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한육상연맹과의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지도자들과 친밀한 소통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은 군의회의 긴밀한 협조 속에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7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기준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7월 23일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은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 및 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토록 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사업으로 예천군이 주최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후원한다. 이번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는 예천읍·용문면·효자면·은풍면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각각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자신만의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글쓰기 수업뿐만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백자만들기 체험, 문학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탐방 수업도 진행하며 오는 11월에 글쓰기 작품, 만들기 작품, 수업 및 체험 사진 등 4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철기)는 7월 24일 한국환경공단 안동폐비닐처리공단에서 ‘2024년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및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농약 빈 병, 플라스틱,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농촌 흙을 살리고, 수거된 농약 빈 병을 판매한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철기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빈 병 모으기 경진대회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운동 추진에 앞장서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구현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 관련 책과 아이들 그림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를 위한 첫 그림책을 선물해,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kjhg88@korea.kr)로 할 수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20일 이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는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와 주막 등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체험한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나 예천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 밖에도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나는 삼강의 주모다’를 개최하며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보건소·지소·진료소(27개소), 약국(18개소), 행정복지센터(12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10개소), 노인복지관(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상 불일치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 예천읍 소재 용화사(주지 천호스님)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화사 주지인 천호스님은 “코로나 이후 신도가 줄어 큰 금액을 기탁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이 성금이 예천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항상 예천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7월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7월 9일 기준 예천군 내 56곳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캠페인 기간 중 총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무이지구에 대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이2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용궁면 무이지구,지보면 대죽지구와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이지구는 용궁면 무이리 일대 236필지 166,925㎡로 국비 4천6백만 원을 교부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지난 6월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으며, 경계협의는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유선 및 이메일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던 고질적인 경계분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7월 23일 예천 용궁 지역에 세거한 여주 이씨 참의공파로부터 207점의 고문헌 자료를 수증 받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 동안 기증받은 유물은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825점, 여주 이씨 참의공파의 207점, 김경섭 62점, 홍영숙 25점, 박선우 15점, 최재식씨 5점 등 총 794건 1,139점이다. 특히, 여주 이씨 참의공파에서 기증한 ‘한양가’는 한글로 작성된 내방가사로 조선시대 한양(漢陽)의 풍물을 노래해 양반가 여성들의 역사 교재로 활용된 것으로, 조선 후기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문학을 향유하고 창작하는 여성사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물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민께서 기증하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전시, 교육,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재개관 이후 18,054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특별전 개최, 번역서 발간, 교육 프로그램 소재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7월 31일과 8월 2, 3일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개최되는 ‘문화바람,오예!’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페트병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놀이터와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7월 31일에는 문경새재에서 ‘활기찬새재’가 진행돼 △활공성전, △활 체험, △활학당 등 활의 역사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경시민과 문경새재 방문객들에게 예천을 대표하는 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내용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혹은 예천문화관광재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안도현, 안성배, 이은경)이 7월 22일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진혼제 개최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 6일 수해 피해 희생자와 고 채수근 상병의 진혼제를 개최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기부한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배 공동대표는 “진혼제를 치르고 모아진 성금 중 일부는 군 인권센터에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금액으로 예천군 수해 피해자들을 지원해 줄 방법을 찾다가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해피해자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