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 공감 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리는 수자원활용 지역발전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준우승컵 및 상장 전달 △단기 반납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우수선수 장학증서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우수선수와 지도자, 협회 공로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들이 함께 빛낸 도민체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구미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도민체전에 총 30개 종목(시범종목 포함), 970명(선수 649명, 임원 3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2위 달성 종목 18개 △3위 달성 종목 5개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장호 시장은 “비록 2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일하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에서 신청한 30개소 전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북 전체 40곳 중 75%에 해당하며,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5억, 시비 5억, 기업 자부담 10억) 중 15억 원이 구미시에 집중 투입된다. 선정 기업 수와 지원 규모 모두 도내 최다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의 전략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한 곳당 최대 5천만 원(보조금 2,500만 원, 기업 자부담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앞으로 시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공모 방식을 채택해 투명성을 높이고, 자격 조건을 갖춘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항목은 △건축 및 공간 구조 개선 △위생·주거환경 정비 △안전·보안 시설 보강 △복지·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자의 기본 생활권과 직결된 분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음묵연회(회장 이종진)에서 준비한 제8회 지음묵연전이 6월 24일부터 갤러리문경(점촌1길 14-6)에서 29일까지 개최된다. 지음묵연회는 ‘지음(知音)’이라는 말처럼, 예술들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깊이 있는 소통을 지향하는 단체로 한국 화단의 중진 작가인 심천 이상배 선생의 문하생들이 모여 문인화의 정신을 배우고 익혀 개인의 수양 및 문경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는 지음묵연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문인화·서예·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고전의 멋과 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여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진 지음묵연회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서예와 문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 예술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꾸준한 예술적 탐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전통 예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9일 저녁 7시 중앙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를 재정비하여 산책로 정비, 주차장 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 설치, 경관조명, 시계탑 등 조성했다. 준공식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을 필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 시민들의 축하가 모두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됐다. 중앙공원이 새롭게 정비됨에 따라 구도심의 노후된 공원을 문화공원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단장하여,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여가, 문화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해져 구도심의 랜드마크 및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도심의 중앙공원이 새롭게 명품공원으로 재정비되어 단순한 의미의 공원을 넘어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예천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 회원을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올해 예천 DMO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예천 관광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예천 스토리푸드 개발 등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천만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예천 DMO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DMO 사업 참여기회 제공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광축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DMO 사업은 예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 생태계의 첫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20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의 강릉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위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첫째 날에는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사례를 청취하며, 지역 내 민·관 협업구조와 특화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탐구하고, 파랑달 협동조합 및 명주동 골목투어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모델과 마을재생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튿날에는 강릉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협의체와 복지관 간 연계 협력모델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주민중심 복지실현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자원인 월정사를 탐방하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문화자원의 복지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이번 견학은 위원 간 유대감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 활동을 통해 위원들은 서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복지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에 경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과 적기 진료를 목표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소 식품의약과, 경산소방서,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응급의료정보관리자 배치 관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의료환경 불안정과 배후 진료 문제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산시는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응급의료정보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의료정보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산시 관계자는“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배치한 응급의료정보관리자의 역할이 잘 이루어져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하여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대리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포토월을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졌고, 관람객 동선도 정교하게 짜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주요 공간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빗속에서도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우천을 예상해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된 덕분이었다. 특히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함께 개발한‘칠곡 꿀맥주’는 단연 인기 품목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맛본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이 맥주와 만나 이토록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딴따라패밀리를 시작으로 비오, DJ 아스터, 민채, 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0일,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5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제9대 배낙호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실현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승진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모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확대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2025. 7. 1.자 인사이동 조서(5급이상) 총 인원 10명 (승진 5명, 전보 5명) ▲ 4급 승진 : 1명 경제농림국장 김경보(지보면장) ▲ 5급 승진 : 4명 개포면장 윤현주(개포면 부면장)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김정옥(호명읍 부읍장) 곤충연구소장 박성윤(용문면 부면장) 은풍면장 채번식(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 ▲ 5급 전보 : 5명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장명화(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도시과장 박호숙(유천면장) 유천면장 김영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임미란(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지보면장 최재수(건설도시국 도시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