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8일 오후 1시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진행됐으며, 올해 진행된 6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0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는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제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예천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함께 만드는 빵, 함께 나누는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예천군 부부봉사단(회장 최창환) 단원들이 1:1로 짝을 이뤄 ‘일일 가족’으로 단팥빵 만들기 체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봉사단원과 함께 밀가루를 반죽하고, 오븐에 빵을 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날 만들어진 단팥빵 중 일부는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창환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보여준 행복한 미소를 보니 큰 기쁨을 느꼈다.”며 “제빵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창의성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봉사단원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특히 아이들과 부부봉사단이 일일 가족이 되어 특별한 경험을 나눈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신계봉)는 19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가족 미션 트레킹’을 개최했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군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인생샷 찍기 ▲보물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미션들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유대감과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블쇼, 마술쇼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공연들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가족 미션 트레킹을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정석적인 유대감과 가족 사랑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점검기간을 맞아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금연사업 담당자, 금연지도원, 위생팀 등 4개 조로 편성돼 구역별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예천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이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신설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중점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과 단속을 통해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연구역 개정사항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7일 오후 4시 한우농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한우 맞춤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천한우 맞춤형 아카데미’는 예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우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양질의 조사료 생산관리, 수정란 이식, 한우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이 이론강의를 진행했으며, 공판장을 방문해 소 등급판정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학습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30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전체 교육과정에 출석한 1명의 모범 교육생이 개근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은 “축산업을 시작하기 전에 한우 사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농가 간 교류하고 사육 노하우를 공유해 축사 운영에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0월 16일 저녁 7시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웰다잉(Well-Dying) 특강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강은 지난 1회차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2회에 걸쳐 총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웰다잉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웰다잉’은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죽음을 존엄하게 맞이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다. 이번 특강에서는 웰다잉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이를 준비하는 방법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런 주제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하고, “나와 가족의 삶을 더 깊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폭넓은 관심을 보이며 웰다잉이 특정 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직면해야 할 중요한 주제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주정하 센터장은 “예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53명을 모시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일대를 관람하는 ‘오색빛 가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선선한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과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도담 삼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독거 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운영하는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추진됐으며,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놀이 활동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신청접수 시작 한 달 만에 3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6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에서 12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플래뮤의 ‘안녕명화’와 ‘드로잉 퍼포먼스’ ▲책과 연계한 놀이 체험인 키즈스콜레의 ‘만지는 수학’과 ‘큐베토 코딩’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실험과학’과 ‘생명과학’ 등이 있다.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영유아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우리 지역에 부족했던 영유아 문화 활동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선수로 참가한 예천군 선수단이 양궁과 육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알렸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는 10월 12일 열린 양궁 남자 일반부 거리별 90m 경기 금메달, 70m 은메달에 이어,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정상 양궁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 예천군청 여자양궁팀(심다정, 강고은, 이혜민, 조수빈)은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예천군청 소속 장지호(남자 일반부 거리별 70m 3위), 강고은(여자 일반부 거리별 30m 3위) 선수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궁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고등부에서는 김대건(경북일고 3학년, 거리별 70m 2위), 이주성(경북일고 3학년, 혼성 단체전 1위)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육상 경기에서도 성과가 빛났다. 예천군청 소속 최동휘(남자 일반부 10종경기 2위), 남태풍(남자 일반부 창던지기 2위) 선수를 시작으로 최가은(경북도립대학, 여자 대학부 원반던지기 2위), 채서현(예천여고,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10월 17일 천안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친환경 지방행정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그린시티’(6개)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예천군이 그 영예를 안았다. ‘그린시티’로 선정된 예천군은 현판과 상패를 받았으며,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사업에서 우선 고려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평가 분야는 ▲도시환경(자원순환, 수질 및 물순환, 대기질) ▲탄소중립(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무공해차 보급) ▲환경시책(주민 환경의식 제고, 대표 환경시책)이며,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타이틀로 군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교육, 군민이 적극 동참한 ‘쓰담달리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재활용품도 돈이 된다! 보물마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해준 뜻깊은 결과이며,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함께해요! 클린예천!’ 범군민운동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읍‧면 합동팀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2024년 9월말 기준 예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 6천9백만 원으로 자동차 증가와 함께 체납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시행하며 체납근절을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읍면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상반기(4월~6월) 동안 47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3천2백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하반기에도 10월과 11월 2달간 강력한 영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1회 체납 시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부착하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에는 번호판을 즉시 영치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영치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차량 견인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정지역 예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후 2시 은풍면 우곡리 소재 예천아람포도농업회사법인 재배농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권용준 농정과장, 박동호 은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샤인머스켓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샤인머스켓은 예천아람포도농업회사법인(대표 안상춘)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수출량은 6톤이며 7천여만 원 상당이다. 예천군은 올해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57톤, 6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금까지 베트남, 홍콩 등지에 샤인머스켓을 수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천쌀, 단호박, 풋고추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영국, 일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 등의 과일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동안 국내외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경북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가운데, 양육상황점검 사업을 10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은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되기 전이거나 일반사례로 판단된 경우에도 선제적·예방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양육상황점검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됐지만, 일반사례로 판단된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아동의 안전 확인 등을 통해 추후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예천군은 이번에 자체 사례 회의를 통해 8가구를 선정해 가정 비치용 상비약 세트를 제공하고, 가정 방문 시 아동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다. 또한, 학대의 징후 유무도 함께 관찰해 예방적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양육상황점검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아이들이 학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7.2ha 규모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영 노하우를 쌓으며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5일 오후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지역의 공영e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직원 60여 명은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타고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경북일고를 거쳐 신도시 중심상가, 송평천 산책로 경로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2019년에 도입한 공영자전거의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증가하자,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1일까지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파스(PAS)형으로 일반 자전거와 주행 방법은 같으며,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군은 자전거 대수 200대에서 300대로 늘렸으며,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등 11개소였던 대여소를 16개로 확대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매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