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문학관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난재채수선생기념사업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신문사가 후원한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가 지난 12월 7일 오전 10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문학관 관장(박찬선)의 개회사에 이어 채수선생기념사업회 회장(채기식)의 축사, 설공찬전 학습 홍보영상 상영과 축시(김선희 시인) 낭독, 《설공찬전》을 극화(대본 김광원)한 연극공연(상주시낭송협회장 김차순) 설공찬전문화제 공모작 시상, 설공찬가 부르는 시간이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난재 채수 선생이 꿈꾼 세상을 만나다’라고 표방한 행사장에는 상주시민과 인천 채씨 문중,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특히 《설공찬전》을 풀어쓴 김재석, 이서영 작가와 『난재집』을 번역한 안수정 박사가 참석했다. 설공찬전문화제는 조선 최고의 문장가요, 선비이자 경세가인 난재 채수(1449~1515) 선생이 지은 한글로 읽힌 최초의 소설 《설공찬전》을 배우고 익히는 데 뜻을 두었다. 《설공찬전》은 이안면 가장리에 있는 ‘쾌재정’에서 한문으로 창작되고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읽혀졌다. 윤회화복설과 여권신장의 주제가 당시 유교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65억원을 확보했다.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재난·안전, 행정, 교통의 6대 분야 중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과제에서 ‘상주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최종 공모 선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사업비 8.07억원(국비 5.65억원, 시비 2.42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시·군간 시스템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소방차 및 구급차의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0일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대상 및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식량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설정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내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780ha 감축하며 정부시책인 쌀에서 타작물로의 안정적 전환에 탁월한 결과를 내었으며, 논 타작물 기자재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가의 자발적 쌀 적정생산을 뒷받침했다. 또한 쌀 소비 부진에 대응하여 명품쌀단지 조성, DSC 및 RPC 등의 신설 및 증설, 벼재배농가 대상 상토 및 모판 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으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 지원을 통하여 농업기계화에 앞장서 상주시 농업환경 발전에 주력을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낙동면 장천2길 177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기후대응도시숲의 월동 준비를 마쳤다. 지난 11월 27일 준공되어 식재된 측백나무 외 15종 1,916주의 교목의 동해 방지를 위해 짚 감싸기 등 조경수목 방한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겨울에 발생하는 수목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동해(凍害)가 주원인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식재한 남부수종(홍가시 등)의 경우 철저한 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공사 상주시산림조합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상록수의 잎이 수분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목 전체를 비닐로 랩핑하는 방법을 시도하여 하자율 1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피해와 유래 없는 긴 장마로 인해 기후대응도시숲에 이식한 수목이 동해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목고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기후대응도시숲을 2022년 청리면 마공공단, 2024년 축산환경사업소까지 총 2곳에 조성하여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소멸 대응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지역특화형 비자사업(사례명: 상주형 멜팅팟 조성)’이 12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개, 기초단체 64개 등 총 75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대회에 제출된 75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3건(광역 3건, 기초 10건)의 우수 발표사례를 선정했으며, 경상북도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상주시가 유일하게 포함되며 이날 경진대회 본 심사를 거쳐 행안부장관상(기관 표창)이 최종 확정됐다. 상주시가 발표한 ‘상주형 멜팅팟 조성’ 우수 사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F-2-R) 적극 추진 △우수 외국인재 커뮤니티센터 및 단기숙소 조성 △외국인 장기정착 지원 △적극행정 서비스(구인·구직 기업 매칭 및 출입국 행정서류 작성 지원 등) 제공 등 우수 외국인재의 유입에서부터 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12월 11일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2024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 동시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경북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 부문에서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확산,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발전기금사업’ 부문에서도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여 년간 16개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량강화,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 생각하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MBTI 소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촌진흥청 주관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3년 연속 ‘만족’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 시행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과 지역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현재 잔류농약 463종을 농산물에서 추출·분석하여 잔류허용기준 적합 유무를 판정 후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24년 하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전국 51개 시군 분석실이 참여했으며, 제출한 결괏값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여 그 절댓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Acetamiprid(아세타미프리드, 네오티닐계 살충제) 등 4개 성분의 표준점수가 ±0.2 이내로 들면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잔류농약분석 신뢰성을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에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12월 11일 경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선자들은 뛰어난 창의력과 독창성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공모전 포스터 부문과 그림일기 부문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7개소를 선정하여 알레르기질환 조사 및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다양한 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회사법인 풍년(대표 박철홍)는 12월 10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풍년은 외답 농공단지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이 시설에서 가공·생산되는 ‘풍년쌀 골드’는 경상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회,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철홍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결과 3개 읍면동, 4개 지역에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모공원 유치 신청한 곳은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이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9월 9일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7개 읍면동, 9개 마을, 문화회관 등에서 직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이끌었으며 이로 따라 공모과정 중 약 16개 읍면동, 30여개 마을에서 문의가 이어졌다. 향후 시에서는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지역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용역, 공청회 등을 거쳐 2025년 6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후보지 선정 전까지 신청지역 주민들의 선진 장사시설 견학 등을 실시하여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갈등 없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0,000기, 자연장지 12,000기 규모로 조성되며 추모와 휴식, 문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단장 김영희)은 12월 10일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경과와 지난 5년간의 운영성과를 나누고,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지역먹거리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총70억원(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년간 주요사업으로는 한솥밥먹거리사업으로 14개단체에서 154회에 걸쳐 2,64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액션그룹 지원사업으로 중소농공동체(5개단체), 푸른채소공동체(4개단체), 창업화사업(5개단체)을 통해 자생조직을 육성했으며, 각종 포럼과 워크샵, 모두의 장터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여러 가지 힘든 과정과 대처를 통해 마무리 짓게 되어 함께 참여한 상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12월 10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2024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등 27여명에 대하여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 열린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2025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달콤한 맛을 가진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년 1월 9 ~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곶감판매부스는 명절선물 택배도 현장 접수받을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고트(GOAT) 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 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먹는 구이존이다. ㈜더본코리아의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하여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의 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관장 이호성)이 상주시민을 위한 초대형 선물상자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서관 건물 외벽은 선물 포장지로 감싼 듯한 붉은 리본으로 꾸며졌으며 건물 주변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은하수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전체를 선물상자로 꾸민 이번 장식은 주변 환경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초대형 선물상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민을 위한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부모공감 특강이 계획되어 12월 11일 수요일 저녁에는 육아바이블 <삐뽀삐뽀 119> 저자 하정훈 원장의 특강이 ▶12월 14일 토요일 오후에는 <모든아이는 예민하다> 저자 김효원 아산병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12월 17일 화요일 밤에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도서관의 고요함과 감미로운 선율이 만나는 특별한 밤을 선물할 예정이며 ▶12월 21일 토요일 오후에는 어린이 뮤지컬<돈키호테>가 개최된다. ▶12월 28일 오후에는 <불편한 편의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1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가족사랑의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의 가족 친화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등의 직원 복지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