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문경시는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경시민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250kg 미만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와 배관 등 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일부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 공고를 통해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 공급시설 설치 지원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연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시인성 등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사용 편의를 제고하며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안동시 관내 도로명판 8,421개, 건물번호판 49,411개, 기초번호판 2,309개, 주소정보안내판 48개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안동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평가했다. 올해 교육은 3월 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직장 등으로 낮 시간 교육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과정도 운영된다.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으로 구성되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숙달이 필요한 만큼, 이전에 수강한 경험이 있더라도 재차 교육을 신청하여 이수하는 것이 도움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6일 터 오는 10월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1회 기준, 1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비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1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부품비의 원가만 징수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영농상 불편함을 최소화 하며 자가 수리 예방 등 순회수리 안전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3월 6일 오전 11시경 송읍리 소재 25번 국도상에서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정비불량·적재초과 및 불법구조 변경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포장 등 도로시설물의 주요 파손 및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화물차 불법구조변경(판스프링 등),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적재중량 등 초과, 정비불량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적재위반은 현장 조치·시정하되, 위험성이 큰 경우 사전조치(▵과적:다른 차량에 적재물 분배 ▵불법개조:불법부착물 탈거 ▵정비불량:자동차등록증 회수, 정비명령서 교부 등) 토록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화물차 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물차 안전활동 집중기간(3. 31까지) 운영,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사고다발지점 단속 및 취약 교통환경 점검 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군의원 A씨’와 ‘A씨와 공모한 B씨’를 3월 6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월 ‘선거구 내 □□단체 및 △△단체의 식사모임에 각각 참석하여 시가 20만원이 넘는 양주를 1병씩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단체의 식사모임시 기부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A씨는 ‘OO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던 선거구민 5명의 음식값을 대신 결제해준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같은 법 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257조제1항에서는 위 규정을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6일 예천군 평생학습관(구.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보행 안전 수칙과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 등을 안내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자체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회원들을 상대로 교통 법규 준수를 거듭 당부하며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예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최근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조사한 결과, 2024년 12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 구미지역 피보험자 수는 110,872명으로 2020년 이후 연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10,547명) 대비로는 0.3% 증가한 수치다. 규모별로 보면, ‘1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 45,171명, ‘10인 미만 사업장’ 28,467명, ‘300인 이상 사업장’ 25,059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12,175명으로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7,477명(51.8%)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3,896명(12.5%), 도매 및 소매업 5,036명(4.5%),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4,860명(4.4%) 등 순으로 나타났다.*( ) 는 구성비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 58,872명을 기록하였으나 2024년 57,477명으로 전년대비 1,395명(-2.4%) 감소했다. 세부 업종을 살펴보면 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회(김철호 위원장)는 3월 5일 구미 YMCA 4층 대강당에서 이학영 경기 군포시 국회의원 겸 지역위원장과 협력의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가 상호 협약을 체결한 후 원활한 교류를 통해 당원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전국정당으로서의 더불어민주당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외 지역위원회로 활동하기에 제한된 부분을 이학영 의원과 협력해 구미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잘 전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미갑 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번 강연은 구미 국가공단의 첨단 전자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군포시 지역위원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정운경 부의장, 김미숙·성기황 의원, 군포시의회 김귀곤 의장, 이우천 운영위원장, 이길호·이혜승·이동한 의원이 참석하여 지속적 상호교류를 통한 전국 정당화를 위해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지역위원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서천덕)은 3월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현일 시장,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종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협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한해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타 회칙 개정 및 논의사항을 의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공로상을 수여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민간 사회복지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월 21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과 및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지난 1월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 리더 육성 및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조례 제정과 더불어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로 지난해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과 해결책 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따를 막을 방법은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1R 전북의 안드레아 콤파뇨를 효과적으로 봉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3월 5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어르신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돌봄생활지원사를 학대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 등 노인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경찰서 노인학대 담당자와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칠곡경찰서장은 “어르신 지킴이는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현장의 최일선이라고 볼 수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노인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리더 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경북교육 중점 정책 실천 역량을 높이고, 상반기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주요 사업과 신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 리더 그룹이 기관별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현안 논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감사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방향(유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학생생활과)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늘봄학교 운영(행복교육지원과) △교육청 행사 운영 시기 조정과 업무관리시스템 원문 공개율 제고(총무과)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발표에서는 △화랑교육원의 교육 가족과 지역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이 3월 5일 매일신문 본사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보도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명(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언론 미디어의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통해 언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사공정규 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이동관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보도의 윤리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