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과납 또는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없이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SM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지하고 안내해 왔으나 환급금이 소액일 경우 납세자의 관심 저조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2022년 278건(343만 원), 2023년 152건(238만 원)이었다. 이에 시는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7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시 대표 홈페이지 및 영주 소식지⸱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으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여름철에도 꾸준한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한 달간 21만 보 걸음 수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지역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 4회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1524명이 참여해 845명이 성공했다. 특히 5~6월 두 달간 진행된 60만 보 걷기 챌린지에는 535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비교적 더위가 약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이후 걷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걷기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4-639-5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바닥면적 89㎡, 총용량 43m3 규모의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및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054-639-4862~4)을 해야 한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개관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주요시설은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 체험관, 다목적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28일에는 미스경북 선발대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되었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해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 설문을 마치면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건강검사는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기초 설문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054-639-5780)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 내에서 청취하게 하는 가가호호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장마철 대비 준수사항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남, 56세)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여름을 맞아 ‘7월의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영주장날 출석체크 쿠폰’ 이벤트는 영주장날 출석 누적 일수(7~20일)에 따라 최소 주문금액(1만5천 원~3만 원)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5천 원~1만 5천 원)을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31억 원 달성을 기념해 5일마다(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온라인 5일장’ 기획전 및 7월 영주장날 신규회원 300명에게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영주장날 18주년 할인쿠폰’이 전액 소진되고 ‘영주장날 소문내기 이벤트’에 1천여 명이 참여해 조기 종료되는 등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쇼핑몰 운영으로 청정자연을 담은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의 판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28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 (국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 2천0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만 3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지리학회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및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대한지리학회(회장 정성훈)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공간구조와 지리 일자리 재조명: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슬로건으로 일과 지역의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일자리 박람회 영상 격려사(리더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별세션(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 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에는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이상호 산업연구원 산업입지실장 등과 함께 영주시 발전 방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8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행복민원실이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하는 것으로 현장 소통을 통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흥1동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고민했다. 이번 시민행복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고충은 주차 문제였다. 영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가흥1동은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결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늘 쉼터 조성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도로 지정 ▶어린이 놀이시설 확보 ▶불법 노상 적치물 계도 방안 등 걱정 없고 행복한 가흥1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6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가흥공원 조성사업 등 8건의 특교세 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임종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시는 최근 5년간 58건, 총 239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와 밀접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영주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인 만큼, 시비 부담을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영주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으로 이 중 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비중이 26.5%로 가장 많다. 이에 시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위해 ‘영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로 인해 민원인의 창구 대기시간 감소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25개소 운영 중이다. 특히, 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등 권역별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총 19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