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호)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과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작년 대비 확대돼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제11회 팔공산 왕건 축제는 고려 건국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올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광역시 관계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학교, 대구시의사회 등 산·학·연·정 분야의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임정택 본부장은 대구 AX예타면제사업의 상황공유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우진 본부장은 지역 AX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 기조발제후 대구 디지털산업의 전반적인 의견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 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거점 AX(인공지능 대전환) 산업의 기초를 위한 5,510억 규모 예타면제 사업이 확정되었다. 모두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이지만, 향후 대구지역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최종태 (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워라밸을 실천하는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과 고용의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페스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신브레이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성에너지㈜ 등 17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참여해 유연근무제, 출산축하금, 공동직장어린이집, 가족사랑의 날 등 기업별로 실천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또, ㈜카펙발레오, SSLM㈜, ㈜신신엠앤씨, ㈜세신정밀, ㈜동우씨엠 등 13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부산·전남·전북·제주 등 5개 지역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들에게 체험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영주 비상활주로 활용방안 기본구상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비상활주로 및 인근 지역의 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비상활주로와 주변 지역의 발전방안과 사업 로드맵을 마련해 국가정책 제안에 반영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비상활주로는 영주시 상줄동에서 안정면 내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 2.5km, 폭 45m 규모로 조성돼 현재는 공군 항공기 훈련 외에는 임시도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드론 기술개발 실증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는 등 항공산업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한화시스템이 대드론체계사업 성능시험을 실시해 그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비상활주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드론·항공산업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거주 외국인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가족센터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실전 중심의 호신술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호신술 강사의 지도로 긴급상황 대처법, 기초호신술 동작, 도움 요청 방법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기방어 기술 중심으로 실습하여 누구나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환경 속에서 외국인 여성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외국인 여성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을 기념하여 9월 7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 (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작성 ▲포토존 ▲자살 예방 퀴즈존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준비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청소년 상담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6일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1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의 미혼남녀 24명(남녀 각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결혼·소통 특강,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1기 참가자 12커플 중 4커플이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하여 33%의 매칭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작년 참가자 중 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몇 커플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참가자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기 9월 20일, 3기 9월 28일 행사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만남의 기회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외에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산후 조리비, 출산축하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소방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본부와 소방서 홍보담당자 56명이 참석했으며, 언론 인터뷰 대응 능력과 스피치 기법,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현장 맞춤형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언론 인터뷰 스킬 및 보이스 스피치 훈련 ▴숏폼 영상·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 콘텐츠 실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도구(챗GPT 등) 활용법을 실습 과정에 포함해 최신 홍보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언론과의 소통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은 현대 소방 홍보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문화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안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관광 홍보와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마타 페어(MATTA Fair)’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대표 행사로서 이번 박람회에도 3일간 20만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에는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규탁 수석대변인이 함께 참석해 현지에서 홍보부스 운영, 마타(MATTA) 방문, 홍보설명회 개최 등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경북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돌풍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을 경북 여행으로 끌어내기 위해 마타 페어에 참가했으며 경북관광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10월 31일 개최되는 2025년 AEP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북관광의 여러 매력과 차별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이하 ‘영상제’)‘가 9월 12일 구미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영상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구미코), 포항(효자아트홀), 경산(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 청도(청소년수련관) 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영상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가상융합산업이 결합한 혁신적 영상 축제로서 국제공모전 시상식, 최근 1년 이내 AI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상업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AI·아트테크 어워즈,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래 영상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전문가·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며, 2024년 첫 개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영상제에서는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이 열리는 구미에서 AI와 가상융합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감프(GAMFF) 컨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경상북도는 9월 8일 ‘케이(K)-과학자 지역 과학기술 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케이(K)-과학자를 비롯해 도 기업 관련 부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케이(K)-과학자 시군 간담회 ▵케이(K)-과학자 시군 공무원 특강 ▵도내 기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외국 자본 투자유치 등 케이(K)-과학자가 경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도내 시군,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케이(K)-과학자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해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K)-과학자는 시군의 핵심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 자문을 비롯해 기업 연구개발(R&D)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의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등 도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케이(K)-과학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재진)’는 지난 5일 오후 회의실에서 ‘지역 창업기업 정주화를 위한 개선 방안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진단 결과와 정책 도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은 그간의 정량·정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입지 현황 및 애로 요인 ▲정주 환경(주거·교육·문화·보육 등) 실태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인터뷰 결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창업기업들이 겪는 초기 정주 부담, 기술 기반 기업의 지원 미흡, 청년층의 지역 이탈 문제 등에 대한 다각적인 원인 진단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입지 인프라 개선, 주거 연계형 창업보육시설 확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의 대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연다. 이번 축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말마다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열린다. 공연·체험·먹거리·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 금오시장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 9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금오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누방울 놀이터, 디퓨저·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가수 공연, 버블쇼, 추억의 댄스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 구미새마을중앙시장 –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역 정비업계와 콜택시 업계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내놨다. 구미브랜드콜택시를 타면 자동차 정비쿠폰이 지급되고, 이를 활용해 할인과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업체는 고객 유입 효과를 얻는 일석이조의 협력이다. 시는 9월 5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Carpos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와 구미브랜드콜택시회(회장 이창훈)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9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통해 매일 2천여 매의 정비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을 지참하면 구미시 관내 107개 협력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차량 안전과 직결된 10여 개 항목 무료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 이용이 늘고, 정기적인 차량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정비소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Carpos 구미시지회는 이번 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오후 6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