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 같은 사람들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개막식을 통해 칠곡에서 피기 시작한 평화의 꽃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활짝 피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6번째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알렸다. 4일 윤도현 밴드와 은가은의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국가유공자의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칠곡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9월 27일 공포했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칠곡군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 △칠곡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등에 우선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차 면수가 총 30개 이상인 공공 주차시설에 최소 1개 이상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근접한 곳 등 통행이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확보된 주차면 바닥에는 주차구획이 표시되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된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국가보훈부장관이 발급하는 등록증 또는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면 다른 장소로 이동해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칠곡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2개 마을(지천면 신4리, 기산면 평복1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윈회 최종 평가를 거쳐 2025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공모 선정됏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쾌거이다.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을 파악하고 설문을 실시하여 사업 내용을 구성한 결과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마을 주민 대표가 마을이 그리고 있는 미래와 그에 필요한 사업 내용을 지난 6월 정부청사에서 직접 발표하는 등 열의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선정된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마을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택정비 및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 등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전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나누고 있는 ‘우리동네 이음:터’ 사업을 운영중이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지역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칠곡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칠곡군 내 27개의 공간이 「우리동네 이음: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우리동네 이음:터 이음지기(공간장) 워크숍은 서로의 운영내용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공간을 인증하는 현판수여식과 춘천문화재단 도시가살롱 기획자인 김상아 과장의 사례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수여식은 칠곡군 관내 다양한 공간들이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이음터 공간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춘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9월 30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9개 팀, 36명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해 7개월간에 걸쳐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9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칠곡군 AI DRT’라는 주제로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노선과 시간이 정해지는 수요응답형교통(DRT)인 칠곡군 럭키콜버스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많은 곳에 칠곡군 홍보판을 설치해 랜드마크로 만들자는 안과 낙동강변에서 야간축제인 칠곡 LUCK 페스티벌을 개최하자는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되었다. 특히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과 경북연구원 임규채 사업지원본부장 등 8명이 참여해 시책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앞으로 칠곡군에 꼭 필요한 시책의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시책개발 최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왜관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K-Military Festival와 연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K-Military Festival은 9.3. ~ 10.11.까지 열리는 ‘국민 참여형 행사’ 개념의 국가적 안보축제를 일컫는 말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비롯해 지상군 페스티벌,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 31개 군 문화 축제를 포함한다) 올해에는 군 콘텐츠와 칠곡군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최첨단 AI기법을 활용한 임팩트 있는 개막식을 비롯해 총 36종 39대('23년도 24종 24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는 9월 27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200박스(7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622만원에 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은 9월 27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고군지회장은 “지난 파리 패럴림픽에 감독으로 참여하면서 받은 군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고군지회장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역도부분 감독으로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 이하 재단)은 9월 27일 2024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제12회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향사박귀희명창 기념 사업 △인문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해 검토, 확정했다. 세입·세출예산은 재단 직원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와 효율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위한 사업비 등을 반영하여 2024년보다 3억1,590만원 증가한 70억43백만원을 편성했다. 이사회 의결을 마친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의결과 칠곡군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칠곡군 파견 공무원 복귀에 따라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창립 초 칠곡군에서 배치됐던 공무원은 순차적으로 복귀하고 문화·관광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재단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손영실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칠곡군 문화 관광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재단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이사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10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늦깎이 학생으로 이웃 할머니들과 함께 한글을 배우는 기쁨과 과정을 소개한‘나는 지금 학생이야’를 노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7일 애국동산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쓰담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 태극기 계단에서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쓰담걷기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구간은 애국동산에서부터 왜관역까지로 왜관읍 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제2구간은 칠곡평화분수주차장에서부터 칠곡보생태공원까지 제3구간은 자매도시공원에서부터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로 축제 행사장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듯이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축제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면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것이며 꾸준한 쓰담걷기 캠페인 운영을 통해 ECO칠곡이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은 9월 26일 오전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0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대비 동정천,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면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왜관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마이스터협회(회장 이민수)는 9월 28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마을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대상 방충망교체, 이·미용봉사, 에코백만들기 체험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한국마이스터협회, 대구광역시 숙련기술협회, (사)대구청소년 재능나눔본부 및 석적읍남녀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이스터협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도배, 장판,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이·미용봉사, 소형가전 및 시계수리, 칼갈이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호 반계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하루종일 마을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며,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나눠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본인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발전 및 복지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89월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연합 모금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성금 500만원을 연계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붕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배출 및 운반 처리 등 맞춤형 주거내부환경개선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었다. 김사억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칠곡 반려동물 펫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칠곡보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펫(pet)션쇼, 댕댕버스킹, 펫트니스 플레이,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미용, 어질리티 체험, 캐리커쳐, 댕댕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선 보인다. 특히, 펫(pet)션쇼는 참가팀 20가족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하고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행사 상세 내용은 칠곡군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행사인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