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최 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및 소방특별조사를 2년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공·사립수목원 5곳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벌인다. 정사영상은 드론 촬영사진을 하나로 합친 고해상도 영상으로, 식재 식물관리와 수목원 식물 이력 관리에 용이하다. 그동안 공·사립수목원은 높은 제작 비용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3년부터 보유 장비를 활용해 매년 5개 공·사립 수목원을 선정해 정사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4월부터 서울대학교, 대구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경상북도수목원, 한태식물원 등 5곳의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제작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경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생 및 각종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3월 6일 박성열 경북 소방본부장을 맞아 ‘영덕소방서 직원 현장 소통(애로사항 청취 등)’와 함께 ‘영덕, 화재예방 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을 방문해 화재 예방 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덕 괴시마을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간담회 후, 영덕소방서는 박성열 본부장과 함께 영덕 지역 내 목조 건물로 밀집해 있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인 ‘괴시마을’에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 거주 주민 상대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통 마을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을 확대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학교안전공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가 이를 관리하고 운용하고 있다. 2024년 12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금 운용은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의결과 함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경상북도의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과 2024년도 기금 결산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안전공제회의 주요 사업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를 본 학생과 교직원․교육 활동 참여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비 등의 지급과 구상권 행사, 학교 안전사고 예방 사업, 학교 안전사고 피해 상담 지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교육정책과 법률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복잡한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설사업을 기획과 설계, 심의․허가, 시공,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사업부서와 협력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리했다. 시설사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법령뿐만 아니라 학생 수용과 예산, 감사, 재산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정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신설학교 사업기간이 기존 50개월에서 36개월로 14개월 단축됐다.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보통 4~5월경 확정되면서 예산 편성이 다음 연도 본예산(1월)에 이뤄져 사업이 8개월 이상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와 함께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북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조성한 적립금 총 15억 6,408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경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인 법인․개인카드이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0.6%~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적립금(신규 발급 카드 1장당 1만 원)이 합산되어 조성된 것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가족이 사용한 경북교육사랑카드가 학생복지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20분 본청 웅비관에서 ‘3월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장학관), 본청 장학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5학년도 신입생 4,665명 모집에 4,665명이 등록하여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로, 계명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 지방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전형 혁신을 추진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대비한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대학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3월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하여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 홈페이지 콘텐츠 및 게시물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파일로 변환된다. 시각장애인은 변환된 전자점자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구정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홈페이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첫돌·두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우리가족 찰칵데이’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인 첫돌과 두돌을 맞이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달성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며, 연말까지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가정에는 첫돌·두돌맞이 기념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에 더불어 돌상, 유아용 한복, 가족 단체티 등 의상과 소품 대여 또한 지원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7가구가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사진은 고품질로 인화하여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며 “연말까지 13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6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이상범, 김은주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지역 주축 산업의 위기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하면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장성동 구) 미군저유소 부지의 개발 추진 현황,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의 문제점, 해당 부지 개발 시 민자유치 혹은 포항시 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2025년 1월 현재 포항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2.5%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5년 후 2030년이 되면 노인인구가 3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과 북구 노인복지회관 전체 리모델링 의향과 북구 평생교육관 건립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 포항시는 구)미군저유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부지 매입이 선행돼야 하나 해당 부지가 해병대1사단의 전투훈련장으로 활용 중이어 부지 매입이 어려웠다고 밝히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26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스타벅스, 나이키, 아마존, 테슬라, 카타르 항공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해 해외취업 전략 특강과 모의면접, 직무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해외취업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개최된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는 현실적인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국가와 직무를 경험한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맞춤형 모의면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유용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하면서 영양 균형, 위생 상태, 메뉴 다양성 등 전반적인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부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2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급식 모니터단 활동경험이 없는 학부모와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이며,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제시되는 의견들은 각급 학교로 안내해 개선점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확인하시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마련한 ‘동구 농·특산물’ 행사가 오픈 첫날부터 500여 명이 찾아 흥행을 보이고 있다. 동구 농·특산물 행사는 봄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미나리, 사과, 딸기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7일까지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행사에선 특히, 팔공산 미나리를 비롯해 미나리와 잘 어울리는 삼겹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대구 동구는 1만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동구르르’가 새겨진 리유저블백을 제공하는 등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4일 수원시 여성가족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관계자 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은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길로, 국채보상운동에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조직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름 붙였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으며 서울, 세종, 충북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을 벤치마킹하여 광주에 여성사 체험로드 ‘두홉길’이 조성되기도 했다. 김은주 수원시청 여성가족국장은 “수원에는 나혜석 등 기억할 만한 많은 여성들이 있는 만큼 반지길처럼 여성 탐방로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부터 여성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최영옥 센터장은 “많은 이야기들을 잘 꿰어서 여성 스토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탐방로를 구성하고 싶어 대구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