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6월 5일 영덕군은 세미나 차 방한한 인도 바나라스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niv. 이하 BHU)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과 교수 일행을 초대, 김광열 영덕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의 추천으로 학술발표를 위해 한국 방문한 BHU(바나라스힌두대학교) 아유르베다 대학 학장 P.K.Goswami와 C.S.Pandey 교수는 지난 6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후원 <Reha-Homecare 2024세미나>에서‘메디푸드 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메디푸드 산업은 영덕군의 미래 발전 전략산업이기도 하다. 이후 영덕군으로 이동, 창수면 소재 우수 웰니스관광지‘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여장을 푼 후 이튿날 여명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접견, 오찬을 함께 했다. 이들의 영덕군청 방문은 지난 3월 19일, 김광열 영덕군수가 인도에서 처음 성사시킨 바나라스힌두대학교(BHU)와의 상호 협력 협약 내용에 따라, 올해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사업 내용 세부 사항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 병곡면(5.25~26일)과 지품면(6.1~2일)에서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병곡면 140명, 지품면 140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대구한의과대학 이봉효 교수와 정광호 지도한의사의 한방침스밴드 특강, 40명의 예비 한의사들의 진단, 상담 그리고 침, 뜸, 부항, 한약재 등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하여 참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영활 병곡노인분회장은 “군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개최에 영덕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러한 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대표 봉사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남진호 지품노인분회장도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 영덕군 실버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미숙 관장은 “한방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재정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결코 쉽지는 않지만 영덕군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영덕군의 유일한 실버복지관으로서 주민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슬기로울 영덕생활_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 첫 회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가 함께 관광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관광의 현안을 주민 주도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DMO 구성원들은 총 3회 전체 회의와 여러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필수사업 2가지 <슬기로울 영덕생활_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 대게좋은 사진(FEAT. MZ인생샷 스팟 발굴>과 기획사업으로 <슬기로울 영덕여행_대게좋은 체험, 대게좋은 블루로드(FEAT. 길동무 양성), 대게 좋은 가격> 등 5가지 사업을 확정했다. 이 중 생활인구 유입을 늘이기 위한 필수사업, <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이 첫 번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운영되는데 영덕살이를 체험하며 여행하려는 참가자들에게는 팀별 1박 기준으로 숙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사회단체 구성원 100여 명으로 조직된 마을순찰대를 조직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순찰대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병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앞으로 지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 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재난의 역습 앞에서 우리는 재산피해는 감수하더라도, 인명피해는 제로의 목표를 가지고 주민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상특보시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통제에 따라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이장, 주민, 자율방재단,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구면 오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태풍 내습, 하천 범람 등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해당 훈련엔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올바른 육아 준비를 바탕으로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주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체 변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요청을 반영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모유 수유의 장점과 올바른 수유 방법 △임산부 요가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목욕 및 기본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대두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공공부문이 임신 준비부터 양육까지 함께 역할을 분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첫 만남 이용권 △육아용품 대여 △첫돌 및 초등 입학 축하금 지원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1박 2일간 관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14개 사회·자원봉사 단체 리더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참여자들과 각종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간담회와 함께 자연건강 특강, 체질 상담, 명상, 요가 등 심신을 회복하고 동기부여를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용걸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로서 성장을 돕고 소양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자원봉사가 발전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리더들의 헌신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중추”라며, “이틀간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협력하고 서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해면 상대산에 있는 관어대에 올라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 군수와 함께한 단체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의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는 ‘가자, 블루로드’로,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를 자원으로 웰니스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영덕군이 기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마을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을 펼쳤으며, 김 군수는 황톳길 구간을 맨발로 걷기도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어대 코스를 점검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관어대 정자에서 이뤄진 본행사에선 ‘영덕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김 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영덕대게 이외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뜻을 같이하고 블루로드 구간별 테마로드 조성과 상대산 관어대를 블루로드와 연계해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자 블루로드’ 회원들은 블루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일종의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는 제도로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관광객은 지역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은 관광과 경제 활성화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단 영덕군민은 영덕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이 안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등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덕군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영덕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명예 영덕 주민에겐 군내 식음, 숙박, 체험 등 총 37개 관광 관련 사업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계획이다. 지역 내 다양한 식음료업장, 체험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1982년 영덕여고 학생들에 의해 처음 시연된 이래 42년을 이어온 보존회의 역사를 담은 ‘영덕 월월이청청 학술서’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오후 5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회에서 학술서 집필에 참여한 석대권 경상북도 무형유산 위원, 정서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문위원, 최수양 영덕 월월이청청 보유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선 오십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전통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와글와글 월월이청청’ 행사를 열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학술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영덕월월이청청을 복원하고 전수하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은 보존회의 소중한 기록물이자 지침서”라며, “영덕월월이청청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무형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전승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이 강구건강활력센터 준공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제18회 강구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준태 한국자산관리공사 남부개발처장, 김서규 영덕군 체육회장 등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재경∙재포 강구면 향우회장 등의 출향인과 지역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강구면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23개 마을이 9개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하저리와 금진1∙2리 연합팀이 우승을, 오포1리 팀이 준우승, 금호1∙2∙3리 연합팀이 화합상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구면 체육회의 한용규 회장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건강복합센터가 차질 없이 준공돼 주민들께서 생활 체육을 즐기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관광 명소이자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강구면에 더 나은 생활복지를 실현할 건강복합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강구면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웰니스 테마 축제‘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in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한달 간 광화문에서 시작해 홍대, 성수, 명동 등지에서 열리는 2024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였다. 3일간 광화문 광장을 뜨겁게 달구며 펼쳐진‘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영덕군을 비롯, 전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등 총 112개소가 참여했다. 각 업체와 기관들은 ▷헬스존 ▷웰니스존 ▷한류 체험존 ▷K-뷰티존 등으로 나누어 부스를 구성했고 하루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집중시켰다. 영덕군은 군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충북, 강원, 전북 등 광역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웰니스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존은 마음. 해양. 숲 치유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총 21개 기관과 관련 업체가 특색있는 부스를 꾸미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제50보병사단 영덕대대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중점으로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한발 앞선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소방 등 재난관련기관에서는 재난정보 상시 공유를 통해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처하고, 주민 대피 시 적극 협조, 저수율 조절, 낚시객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시설물 피해 발생 시 군부대, 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에서는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을 지원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2차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농업 분야 고용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 18농가에 배치되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 농가 의무 준수사항,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과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준수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였다. 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팀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고용농가 및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을 인솔하여 포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조원태)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15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의 관광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략 발제에서는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스마트 시대, 영덕군이 나아 가야 할 관광의 미래’와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의 ‘관광객을 부르는 영덕 미식 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덕의 미래 관광에 대한 담론이 진행되었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의 7개 회원사(더투어샵, 닷일, 모두락, 여행공방, 에스프레소북, 이지플레이트, 호호창작소)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민간 주도의 관광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도 관광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지난 28일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동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덕읍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지역 우수동아리에서 참가한 어울림 한마당, 영덕시장 상인회 기부 특산품을 활용한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초대 가수 오승근과 강민주, 강토,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열정적이고 품격 높은 공연으로 500여 명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정동식 전통시장 경북상인연합회장, 구다남 영덕시장 상인회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주역들이 직접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 상황 설명과 고객을 섬기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한 상인 실명제 도입 등 명품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였다. 구다남 영덕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시장, 고객들을 섬길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영덕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시장에 각자 특색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