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사업 모델이다. 이제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앱에서 영주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참여 관광사업체를 방문(QR코드를 스캔)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최고 50%)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영주시와 참여 관광사업체(32개소)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은 36가지로 먼저 관람·숙박 분야에서는 △소수서원(선비촌)‧천지인전통사상체험 관람료 50% 할인 및 선비세상 관람료 20% 할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주중 숙박요금 10% 할인 및 숙박객 온천이용료 55% 할인, △영주호오토캠핑장‧장수발효체험마을 숙박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어드벤처 캐슬 체험료 20% 할인, 관사골 작업실 음료 및 체험료 20% 할인, 소백산꽃차이야기 음료 및 체험료 10% 할인, 쥬네뜨 와인 체험료 10% 할인, 영주시티투어 버스 탑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자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남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시는 시민과의 소통 행정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365 열린시장실은 시장실로 시민들을 직접 초대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이나 건의 사항을 시장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 등 배석자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평소에 느꼈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생각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한 청사 견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비군 훈련 현황 및 통합방위 훈련 성과 보고 △안보관 이동로 및 주차장 보수 등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 논의 △민관군경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끈임없는 북학의 핵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의 ‘2024 우수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기념해 지난 25일~26일 양일간 전국의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운영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부터 정규 운영 중인 외국인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Global Friends Program(GFP)’이 이번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주시와 함께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FP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신체적 건강을 위한 소백산 등산과 인삼요리체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숲 속 명상과 불교문화 사찰탐방, 사회적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웰니스관광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팸투어에는 서울의 ‘Seoul International Hikers Club’, 대구의 ‘Hiking guide in Daegu’ 그리고 전국 단위의 ‘Hiking in Korea’ 등에서 2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에서 참가한 Christina(말레이시아/52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특화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와 주요 관광자원을 캐릭터화한 ‘별별프렌즈’를 선보였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안빈낙도 홍보마케팅’ 세부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빈낙도 구역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확장 및 관광 목적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빈낙도 관광 특화브랜드를 개발했다. ‘별별여유 영주’의 네이밍은 선비문화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별별’로, 천혜의 자연인 소백산에서 유유자적 힐링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여유’로 표현하여 안빈낙도 브랜드 메시지를 슬로건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브랜드에 표현된 각 요소는 ▲영주시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선비문화의 ‘갓’ ▲소백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주는 ‘잎사귀’ ▲각양각색 매력이 빛나는 매력도시 영주를 ‘별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별별여유영주’의 홍보 캐릭터 ‘별별프렌즈’는 기존 영주시의 대표 캐릭터인 ‘영주도령’을 중심으로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는 ‘영주선비’ ▲부석사를 형상화한 ‘부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5월의 마지막 주말,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4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6일 저녁 열린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탐방하고 도심 속 행사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첫째날인 25일 오전 8시,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객 맞이 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철쭉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기간 삼가야영장 입구와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입산객에게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알리는 룰렛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소백산과 서천둔치 행사장을 모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탬프투어는 연일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쉼터와 파라솔, 푸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와 금강물류(주)(대표 박부택)를 직접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내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정지원, 관련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5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한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되었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 선정에는 사회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업아이템의 경쟁력 및 기업성이 중요하게 평가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영주의 로컬자원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통해 950여 팀중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영주사과와 영주한우를 활용한 유기농 우리밀 영주비빔만두, 요가, 명상, 다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숙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산선비마을기업 이예인 대표는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조건은 다양한 공모사업 및 부처연계사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입증하여 내년에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도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인성교육도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5년 인성교육법이 진행된 후부터 지금까지 지역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이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사회까지 교육을 확대해 인성 중심도시, 인성회복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 인성아카데미’를 운영해 지금까지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지난 3월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한 2강에 이르기까지, 인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보이면서 올해에만 약 8백 여명이 아카데미에 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인성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기관방문형 인성교육인 ‘찾아가는 행복선비 인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남산선비마을돌봄터에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여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 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은 5월 22일 열린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재생사업이 바람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유충상 의원은 “우리가 사는 도시는 유기체와 같아서, 도시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성하고 성장한 후 시간이 지나면 쇠퇴와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며 “도시를 구성하는 하위 공간들을 잘 진단하고 쇠퇴한 공간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한 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처방하고 치료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도시재생사업이다”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영주시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나고 있는데 목표한 대로 추진 성과를 거두었는지”와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물었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포함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계획과 신규정비계획 및 기존 계획과 차별적인 계획수립방향”에 대하여 집행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시에 소재한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수목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범근로자로 추천된 만큼 자부심을 갖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 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농지대장 중점정비 대상은 지난해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으로 19개 읍면동 2만2015필지, 1828㏊이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변동 및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 등)와 비교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별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율 목표 8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여 농업행정의 정책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