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 연맹, 두 바퀴 점검단,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 교실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외발자전거 공연 등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두 바퀴 점검단 위촉식, 탄소중립 녹 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식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자전거 생활인과 시민들은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 대행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참여자들은 생태숲 공원⇒파크골프장⇒구미 캠핑장을 돌아오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환상적인 낙동강 금계국 군락지의 풍경을 즐겼으며, 자전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 자연사랑연합, 탄소제로 교육관, 탄소중립 지원센터,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 LG 유니참, 삼성전자 등에서 다양한 테마의 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 모두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뜻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31일 낙동강 수변에서 ‘새 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와 ‘구미정책개발센터’ 주관으로 정책 연구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 공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에서 낙동강 수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지산샛강 △낙동강 체육공원 △하중도 △금오서원을 비롯한 낙동강 수변 답사하며 정책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고,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도개전망대에서 낙동강 변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현장토론을 이어 갔다. 토론회는 김종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김귀곤 정책개발센터장의 진행으로 ‘낙동강 변 현황 및 규제사 항’에 대해 알아보고, 구미의 주요 자산인 낙동강을 어떻게 활용하고 균형 있게 보전해 나갈 것인지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 답사부터 토론회까지 참석해 정책제언을 해 준 전국 각 지역의 전문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보아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30일 환경부, 경상북도, 구미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계획 및 로드맵 마련 연구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녹색 융합클러스터 신규 조성의 필요성 및 효과, 주요 시설 설치와 집적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 녹색 혁신 산업 육성 및 재원 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다. 착수 보고 후 이어진 기업 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을 비롯해 20여 개의 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과 운영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냈다. 참석자들은 자원 안보와 순환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신속히 추진돼야 하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녹색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 의견을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환경부는 조성계획 수립 후 관할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중앙행정기관 장과 협의 후 심의를 거쳐 녹색 융합클러스터의 최종 대상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0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차량등록사업소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수의계약으로 2개소에서 대행해 왔으나,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로 변경했으며, 대행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번호판 발급량의 70%를 차지하는 필름식‧전기는 기존 40,700원에서 28,500원(↓30%), 페인트 식은 23,100원에서 13,300원(↓42%), 대형은 26,400원에서 14,900원(↓44%), 이륜차는 6,600원에서 5,300원(↓20%)으로 인하된다. 김장호 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와 읍면동 복지담당자 12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 가구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단절, 경제난, 심리적 문제 등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가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전국 최초 365일 24시간 고독사 예방 통합 관제‧출동 시스템 운영 △정보통신기술 활용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원격 안부 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 복지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현황 등을 안내했으며, 형곡2동의 특화사업‘이웃안녕살피미’소개를 통해 읍면동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금오‧구미복지관의‘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1인 가구 중장년 요리조리 맛남의 광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사업,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의 어르신 돌봄 사업에 대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미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7억(국비 106.7, 도비 18, 시비 42)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산업 발굴,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구미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첨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주요 도시가 될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드론동아리 ‘스카이스트’가 2024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와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드론축구는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정하며 3m 높이의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정보통신기술 레저 스포츠다. 전국의 청소년 드론축구 동아리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제15회 전국 청소년 모형항공기 드론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전국 청소년 드론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김종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차세대를 주도하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회장기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회장 백낙주)와 구미시검도회(회장 이신근)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5개 팀 60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는 초단부터 6단, 여자부는 초단부터 4단까지 나눠 단별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는 196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있는 대회로 초단부터 6단까지 단별로 구분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단부와 2단부 우승자에게 1개 단 승단 특전이 부여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609명의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심판, 학부모 등 많은 검도인들이 구미를 방문해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했는데, 그 좋은 기운을 전국 검도인들이 이어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며, 금오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일부터 장례식장 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장례식장과 다회용기 보조사업자인 ㈜리텀과 함께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에게 품격 있는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를 감량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것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리텀에서 수거해 건조‧살균 실에서 소독 후 식판과 수저 표면의 청결함을 확인하는 ATP 오염도 측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세척‧관리해 다시 공급한다. 시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커피전문점과 배달음식점에서 출발해 2022년 8만 8천여 개, 2023년에는 3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올해에는 도민 체전,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 등의 행사와 함께 장례식장까지 대상 사업을 확대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상 사업을 점차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낭만야시장 등 잇단 성공을 거두며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구미시가 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기념품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목의 작은 가게가 힙스터들을 불러 모으고 있고,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독특한 굿즈를 구매하려는 로컬 지향 소비트렌드는 구미 관광기념품의 다양성을 이끌어 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신설 관광기념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기념품 개발‧육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디자인, 마케팅 등 관련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미의 우수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 개발과 판매율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위원회 운영과 함께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AA)의 Gen.Dahlan Al Hamad 회장(카타르), A Shuggumarran 사무총장(싱가포르), MR C K Valson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과 숙박 시설을 현장 답사해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풍부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시민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로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고의 시설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마련했으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176억 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5월 29일 경상북도 지정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연접한 산림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구미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역사자료관과 생가보존회 자위소방대,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 대응과 문화재 보호조치 △화재진압 및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박혜선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장은 “구미소방서와 함께 한 소방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소방 훈련으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구미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림119안전센터, 상림지구대와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9일까지 금리단길 내 라카라카 3, 4층에서‘AI로 그린 각산마을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 협업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건축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AI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금리단길의 로컬브랜딩 전략과 연계해 혁신적인 도시재생 특화 방향을 제시하고 각산마을의 고유한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AI 생성형 이미지 36작품의 패널과 영상을 통해 각산마을의 성공적인 로컬브랜드 강화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과 4학년 학생들은 우선 도시 읽기, 마을구성원 인터뷰, 스토리텔링을 통해 각산마을의 미래상 컨셉을 팀별로 구상했다. 이어진 개별 작업으로 사이트의 이미지를 집어넣고 프롬프트를 작성해 AI 기반으로 각산마을의 미래상 이미지를 생산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매력적인 지역 이미지를 도출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각산마을의 주요 거리별 미래상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강력한 로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경제적 부흥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업 수행의 배경과 목적, 추진 전략, 기대효과, 수행 방안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문화로 일원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자율 상권 조합 설립 및 상생 협약 체결, 구미시 5개년 연차별 상권 활성화 세부 시행계획 수립, 상권별 전략과제 및 특화사업 발굴 등이다.(* 자율상권 구역 : 상업지역이 50% 이상 포함되며 사업체, 매출, 인구 중 2개 이상 감소 지역, 상생 협약에 따라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 가능)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확장,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른 구미시 전역 상권을 분석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의 신청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상권 활성화는 지역 경제 회복의 중요한 과제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인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개막됐다.(* GADLEX 2024 : Global Aerospace, Defense & Logistics Exhibition)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