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관광개발(주)은 6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의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역 경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 권백신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주) 권백신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성금을 전달해 주신 코레일관광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설립 이후 철도 승무 사업과 관광열차 운영 등 다양한 철도 기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금강산 관광열차, 바다열차, 중부내륙관광열차(O·V-Train),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8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화생방 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경북119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경주소방서 구조대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휘차, 화생방 제독차, 구조 버스 등 출동 차량 9대와 화학·생물학 수집 장비, 휴대용 제독기, 누출 차단 키트 등 15종 62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내 주차된 냉동 탑차에서 배관 부식으로 인해 암모니아(NH₃) 0.5톤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 3톤 중 일부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간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염지역 인명 수색 및 누출물 탐지,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통한 위험지역 설정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다양한 절차들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국가와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화생방과 같은 고위험 재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지정 운영중인 도내 4개 규제자유특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물류,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세포배양 식품 특구 등 도내 규제자유특구 도․시군, 중기부 담당 공무원과 주관기관(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특구 사업자,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지역산업 및 공간 발전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 제언’(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과 ‘규제샌드박스와 법령개정’(전용환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특구별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특구별 분임 토의를 통해 이슈 사항을 논의하고 후속 연계사업 발굴과 특구 기업의 지역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임 토의에는 관계 전문가 1명을 멘토로 지정하여 특구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해외시장 진출, 규제개선 방향제시 등 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8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하수도 담당 부서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강화와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담당자 등 엄중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역할, 시군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시군에 ‘우수관로 등 관리 철저’, ‘배수시설 사전 정비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이번 회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우수관로 누수와 파손 여부 확인, 퇴적물 발견 시 즉시 청소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실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6월 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을 하고,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주요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보호 분야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갖게 됐다. 특히, 관계자들은 솔잎혹파리 피해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방사하면서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기술 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용,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나라 솔잎혹파리 발생은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9%가 감소하였으나, 전체 발생 면적의 95%가 강원·경북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적기 집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대면적에 발생하는 솔잎혹파리를 항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경북도의 산림보호 노력을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6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에서 온 편지 구상나무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는 2021년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전국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공동 수집과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5핵타르(ha)의 ‘구상나무 보전 숲’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를 보전하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한 구상나무 보전사업 등을 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수목원과 기업, 미래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구상나무를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알리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구상나무 외에도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침엽수 보전을 수행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9일 서울 영등포구,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결식아동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건협과 영등포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사 지원에 힘쓴다. 본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영등포구 결식아동 약 800여명에게 방학 기간인 8월과 12월 중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편의점에 편중된 식사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나비얌: 결식아동을 위한 모바일 식사권 사용·나눔 플랫폼. 급식카드 사전 등록 및 온라인 결제(전자 식권 방식) 기능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 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장애인 학대 예방 추진기간을 맞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의성군청, 경북장애인부모회의성군지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 의성군 내 장애인거주 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성범죄 및 학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설 내 입소자와 종사자 총 8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성범죄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마약류·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성범죄 유형, 신고와 대처방법, 피해자 지원제도 등을 알렸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대상 성범죄·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 17일, 풍기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및 치유원 직원들이 참여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조작법,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을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17일 북원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성군청,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초등학교 등 협력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3개의 민간단체회원 60여 명이 협력하여 전개하고,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교통사고 시 심각도를 홍보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회전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장바구니 홍보물을 활용해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강조하였으며, 영업용 차량인 택시, 버스(전세, 통근, 고속, 시외) 등에 대해서도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하지 않은 것이 명백한 위반행위임을 안내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 착용 여부가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짧은 거리라도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 15.)을 맞아, 6월 16일 칠곡군 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전당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칠곡군민 지켜Dream’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곡군민 지켜Dream’은 칠곡경찰서, 칠곡군청,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폭력, 학대 예방 활동이다. 이날 어르신 문화대학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학대 신고 앱(나비새김) 이용 방법 등 학대 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와 더불어 6월 한달 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동안, SNS(인스타그램·맘카페)·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학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6월 17일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중 한 곳인 화은국제여행사(대표 이지언)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행사 임원들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북도 관계자들과 위로의 마음을 나누었다. 화은국제여행사는 2019년부터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선정되어 대만 현지에서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팸투어 운영과 테마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송객하고 있다. 올해는 두 건의 APEC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해 APEC 붐업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오랜 관광 파트너십을 넘어 경북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의 마음을 실천한 의미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화은국제여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6월 17일 울진군 나곡리에 위치한 통일안보 해안생태탐방로 일원에서 ‘소통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울진·삼척 대형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현장에 대한 피드백을 비롯해 청렴 실천 결의, 산불 예방 캠페인, 등산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봄철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누비며 지친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생태탐방로 트레킹을 통해 치유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현장 경험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대원들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소통 나들이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기후위기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한 군소도서개발도상국(SIDS) 3개국(도미니카공화국, 피지, 사모아) 대상으로 ‘SIDS 종자 보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했다. ‘SIDS 종자 보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군소도서개발도상국 39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종자 보전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자국의 종자를 직접 수집, 시드볼트에 저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제연수 프로그램 참여자 3명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기초정보 구축 및 활력검정 ▲식물 증식·관리 ▲산업화 분야 교육 ▲시드볼트 종자보전 ▲외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실무형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17일 오전 10시 점곡면 황룡1리 마을회관을 찾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는 피싱 수법과 주요 피싱 범죄유형 및 예방법을 설명하며 범죄피해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의성경찰서 범죄예방계, 교통관리계, 의성군 보건소가 함께 협업하여 오늘부터 8월까지 두 달 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를 방문하며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요령’을 중점으로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정보 습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