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김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실국소별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 1조원 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 튜닝일반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성, △철도 중심도시 조성, △송천지구 택지 개발, △김천역 주변 환경정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 △지역별 상권 활성화 전략 등 시의 비전제시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는 민생전략이 고루 담겼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의 미래가 밝게 빛나려면, 우리 공직자들이 더 멀리 내다보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일 잘하는 직원, 큰 성과를 내는 부서의 사기진작을 위한 공정한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를 시정방침으로 정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9월 4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민원 상담 프로그램으로, 국세·지방세, 법률·노무, 일자리, 보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 개선법을 안내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검진과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선택검진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3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2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신동역(역장 차주명)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천면사무소(면장 이수몽)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은 지역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동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몽 지천면장은 “지역 기관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우리 면민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9월 5일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으로, 전국 300여 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 28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에서 경주시, 소방서, 경찰서, 동국대학교 병원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태풍에 의한 시설 피해와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여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소통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보여준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단은 방폐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 경영진과 안전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점검 및 국정과제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및 협력업체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노력중이며, 기후위기에 따른 새로운 재난 유형에도 대비하여 산불대응 수막설비를 설치중에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안전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9월 5일 경북권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15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부장과 취업지원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시청각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2024년 성과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구미대와 지역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청년 인재 개발, 지역 정주,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구미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육과정 직무연계 교육이 주요한 화두가 됐으며 직무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구미대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구미대가 2025년 상반기에 시행한 고교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항공정비기능사, 지게차 자격과정과 반도체 공정 과정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전에 회사 직무를 미리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업계 고교가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운영 등의 어려움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격증 취득을 구미대가 적극 지원한 것. 1차 과정은 지난 6월 중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현재는 2차 과정을 운영하면서 기존 교육과정에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9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대표 임병하 의원)는 9월 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경과를 점검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박선율 박사는 중간보고에서 △국내·외 드론산업 현황 분석, △해외 주요국의 드론산업 육성 정책 및 사례연구, △경상북도 드론산업 현황 및 강점 분석,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안 방안 도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전략 등 경북도의 드론산업 특성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임병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상북도 드론산업의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드론기술 개발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규제 개선,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드론산업이 경북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경상북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로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칠구 도의원(포항3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지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분야로만 국한되어 있어, 내연기관 차량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던 다수의 정비업체와 종사자들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범위를 자동차정비업 전반으로 확대하여,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와 종사자들이 산업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정비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개정 조례는 △자동차 점검·정비시설 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근거를 담았다. 이칠구 도의원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경북의 자동차정비업계가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부의장 최병준)는 제357회 임시회를 마친 후,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회 첫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청렴법과 제도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정 전문강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은 인기 방송인 윤형빈 강사가‘리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8일 일본 세이도쿠대학교 초등교육학과 및 아동학과 교수진 및 학생 28명이 경북 최초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인 구미원당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이도쿠대학교(成徳大学, 1933년 개교)는 ‘지혜와 자비’를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소통 역량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천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구미원당초는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로서,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성·비판적 사고·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사례는 일본 교육계에도 알려지며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견학단은 △IB 교육 철학과 운영 방식에 대한 교사 간담회 △학교 시설 및 학습 공간 탐방 등을 통해 구미원당초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 교장은 “이번 일본 세이도쿠대학교의 방문이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교육 철학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구미원당초의 도전과 실천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Wee센터 마음건강 위기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상담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사안(성희롱·성폭력 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Wee센터 상담교사들이 정확한 법적 절차와 상담지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전문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 의무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즉시 보고·긴급조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사안 대응 절차 등 주요 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 피해 학생 심리 회복 지원, 유관기관 연계 방법,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사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교사들이 직면하는 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꿈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지역 정주 영농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최병근 의원, 경북도청,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천시 관내 중·고교 교장, 학부모와 청년리더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2013부터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올해 청년리더 선발과정을 체계화하여 1학년 전체를 후보군으로 지정하고, 학년 말에 희망자를 선발하여 2·3학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계적으로 농업 전문기술을 장기적으로 습득하며 영농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딸기와 가금농원 각 1곳을 선정해 “딸기작목반”, “한우사육반”, “가금사육반을 구성하여 월 1~2회 주기적으로 현장교육을 받고, 현장실습교육장(WPL) 실습도 학기별로 2~3회 정도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영농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이 8월 21일부터 9월 5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969명이 증가한 20,82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884명 증가한 16,553명(79.5%), △졸업생은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68명 증가한 669명(3.2%) 지원하였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도 전년 대비 각각 0.5%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지원현황은 구미지구 5,272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4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336명 늘어난 10,529명(50.6%), 여학생은 633명 증가한 10,296명(49.4%)으로 확인됐다. 영역별 선택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15,653명(75.9%), 언어와 매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영가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통해 발안된 해당 조례안에는 시민 1만 4,754명이 참여했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최종 폐지 여부는 오는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9월 8일 오전 10시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기행위)는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폐지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조례안은 재석의원 6명 중 5명 반대, 1명 찬성으로 부결됐다. 이성오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가 기리겠다는 것이지 개인을 우상화하려는 건 아니라고 본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기념 사업을 추진할 때 찬반 의견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의원은 “나도 우상화에 동의하진 않는다. 다만 조례가 처음 발의된 건 공이 과를 넘어섰기 때문”이라며 “공, 과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기념사업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폐지조례안 통과에는 반대 한다.”고 밝혔다. 윤영애 위원장도 “공, 과를 기록해서 후손들이 왜곡해 이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조례 제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