서 당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관계자, 청년농업인 및 창업인, 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촌청년 창업 및 유휴공간 활용 우수사례 시찰, 현장에서 겪는 청년 창업가의 애로사항 청취, 농촌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페다로리”는 지난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22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1백만 원을 투자해 (구)삼신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마을과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카페 다로리”는 사회적기업인“(주)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수도작 재배 농가 3,600여 곳 중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2회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가까운 농업인 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농협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신청 농가는 일부 자부담을 하면 드론방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로 일부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올해는 장마 전(6월)과 장마 후(7~8월), 총 2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자가 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살균제 및 살충제를 지원해 농가가 스스로 방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의 공동방제를 적극 권장하며, 개별 방제보다 공동 방제를 실시할 경우 넓은 면적을 동시에 방제해 병해충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병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순회 교육은 농기계 전문인력 2명과 수리 전용 차량을 투입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수리 기종은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 지원하며 자주 발생하는 고장 원인별 자가 정비요령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개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1만원 이상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 원가만 징수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성이 있는 농기계는 야간반사지를 부착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메인화면 순회수리 일정표를 클릭해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테마전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를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이 협업해 총 28종의 희귀 난초 세밀화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가들이 직접 관찰하여 그린 섬세한 작품을 통해 난초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난초의 형태학적 특징과 생태정보 및 난초가 지닌 종 다양성과 멸종위기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테마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난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식물집단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를 거듭해 높은 종다양성을 이뤄왔다. 그러나 기후변화, 서식지 파괴, 무분별한 채취와 불법 거래 등으로 인해 많은 종이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난초 세밀화 테마전을 통해 자연이 지닌 풍부한 생명력과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8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예산소진시까지다. ‘천원의 아침밥’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병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등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 1,078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영농안전장비는 방제복·보안경·마스크로 구성된 세트로, 농약의 유해 화학 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받은 우수제품으로 공급된다. 농약 방제 작업 시 농업인들은 농약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높아 영농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 작업 중 농약 중독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2팀)를 모집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의성군 내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자와 창업 1년 이내 자(2024년 3월 이후 사업자 등록자)로 최종 선정자에게는 사업화자금 ‧ 창업교육 ‧ 맞춤형 컨설팅 ‧ 1: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경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의성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며 의성군이 청년들에게 청년 희망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를 3월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 운영하여 저출생대응 및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한다. ONE-hour 진료체계는 직장맘과 양육가정의 편의제공을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평일·휴일 연장 진료를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6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 9월부터 산부인과를 운영한 결과 임산부의 산전 진찰뿐만 아니라 부인과 진찰 편의도 향상되어 지역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 3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를 추가로 지정 운영하여 소아진료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다. △산부인과 지정병원은 영제의료재단 영남제일병원(안계면)으로 매주 화·목 오루 6시부터 8시까지 연장 진료하며 △소아청소년과 지정병원은 진연합의원(의성읍)으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평일에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진료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소아청소년과를 추가로 운영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ONE-hour 진료체계 운영이 진료 접근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북촌로 5나길 3-7‘와옥’에서 의성성냥공장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성성냥공장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인 성냥 캐릭터 키링, 가방, 성냥 세트 등 지금까지 개발한 다양한 굿즈를 행사장에서 판매해 방문객들의 기호도를 파악하여, 향후 굿즈 선정 시에 이번 기호도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에서 실제 사용되던 기계를 활용해 예술가가 제작한 가구들은 단순한 전시물을 넘어 산업 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와옥’을 찾은 1,000여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과거 의성의 경제와 삶을 지탱했던 성냥공장이 이제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운영 프로그램, 굿즈 개발 등을 철저히 준비해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3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하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로써 의성군은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보훈수당 인상 지원은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의 하나로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번 1회 추경에 반영하여 지원하게 된다. 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여 2025년 3월부터 매월 지원한다. 앞서 2025년 1월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인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 5.18부상자에게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모두의 보훈문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내 보훈예우수당 평균 지원금액은 11만 5천원이며, 배우자 복지수당은 6만 2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