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5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4층)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고, 울릉군민의 관심이 많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 사항과 ‘울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된 설명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지난해 10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정부입법 건의를 하였으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때 제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민선8기 군수 역점사업 1호로 추진 중인 사항으로 지난 3월 30일 지역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또한 ‘울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그동안 적정 부지 미확보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부산지방항공청 및 한국공항공사와 공항부지 내 사용 협의가 이뤄짐으로써, 1일 처리용량 4,500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민간제안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민투법에 의한 공공투자관리센터의 타당성 분석 및 적격성 조사 등을 위한 검토 결과와 환경부․기재부의 예산 요구에 의한 국회 예산 통과 여부 및 울릉군 의회의 사업동의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3일 오전 군청 광장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내부의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구호 제창 및 군수 청렴실천 당부의 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결의대회 참석자 전원이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구호를 큰소리로 제창하며 조직 내 청렴도 향상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 울릉의 청렴 울릉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이번 청렴결의문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2023년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하반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독도아카데미를 재개하고,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3월부터 독도아카데미를 시작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발 빠르게 열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독도아카데미 커리큘럼도 일부 새롭게 개편했다. 2박 3일 교육과정만 있던 독도아카데미에 16년 만에 처음으로 3박 4일 과정을 선보인다.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일정에는 한국 100대 명산 중에 하나인 성인봉 등반과 울릉도 개척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한 해담길 걷기가 추가된다. 기존의 역사·문화적 교육에 자연생태학습을 과정에 포함하여 우리땅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함께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더 가까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아카데미교육 신청일 이었던 지난 27일, 새로 생긴 3박 4일 과정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울릉도·독도를 체험학습 할 수 있다는 기대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성인봉 등반과 해담길 걷기가 포함된 3박 4일 교육기수는 교육신청 시작 20분 만에 접수 마됐다. 독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작 2시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일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 7만3천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어린전복은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 경북 연안 5개 시·군의 전복자원 조성을 위해 생산한 품종으로 올해는 총 48만여 마리의 어린 전복을 생산·분양했다. 천부와 현포어촌계 마을어장 연안해역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각장 3.5cm의 건강한 종자로 전염병 검사와 사전‧사후 영향 조사를 마쳤으며, 어촌계 잠수부들이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마을어장 내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서식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해 방류됐다. 울릉군은 “전복은 깨끗한 바다의 암초 지역에서 흔히 보이며, 울릉군 해역 특성에 알맞은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복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전체에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산 전복은 멸종 위기 수준이다. 울릉도·독도 연안에서도 전복의 개체수는 수온 상승 및 갯녹음 현상(바다 사막화)등으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이번 어린전복 방류는 울릉군 마을어장의 수산자원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한국재정정보원과 손 잡고 국고보조금 교육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약 80명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2016년에 개원하여 국고보조금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고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의 도서벽지 지역 여건상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관내 공무원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국고보조사업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들의 시스템 사용, 보조금 교부 및 정산 과정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무원은 “시스템에 업무 매뉴얼과 참고자료가 있지만, 온라인 상으로 이해가 힘들고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대면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대면으로 물어보고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 참석이 힘들어 신규 공무원들이 국고보조사업의 교부 및 정산 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이런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해군 1함대 의무대 소속 군의관과 의료진들이 기동순회 의무지원 및 울릉군민을 위한 대민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대민진료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도서벽지인 지역사정을 고려해 의사가 없는 진료과목에 공보의를 배정해 줄 것과 울릉도에 주둔하는 해군118전대에 의무실을 설치하고 군의관 1명 이상을 복무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한 것에 대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료과목은 의무대 소속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전문군의관들이 울릉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실시했다. 경로당과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사전에 파악된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의 경우에는 이동지원까지 병행했으며, 118전대 진료여건 개선을 위한 예방접종, 위생점검, 의무교육 및 건강상담 등도 함께 실시했다. 안과 군의관 조성원 대위는 “가족을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과 군의 상생을 위해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육지까지 이동하기 힘들어 아픈 것을 참아왔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행복해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봄의 단비처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음식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주고 있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교육을 3월 24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울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주요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영업자의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음식점 영업자가 이해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과 외부 친절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을 같이한다. 또한, 이번 교육 일정에 참석하기 어려운 음식점 영업자들을 위하여 하반기 11월 내 2차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영업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자 친절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소의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7일 독도(동도 물양장)에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기 위한 2023년 독도 현장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부서장 및 공무원 70여명이 함께한 이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우리 민족의 섬 독도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울릉군민의 숙원 사항인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 걸음으로 독도에서 군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감시키는 한편, 정부‧국회 차원의 우호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 마련과 함께 언론 홍보, 입법청원, 대정부 건의문 작성, 서명운동 등의 범국민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회의 후에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를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본격적인 독도 관광 시즌이 시작된 만큼 현지 관리 업무에 힘써 달라 당부했다. 이어 서도 물골, 독도 안전지원센터 후보지, 독도 주민 숙소 등 시설물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2023년 독도 현장 간부회의를 마무리 하며 사동항으로 복귀했다. 독도를 처음 방문한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23, 24일 오후 3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철저한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울릉도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서비스 요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안내를 주문하면서 꺠끗한 울릉 친절한 울릉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2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8명과 주민복지과장,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여하고 울릉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자체 청소년 정책수립 및 사업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정책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는 참여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참여기구이다. 이날 28명의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울릉군수와의 간담회 및 오리엔테이션,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청소년 위원들이 청소년 참여활동을 리더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이 제안해 준 과제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22일 양일간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분리수거 요령을 홍보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울릉군수, 환경위생과 직원 및 환경미화원 40명과 울릉군 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동, 저동 시가지 일대를 가두행진하며 생활폐기물 적정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담은 홍보물을 주민과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울릉군은 읍‧면에 현수막을 게첩‧홍보하고, 현장 및 CCTV 집중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어야 함은 현세대의 역할이자 의무”라며 “주민홍보를 시작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이며, 여기에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주민 모두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4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원가계산방법과 울릉산마늘, 섬쑥부쟁이(부지갱이), 울릉눈개승마(삼나물)등 가공표준화를 위한 절임식품 제조 및 산채류의 장기저장방법(절임을 통한 냉동저장)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민은“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신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규격화된 울릉농산물을 제조 할 수 있는 가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농⁃특산물 가공산업 기반이 견고해 지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울릉도 농⁃특산물 가공산업이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 활용 가공제품 품평회”를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릉군 농산물가공 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회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가공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연구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호박와인, 마가목발효주, 특산물 분말제품과 부지갱이 냉동만두의 제품개발과정 소개와 시음, 시식 및 평가 뿐만 아니라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산채건조나물 압축형 산채 밀키트 제품 소개와 울릉도 부지갱이를 원료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과제로 개발하여 민간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울릉도 섬쑥부쟁이 효소제품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우수한 특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도 가공제품 다양화가 부족한 우리군의 여건을 개선하고자 부가가치가 높고 다양한 기능성이 내재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단계적으로 민간에 기술이 이전되어 울릉군 가공산업의 기반이 튼실하게 구축되도록 기획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 고유 특산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그 성과가 가공창업으로 이어져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3월 17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참석하여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등 현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후원단체에서 울릉주민을 위해서 온정의 후원을 했다. 울릉청년회의소(JCI)에서 울릉읍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위해 이백만원 상당의 울릉상품권을 후원하고, 울릉청년단에서는 양곡 50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후원금품들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또는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가구에 울릉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릉청년회의소(JCI)는 2022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희망재능나눔 협약을 맺은 단체로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단체에서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참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며 울릉군민을 위해서 올해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군민의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