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금)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에 맞춰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배우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6월 10일(화)부터 25일(수)까지 열리는 대구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5월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RISE사업단)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이승홍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이태영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고형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정비창 및 보급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CJ올리브네트웍스, ㈜웨다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교류회는 육해공군의 ‘군 ICT 혁신 사례’와 ‘국방 ICT 관련 신기술’ 등 총 10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미국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수혁신 시스템인 ‘Resilient Logistics’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5월 27일 동두천 캠퍼스에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으로 ‘DC코믹스’ 박재광 작가를 초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현직 작가에게 듣는 캐릭터와 세계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양대학교 재학생과 인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광 작가는 ‘DC코믹스’에서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에서 만화가로 활동하는 라이브 드로잉 작가이기도 하다. 현장 전문가인 작가를 통해 해외 실무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의 해외 진로에 대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 박재광 작가의 사인회가 열려 많은 학생이 작가와 1:1로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님에게 해외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특강에 참석했던 고등학생들에게도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한 좋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 교육청 엘리예브함자 [Elliev Khamza] 교육감 및 3개 고교 교장 일행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를 방문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과 엘리예브함자 교육감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부하라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인재들의 구미대 입학과 관련된 내용을 협의했다. 교육감 일행은 이후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실습실을 투어하면서 우수 기자재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승환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엘리예브함자 교육감의 구미대 방문을 통해 교류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구미대는 라이즈 사업 및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화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에는 현재 정부초청 장학생 4명, 일반 학생 3명 등 우즈베키스탄 출신 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5월 21일 동두천캠퍼스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활약한 양준모 배우를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양준모 배우는 <영웅>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웃는 남자> 등의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양준모 배우는 말을 전달하는 것(delivery), 소리의 위치를 정하는 것에 중점을 둬서 강의했다. 뮤지컬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발음과 음정 연습, 악보 읽는 연습은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기초연습을 게을리하지 말고, 관객에게 소리, 감정, 표현이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깊이 생각하여 가창하라'. 무엇보다도 '말할 줄 알아야 뮤지컬 곡을 제대로 노래할 수 있다. 말하는 훈련에 공을 들여라!'라며 뮤지컬 연기의 중요사항들에 대하여 조목조목 잘 알려주었다. 한편 동두천캠퍼스의 공연영상학부(연기예술학과)는 TV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영상미디어, 기타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8일 안동시에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5 경북FFK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7개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33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기르는 단체로, 이번 축제에서는 △전공경진분야(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 골든벨 등 총 19종목의 경진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조명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농업계 교사들은 현장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 가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학부모 상담 서비스’를 5월 3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돕는 것을 목표로, 1:1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개인상담은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음건강상담’과 ‘긴급지원상담’두 가지 유형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마음건강상담은 학부모 1인당 2회 제공되며, 자녀와의 갈등, 친구 관계, 의사소통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부모 역할 수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긴급지원상담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학업 중단, 우울, 자살, 자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 가정을 위한 집중 상담으로, 즉각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에게 1인당 5회 제공된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영덕, 청송, 영양 지역의 학부모와 가족은 우선하여 긴급지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단상담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지지와 공감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정서적 회복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8일, 경계선 지능과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 업무 담당자와 전문기관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계선 지능 및 난독 치료지원 업무 담당자 사전 비대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6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찾아가는 경계선 지능 및 난독 치료지원’에 대한 안내를 통해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명확히 하고, 학교와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15개 전문기관 대표자와 치료지원 대상 학생(125명)의 학교 업무 담당자 또는 담임교사들이 교당 1명씩 필수 참석해 △참여 전문기관 소개 △경계선 지능과 난독 치료 지원 사업 운영 안내 및 협의 △학교-전문기관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전문기관 간 대화시간을 통해 치료지원의 세부 절차와 내용, 질의응답,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계선 지능과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15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경계선 지능 및 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8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5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진학과 취업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도내 고등학교를 선정․격려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표창 대상교의 교장과 공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정은 ‘진학 교육’과 ‘취업 교육’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교육 실적을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교육’ 부문에서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구미) △계림고등학교(경주) △김천고등학교 △무학고등학교(경산) △사곡고등학교(구미) △순심고등학교(칠곡) △안동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상주) △죽변고등학교(울진) 등 9교가 선정됐다. 특성화 고등학교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 부문에서는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칠곡)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등 4교가 선정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각적인 안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 돌봄․교육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안전’을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먼저, 스마트출결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의 등․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안내하며,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주요 공간에 CCTV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하고, 경북소방본부와 연동된 119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초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학생안전보호시스템 마련을 위해 안전 시스템 구축비를 지원했다. ‣ 인력 교육 및 지역 협력 체계 강화 도내 모든 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6개와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로,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53회 대회보다 한층 향상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종목에 191교에서 1,231명(임원 419명, 선수 812명(12세 이하부 남 160명, 여 141명, 15세 이하부 남 299명, 여 212명)이 참가했다. 대회신기록 1개가 수립됐고, 종목별 최우수 선수상에는 7명이 선정됐다. 다관왕에는 사전경기로 펼쳐진 육상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손예린(대흥중학교, 3년)이 4관왕(100m, 200m, 4×100mR, 4×400mR)을 달성했다. 또, 수영 남자 15세 이하부 박성하(운남중학교, 3년)는 스프링보드1m와 스프링보드3m, 플랫폼다이빙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역도 여자 15세 이하부 여한나(안동여자중학교, 3년)는 인상 81kg급과 용상 81kg급, 합계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관왕에는 육상 여자 15세 이하부 권하람(경안여자중학교, 3년_4×100mR, 4×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조리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학교급식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급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조리종사자 처우 향상, 급식실 환경 개선, 소규모학교 급식비 지원, 직능별 맞춤형 연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등 5대 주요 과제를 담고 있다. □ 2·3식교 조리종사자 상시근무 전환, 인력 227명 증원 경북교육청은 조리종사자의 처우 향상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2·3식 학교의 조리종사자를 방학 중 비근무자에서 상시근무자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조리종사자 1인당 평균 근무 일수가 34일 증가하고, 연간 약 310만 원의 임금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조리원 최소 배치 기준을 기존 급식 인원 41명에서 31명으로 완화해 소규모 학교(100명 이하)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중·대규모 학교의 경우 301명부터 150명 단위 증원에서 130명 단위로 증원으로 개선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이러한 인력 기준 개선으로 총 227명의 조리원이 추가 배치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임정미(서대구중), 김장수(성주고), 김정환(대구혜화여고), 김흥만(흥해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28일(수)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은희 서대구중 교장, 김영보 대구혜화여자고 교장, 정원동 흥해중 교장, 백정기 성주고 교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8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35명이 지원했으며, 교육 연구 분야 11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17명,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 7명이 응모했다. 교육 연구 분야에서 수상한 임정미 서대구중 교사는 2015년 수석교사로 임용된 이후 배움 중심 수업과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회 운영과 교원 연수를 통해 수업 개선 모델을 현장에 확산시키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의 김장수 성주고 교사는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으로 활동하며 강의와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5월 24일(토)에 열린 한국조리협회 주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시경연 9팀(떡/한과 요리경연 2팀, 다문화요리 1팀, 시절음식 1팀, 사찰요리 1팀, 핑거푸드 1팀, 제빵 전시 2팀, 제과 디저트 전시 1팀)이 출전했다. 떡/한과 전시의 오손도손 찰떡궁합팀(2학년 이영숙, 박정순, 김태숙, 윤재남, 김남희)과 달달한수작팀(2학년 하미희, 김영주, 최은경, 신두출, 1학년 이손화)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고, 우리농산물빵 전시의 여름팀(2학년 류효정)이 한국조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계열의 박정순(2학년)학생은 “만학도로 입학하여 학교 수업 이외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밤낮으로 지도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업과 실무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8일(수) 대구복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토)까지 초·중·고 학생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 학생 독서캠프(이하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지속가능한 세계 시민’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생 캠프는 5월 28일(수), 대구복현초에서 서구·북구·군위 권역 41명, 6월 4일(수), 대구월성초에서 남구·달서구 권역 76명, 6월 11일(수), 대구테크노초에서 달성군 권역 41명, 6월 18일(수), 대구송정초에서 동구·수성구·중구 권역 110명 등 4일에 걸쳐 26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인권) 나도 권리가 있어요. (환경) 지구를 살리는 0g의 약속, (미디어)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 첫걸음, (평화) 평화 한 입, 생각이 후루룩 등 4개 영역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개발한 9가지 놀이 토론과정이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