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9월 26일 논평을 통해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이번 특별법은 피해주민들의 눈물과 호소, 지역사회의 염원이 이룬 소중한 결실이다. 특히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점은 재난 앞에서 협치가 가능함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이 분열 정치와 발목잡기를 멈추고, 피해주민과 국민을 위한 국정 협력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별법은 제정에 그쳐서는 안 되며, 피해 보상·생계 대책·기반시설 복구·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 주민 참여와 민주적 절차 보장도 필수다. 하지만 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어느 한 국회의원이 “호남에는 불 안 나나”라는 망언을 한 것은 피해주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몰지각한 언행이다. 국회는 해당 의원의 실명을 공개하고 사죄를 요구해야 하며, 즉각 징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피해주민과 끝까지 함께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재건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입주기업인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이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5일부터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 일환으로 창업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창업 기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 부문*(△우수 스타트업 △창업지원 유공)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은 전자방해기술(ECM) 분야에서 RF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재밍 모듈(Jamming Module)을 대표로 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상장사들과 다양한 협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김은경)과 함께 9월 25일 공사 인재개발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17개 산하기관의 교육담당 부서장 등 약 105명이 참석해 △전문직무 교육운영 사례 △AI 활용 교육운영 △여성 인재 양성 과정 △임직원 재교육 과정 등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 4건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장 안전 점검자를 액션러닝 방식으로 육성하는 사례인 ‘AI 기반 문제 중심 학습으로 사고율 Zero에 도전하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장근무 직원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 적용하는 ‘교육이 바꾸는 길, 모든 도로에 안전을 심다’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국토교통 HRD 교류·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기여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경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장은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토교통 HRD 분야 역량을 강화해 국토교통 인재양성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안빈 진료과장)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상포진과 폐렴에 대한 예방접종도 함께 권장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폐렴구균 20가 백신(PCV20)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폐렴 예방의 범위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독감과 함께 대상포진·폐렴 동시 접종 필요성 증가 독감은 해마다 겨울철 유행하며, 65세 이상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는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2차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매년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신체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신경통 후유증(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남길 수 있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 발생률은 50세 이상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며,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평가된다. 폐렴 역시 고령자에게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감염성 질환이다. 특히 폐렴구균은 전체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9월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3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으며, 약 42일간의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교체, 주발전기 및 저압터빈#1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2025년 11월 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9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내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3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고운공무원상’ 부문을 수상했다. 고운문화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그리고 고운문화재단 설립자인 故 고운(皐雲) 이종욱 박사의 뜻을 기려 1990년에 제정된 상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조명하는 취지에서 산불 대응 최일선에서 활약한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수상 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대응단은 소방헬기와 험지펌프차, 드론 등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을 총동원해 밤낮없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이러한 헌신적 대응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대원들에게 주어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9월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경북 산불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 또,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도 애초 10월에서 연말까지로 연장되어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되어 대통령이 공포하는 즉시 시행되며, 다만 세부적인 보완 입법이 필요한 일부 조항들은 시행령 제정을 거쳐 3개월 후 시행된다. 경상북도는 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춰 특별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이다. 기존의 보상과 지원에서 제외됐던 다양한 피해들이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킬 방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피해 주민과 피해자단체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츠츠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츠츠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발열과 오한, 근육통과 함께 피부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환자의 대부분이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4일~15일 내 고열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률이 20~47%에 달할 정도로 위험하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렙토스피라증은 장마와 홍수 이후 논밭에서 주로 발생한다. 설치류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흙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 근육통을 일으킨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쥐의 배설물이 마른 뒤 먼지 형태로 흡입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출혈·신부전이 주요 증상이다. 군인과 농업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포항, 김천, 구미, 예천, 울진 주요 과학관에서 과학관 연계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도내 과학관 협의회에서 지역 과학관 활성화 논의 과정을 거쳐 발굴한 사업으로, 각 과학관의 장점을 모아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가족에게 제공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 매뉴얼 제작과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병행하여 도내 과학관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과학관 방문객 유입 확대와 맞춤형 과학교육을 실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일정은 ▴9월 28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을 시작으로, ▴10월 25일 구미과학관의 ‘AI 비전으로 움직이는 스마트팩토리 실습’, ▴10월 26일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직접 확인하는 중력가속도 측정’, ▴11월 중 포항로보라이프뮤지엄의 ‘내가 만드는 홀로그램 영상 제작’▴12월 중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과학 문제 기반 보드게임 체험’으로 진행되며 올해 공동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가상의 지진 상황을 가정해 APEC 정상회의 대비 지진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주관으로, 도 13개 협업 기능 부서 및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 태세 점검이 이루어졌다. 훈련은 경주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가상 지진을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각 부서와 시·군이 지진 발생 후 초기 대응부터 피해 상황 점검, 복구 작업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안전 대책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대응 절차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영상회의를 통해 22개 시군과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서와 시·군은 지진 발생 시의 주요 조치 사항을 발표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와 역할을 명확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APEC 정상회의라는 중요한 국제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5일 영덕군 병곡면 영리 일원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영덕군 관계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489억 원 전액을 투입해 건립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1만 1천 제곱미터(㎡)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9,600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며, 연구시설, 구조·치료시설과 해양생태계 교육·탐방·체험을 위한 시설을 갖춘다. 준공 후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속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복원·증식 연구와 혼획·좌초 개체 구조·치료, 해양생태계 교육·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해수온 상승과 기후 위기로 해양생물 다양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영덕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경수역으로 생물 다양성이 높아 최적의 입지로 꼽혔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대한민국 해양생태계 보전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두 곳으로 나누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차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3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선수 6명이 참가해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어르신 학습자 12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주산 실력을 겨뤘다. 문경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체전 문경시 대표팀 대상 수상, 개인전에서도 이종원 학습자가 대상 수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개인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원 어르신은 “어릴 적부터 익힌 주산 덕분에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어르신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꾸준한 학습과 열정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기회 확대에 적극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특별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9월 24일 상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민간검침원 16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검침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상수도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검침원의 노고 격려와 안전교육 ▲검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 응대 요령 안내 ▲작업환경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검침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검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검침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