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에 따른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된 건강 상태에 따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스마트 시대에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변화와 고령화는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농업 분야에 큰 위기로 다가왔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에 따라 농업 생산성에 변동이 발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젊은 세대가 줄어듦에 따라 인력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농업 기술 개발과 젊은 농업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농업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2개소 증가) 내국인 인력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계절근로 사업으로 입국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770명에서 1,000여 명으로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도 2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 더욱 많은 농가가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후농공단지 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설치(59억 원)하고 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를 농업인에게 매각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상주곶감 전시 및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산주대회는 3월 5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산주 및 산림관련 기관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3월 31일)을 기념하고, 산주에게 임업 정보 제공 및 산림경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주대회에“경상북도 컨설팅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상북도의 대표 임산물인 상주곶감과 김천호두를 전시하여 홍보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많은 산주들은 우수한 상주곶감의 맛과 생산과정에 크게 관심을 가졌으며, 상주곶감을 통해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산주대회를 통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백로타리, 바르게살기청년회,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2025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여 3월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 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3개 단체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상주곶감축제 푸드코트를 운영하여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탁에 동참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5일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연 6개기관 컨소시엄을 하였고, 대표사업자인 상주시와 ㈜디메이커스, ㈜둠둠 등 드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파미티(SW개발기업), 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실증 효율성과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으며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경천섬 관광객이 실증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할 시 공중드론이 섬 외곽까지 1차 배송하면 지상드론이 음식을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완료한다. 시는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경천섬 일원에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 개발자교육(아듀파일럿 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함께 3월 13일 오후 7시, 과학관 세미나실에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본 강연은 APCTP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대상으로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세 개의 쿼크'의 저자 김현철 교수가 진행한다. 김현철 교수는 '쿼크'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근본 원리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서 증정 이벤트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강연이 김천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 500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며 1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하고 수신된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실시간 촬영한 차량 번호판과 차량 계기판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인 12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운전 습관, 가까운 거리 도보 이동, 대중교통 이용으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하여 일반공무원진화대 150명을 재편성하고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일반공무원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비전문인력 투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김천시에서는 2024년 최초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공무원진화대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기술협회 이전규, 박종용 강사가 산불 예방 및 진화 기초지식을 비롯한 산불진화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고, 등짐펌프, 갈퀴를 이용한 방화선 구축 및 잔불 제거 등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철저히 하여 대형산불로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공무원진화대 교육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화대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8일 오전 10시, 예천읍 일원에서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꾸준히 해온 도효자배 마라톤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한다. 중등부 29개 팀, 고등부 30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심판 및 임원 등 총 500여 명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개심사지교차로, 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천지원 아파트,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코스로 열리며, 대회 중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고 예천교에서 우신강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군은 올해 유치한 8개의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BS배 및 코리아오픈 육상대회 등 더 큰 규모의 남은 7개 대회 준비에도 더욱 탄력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겨울 예천스타디움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한 연인원 12,000여 명의 동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분야별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1일에 개강한 홈패션 기초반에 이어 3월 6일 제빵기능사 실기과정, 11일 우리농산물 활용 반찬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과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각 교육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특히 제빵기능사과정은 쌀식빵, 단팥빵 등 20가지 품목을 익히는 실습교육 위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석원 농촌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한 조리 전문기술 습득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이 예천군 효자면(면장 박광호) 도촌리에 거주하는 동생 박재기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휘순 원장은 예천군 공무원으로 퇴직한 박원한 씨의 자제로 경기도에서 보육사업으로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고향에 수해기금을 선뜻 기탁해 고향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박 원장은 “몸은 떠나 있어도 기부를 통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자식으로써 당연한 도리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호 면장은 “박휘순 원장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고향 사랑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70만원(카드형 60만원, 지류형 10만원)에서 100만원(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으로 월 구매 한도를 30만원 증액하여 상품권을 판매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현행 10만원으로 유지하고, 카드형 상품권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100여 개의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늘려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6일,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 최종 발표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타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불발을 계기로 상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과 관광, 기업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쓴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3월 4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납부한 ㈜화인알텍, ㈜신창에프에이, ㈜대원지에스아이, ㈜타스지혁, ㈜동아금속, ㈜대구정밀, 동산공업(주)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1만 9225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240명을 추첨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칠곡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협약기관 금융혜택 및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연 칠곡군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폐교 위기에 놓였던 구미 산동중학교를 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는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 다. 산동중학교는 1971년 개교한 54년 역사의 학교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전교생이 40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산동읍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근에 있는 인덕중학교는 전교생이 1,140명(48학급)으로 늘어나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었다. 모듈러 교실까지 도입했지만 더 이상 교실 증축은 어려워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윤종호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5년 산동중학교는 전교생 200여 명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100명 이하 작은 학교가 전체 학교의 45%로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먼저 학부모들이 산동중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했다. 원거리 통학,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그리고 50년이 넘은 노후화된 건물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