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사업 ‘우리동네 책마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서점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4050 시(詩)창작소(추필숙책방)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이제,봄 책방) △책으로 만드는 북아트 세상(느슨한 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동네서점에서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진행된다. 시는‘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지역 책 작가등록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독서챌린지, 지역작가 도서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는 6월 4일부터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와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오는 27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22개소 원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문인형극단이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도와 관심도, 집중도를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또는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적절한 시기의 예방과 관리가 지연된다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친숙하고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의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서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 법등스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 원의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동 장난감도서관의 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차량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앞서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도 장난감구입비 1천만 원을 후원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탰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2010년 개관한 영유아 양육가정 대상 장난감 대여 시설로, 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오·벽지 거주 및 취약계층 영유아 양육가정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각 가정으로 장난감을 배달하는 이동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장난감 대여를 위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에 후원을 해 준 박덕수, 윤상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시에서도 영유아 양육가정의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예천군은 6월 11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구미시청 도시건설국 직원들과 예천군청 직원들은‘고향사랑e음’온라인 기부 방법으로 직접 참여해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체감했으며,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에 공직자가 앞장서서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김제시 등 타 지자체와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이어가며 지역 간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독서모임과 원데이클래스를 결합한‘원데이, 청춘’을 운영한다. 자기계발과 교류를 원하는 2030청년 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매월 2회 첫째‧셋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책과 와인이 함께하는 독서모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오픈채팅 독서모임 △별이 빛나는 가을밤 감성 자극 독서모임과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유리공예를 활용한 모자이크 코스터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등 원데이클래스가 함께 구성돼 매월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관장은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책문화 보급에 힘쓸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참고해 시민들의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 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2024 세대공감 구미독서문화, 구독」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6일 구미 그림책잔치 행사를 열며, 청소년 찾아가는 독서이벤트, 원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농촌 장기 발전 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고령화로 농촌소멸이 대두되는 등 식량안보에 큰 위기를 맞고 있어,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4대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기반 중부경제권역 농산품 수출 전문 특구 자리매김 △스마트팜 기반의 지역특화 신품종 개발과 보급 △구미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탄소 저감형 영농 기술 개발 및 영농형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4대 발전 목표를 설정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3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세부 추진전략과 함께 공모사업 연계를 필두로 핵심사업에 대한 중점 논의와 부서별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농업혁신 가속화와 미래성장 산업화를 주도하는 농업 대전환 5개년‧10개년 중장기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공모사업 발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분야의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공유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존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10개 시‧군 우수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에 대해 토론 참석자 전원이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청 토지정보과 정원진 주무관은 ‘예정감정평가를 통한 실질 납부자 분류 및 체납자 감소’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면적이 증가한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 조정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신청 업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구미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 정체성과 관련된 의미를 부여한 모든 기념품(먹거리 제외)으로, 현재 구미시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품설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와 완제품인 기념품을 19일 17시까지 시청 낭만축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상품은 지난 4월 출범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에서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에 따라 평가하며, 6월 말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관광기념품은 구미시 홍보기념품 제작 시 우선 검토되며,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 입점돼 판매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홍보책자 제작, 행사 내 팝업스토어 부스 운영, 우수 관광기념품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립해 밀 재배로 유도하고,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소비자 맞춤 품종 밀 재배단지 조성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20~30ha 작목반 형태의 협업체계도 구축해 대규모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 활용도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협업하는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우리밀 생산-가공-홍보-판매 체계 구축으로 우리밀 자급화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밀 제빵에 적합한 품종 도입과 품질 관리를 통해 구미시가 우리밀 중요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우리밀을 널리 알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2024 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 내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창작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총 2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분야의 지역 내 전문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이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는 총 1억 5천만 원이다. 사업설명회는 6월 12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예술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지역 예술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각 사업의 자세한 사업 개요와 공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예술지원사업 통합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www.gumi.go.kr) 공지사항 게시판과 구미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gumi_cf)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미문화재단 창작기반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3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승윤의 ‘가족, 소통, 밥상머리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126회 야은아카데미’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승윤은 KBS 개그맨으로 출발해 ‘헬스보이’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MBN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 자연을 벗삼아 은거한 사람들의 생활과 인생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야은아카데미 강연에서도 그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자연인들과 교류하며 직접 느끼고 배운 소통과 공감,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전수할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청과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6,000개를 제작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에 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산 올레길 산책 후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빈도가 높은 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점을 감안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량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고용인원 6명이 세척 과정을 거쳐 재봉틀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는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1,200매를 배부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0일 인동별빛공원 일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유스 청소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중심이 돼 개최됐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다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댄스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등 축하 공연과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환경지킴이 캐릭터 그리기대회 등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내용으로 구성된 환경골든벨 O/X 퀴즈는 현장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호응이 높았다.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백/에코모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얼쑤마켓(Earth~쑤 Market) 중고거래장터 운영 △개인텀블러 가져오면 음료 제공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터링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환경주제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잘못된 환경상식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형규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배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와 구미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는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며,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가 더해진다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 ‘6월’과 신호위반, 음주 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