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전 11시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제1회 명사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3시에는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에 참석한다. 7시에는 안동시에 있는 안동고등학교에서 ‘권역별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코레일관광개발(주)을 방문해 철도와 연계한 안동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공간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의 넓은 공간에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체험형 레저 시설로 하이로프 존과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이로프 존은 최고 12.3m 높이로, 1층은 유아용(12코스), 2~4층은 일반용(25코스)으로 구분되며,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32m 곡선형 짚라인과 9m 자유 낙하, 유아용 11m 직선형 짚라인이 포함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클라이밍 존은 폭 1.8m, 높이 8m의 개별 코스로, 상·중·하 난이도별 2개씩 총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용산역 일대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번 시설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달서구는 시설을 설치하고, 대구교통공사는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이태훈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 화암로 18)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라는 달성군의 기념 슬로건을 주제로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한 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다시 한 번 더 도약하는 달성군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구편입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부 기념식과 이를 축하하는 2부 음악회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30주년 기념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음악회는 댄스 걸그룹 ‘브랜뉴걸’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남성 성악 앙상블 ‘B.O.S’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최근 ‘나는 반딧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 완벽정리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신 5등급 체제, 고교학점제 등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로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생님들의 입시 선생님’으로 알려진 EBS 입시정보 대표강사 김진석 교사를 초청해 2028년도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을 짚어보며, 최신 대입자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학생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희망 대학과 성적 등의 자료를 분석해 학과별 특성과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수종전환 사업지인 남구 동해면 입암리 일원에서 지난 7일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했다. 실연회에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 각 지방산림청 산림 관련 부서 관계자,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과 산불 피해목의 발생이 급증하면서 국산 목재 활용도 재고를 위해 피해목의 자원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실연회는 피해목을 산림자원으로 활용성을 높이고,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연회에서는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의 활용, 전목수확시스템, 굴착기 기반 임업기계현장 실연·체험 등이 진행됐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여러 나무 수확 작업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을 말하며, 특히 임업 분야 노동력 고령화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피해목의 자원화에 대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로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나무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소장 김미영)는 3월 6일 김천의료원과 함께 지천면 연호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되는 김천의료원의 의료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료진은 이동검진버스 및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주민과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도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병원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5월 8일과 13일에는 칠곡지역자활센터, 7월 10일과 15일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및 다양한 재능기부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아카시아 나무 최대 군락지인 지천면 연호리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세상과 함께 가치 있는 삶, 공유 정거장’이라는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은숙 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찾아와 삶을 공유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7일 군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무료 설치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및 부녀회장 등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사용 방법 및 시연 등 사업설명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쓰레기 RFID기반 종량제란 공동주택 내 계량장비를 설치하고 RFID 배출원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계근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친환경 도시 ECO 칠곡을 조성하고자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공동주택의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500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설치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설치할 경우 평균 35.6%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공동주택의 위생과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향후 RFID종량기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플루오르테크㈜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8일 시청 별관4 주차장에서 ‘2025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봄의 시작을 함께했다.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홈카페 즐기기(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체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벼룩장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할 수 있으며,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7년 4월 첫 개장 이후 올해 102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5월과 10월 넷째 토요일에는 관내 다른 장소에서 특별 장터도 개장될 예정이다. 서경희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벼룩장터가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통합관제센터의 날카로운 눈을 피할 순 없었다.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20대 남성 A씨가 실시간 모니터링에 포착되며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전과 49범인 그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미와 대구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왔지만, 이번에는 CCTV의 촘촘한 감시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지난 2월 18일, 20대 남성 A씨는 구미시 고아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을 털고 있었다. 이 장면이 통합관제센터의 CCTV에 포착됐고, 이를 확인한 관제센터 직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A씨를 추적한 끝에 검거했다. 조사 결과, 그는 현금과 노트북 등 약 2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4,821대의 CCTV를 운영하며 24시간 시민 안전을 감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절도 14건, 폭행 3건, 음주운전 40건 등 총 68건의 범죄 검거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도 현재까지 15건(절도 2, 방화 2, 음주운전 9, 기타 2)의 실시간 검거를 돕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센터는 경상북도지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끄럼틀 타고 놀았는데, 지구를 지키는 방법도 배웠어요!” 놀이공간과 교육이 결합된 특별한 체험 시설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그 주인공이다. 단순한 환경 교육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배우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미시는 3월 7일 탄소제로교육관 재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치원연합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연면적 2,389.75㎡, 전시면적 774.97㎡ 규모의 기후변화 체험관으로, 2014년 개관 이후 연간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환경 교육 시설이다. 2017년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교육·전시·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10년간 전시·체험물이 노후화되고 탄소중립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전면 개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육군 50보병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3월 추천 장소로 청도를 선정해 프로방스와 신화랑 풍류마을 그리고 청도 미나리를 소개했다. 청도 프로방스는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프랑스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는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야경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명이 켜진 건물과 조형물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오랫동안 간직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신화랑 풍류마을은 청도 9경 중 제3경으로 선정된 곳으로 겨우내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야외 활동을 하며 심신수련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스카이트레일, 짚롤러코스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굳었던 몸을 풀며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야외 활동 후에는 명상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바디 검사, 사상체질 검사,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간편한 건강 검사도 가능하다. 신화랑 풍류마을에는 콘도형 숙소,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하룻밤을 묵으며 느긋한 여행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