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2024년에 취득 ▲매입금액 2억 원 이하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안동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6월 18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24개 읍면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추진 안내, 상주복지알리미 유튜브 추진 안내, 기타 제안 및 건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 읍면동 내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준용 신흥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6월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은 전국 단위의 단계별 재난관리 업무지원 현황 종합정보시스템으로 본청 관련부서 및 읍·면·동 자연재난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통하여 수해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요령 교육 ▲공공·사유시설 피해상황 입력 ▲재해대장 작성 ▲재난지원금 확정·지급 등 피해조사 및 복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복구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입점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6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입점업체 및 신규 입점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1부에서는 ‘명실상주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이 진행되었다. 특히 명실상주몰에 등록된 상품 정보를 제휴된 외부 온라인 쇼핑몰들과 연동하여 자동을 노출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다양한 프로모션등을 소개하여 명실상주몰 운영 효율성을 강조했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입점업체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은 도움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e커머스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온라인 쇼핑몰 성공 운영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온라인 유통 트렌다, 고객확보 전략, 브랜드 마케팅 증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 노하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명실상주몰’ 입점 업체들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신 e커머스 트렌드를 이해하며, 쇼핑몰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812년에 설립된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의 제8대 총장이자 설립 역사상 첫 흑인 총장인 조나단 리 월튼(Rev. Dr. Jonathan Lee Walton) 총장이 6월 20일(금)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갱신하고,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수, 설교자, 행정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월튼 총장은 세계 신학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신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된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계명대 행소관에서 열린 협정 갱신식에는 프린스턴 신학교 측에서 월튼 총장을 포함해 교목실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계명대에서는 정순모 목사(전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와 신일희 총장, 김선정 국제부총장 등 6명이 함께했다. 신일희 총장은 “프린스턴 신학교는 계명대와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로, 이번 협정 갱신은 그 관계의 심화된 결과”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신학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계명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박정근 기독교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19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참여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헌혈 보유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실천으로,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9일, 고령군 다산면 벌지2리 마을회관에서는 눈물과 웃음이 오간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사모를 쓴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졸업장과 개인별 졸업앨범, 그리고 직접 쓴 자작시가 담긴 액자를 받으며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따뜻하게 넘겼다. 이 졸업식은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이하 기행문 마음학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노년층의 우울감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된 인생회고 기반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열려 총10회기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어릴적 추억’ ‘소중한 사람’ ‘나만의 장소’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박순자(가명, 76세) 어르신은 “내 이야기를 누가 이렇게 소중히 담아줄 줄 몰랐어요. 자식들도 바빠서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에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행문지기로서 매회 프로그램을 진행한 오남진씨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삶은 한 편의 시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식회사 왕의 떡(대표 장정숙)은 6월 1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송편떡 300박스(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령군 성산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왕의 떡은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송편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왕의 떡(대표 장정숙)은“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송편떡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최종태)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이하 총리후보자)는 20일 오전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 방문해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대구방문은 청문회 목전임에도 수성알파시티만 방문하는 원포인트식 일정이라 다소 의례적 행보로 주목받았다. 과정의 서사는 ‘약속 지킴’이었다. 지난 대선 때 김민석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 지역 경제 및 시민사회 단체들과 지역 현안을 듣는 경청간담회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졌다. 그 중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간담회에서 대구의 미래산업과 AI기반 국가ICT 거점지구로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AX 연구개발 및 허브’ 구축 및 지원을 건의했고, 수도권 이남 최대의 ICT 집약단지인 수성알파시티 방문 요청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화답 성격의 방문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수성알파시티 방문에는 지역 ICT 기업인 및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관련 협·단체도 함께 참석하였다. 최종태 회장의 인사말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방문 소회를 시작으로 국가 AI 발전 방향, 분야별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고령군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중‘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천시는 ‘지방 소멸 대응형’ 유형에 응모하여 전국 16개 지자체가 접수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최대 80억 원과 지방비 매칭을 포함한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구축에 나선다. 김천시는‘MObility DO Everything! 모두를 위한 스마트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재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모빌리티를 적용한다.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교통약자 중심의 맞춤형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구밀도, 대중교통 정보, 주요 거점 등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시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2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행 실적이 부진한 시설비, 민간자본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5,108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집행률이 낮은 대규모 투자사업은 6월 말까지 선금급, 기성금, 준공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통해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민간보조사업은 신속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민간자본사업보조 선급 70% 집행, 민간경상사업보조는 사업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경우 일괄 보조금 교부 등의 방법으로 6월 말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은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40건이다. 달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달성군에 소재한 사업체나 단체의 대표 및 직원,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출장소 포함)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투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달성군은 이번 군민투표 결과(60%)와 7월에 예정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투표 결과(40%)를 합산하여, 총 14억 8천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들이 선택하는 것인 만큼, 이번 투표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군정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동장 김병하)은 6월 19일 오후 배낙호 김천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율곡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율곡동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제1호 공약이 소통임을 강조하며, 11대 공약사항과 율곡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배낙호 시장은 “율곡동의 미래가 곧 김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율곡동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율곡천 재정비 △율곡동 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교통신호 체계 개선 및 회전교차로 신설 △석정천 중심의 도심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 및 맨발 걷기 길 설치 △종상에서 오봉저수지 구간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 △율곡천 산책로 인근 공원 화장실 추가 설치 △경로당 급식비 지원 확대 등 7건의 건의 사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 ‘외국인 선수 주의보’, 안양전 승리 키워드는 수비 오는 안양전 키포인트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다. 안양의 팀 내 득점 1·2위는 각각 9골과 6골을 기록 중인 모따와 마테우스다. 팀 내 도움도 야고가 5도움으로 1위에 올라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공격지역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마테우스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고, 김동헌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던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야고가 기회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도 안양은 세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2승 1무를 거둘 동안, 득점은 모두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었다. 오는 경기 역시 외국인 선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경기의 분수령이 될 확률이 높다. 상황은 좋다. ‘과도기’ 속 자칫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꾸준히 출전을 기다리던 9기 선수들의 활약에 안정감을 찾았다. 골키퍼 이주현은 데뷔전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