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4개 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의 2024년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강좌는 △중앙도서관(세계문화유산 타이포그래피, 지구를 지키는 과학놀이 등 5개 강좌) △인동도서관(꼼지락 캘리그라피아트, 보드게임창의수학 등 5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오감만족 요리교실,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등 4개 강좌) △양포도서관(그림책감정수업, 별을 그리는 리틀도예가 등 4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강의당 15~20명으로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개강일은 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은 7월 29일, 인동도서관은 7월 26일, 양포도서관은 7월 30일이다. 도서관학교는 여름‧겨울 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으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뜻깊은 방학을 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2일 구평동 449-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평동 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 일대는 매주 목요일마다 장이 열리고, 인근에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와 별빛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곳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로 구평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1층 38대, 지하 1층 67대, 지하 2층 68대 등 총 173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알뜰벼룩장터에서 거둔 판매수익 1백만 원을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저출생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1호 이정희 구미시의원을 시작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아 부모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출생률 증가를 꾀하고자 추진하며,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10,000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희 가정분과 회장은 “백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중요하며, 저출생의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저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원장 8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원아 부모 교육 추진으로 안심 보육 환경을 구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미 미래 50년을 선도할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구미시 중장기 비전 및 발전방향 △주요 핵심 전략사업 발굴 △분야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구상 등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시정 전반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정 구현을 위한 구미시 비전 수립과 주요 핵심과제 발굴 등 구미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미가 대구경북 발전을 견인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50년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에는 시 관계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을 통해 △공공‧학교급식 운영 방식과 관계 사업에 대한 자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시설 방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간의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 급식(복지, 공단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적 집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026년부터 공공급식을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2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미술, 감각, 운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5개 영역을 주제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주1회 총25회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1회 총8회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생활 속에서 꾸준한 자극활동으로 인지기능 퇴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공간을 마련해 안정감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로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노인복지관은 건강, 문화, 교양 강좌 운영, 토요일 운영, 경로식당 운영, 편의시설 상시 개방으로 일평균 1,1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8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 K-POP의 선두 주자 이희문은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으로 구미를 다시 찾는다. 지난 2022년 구미에서 재즈와 만난 민요 공연 ‘한국남자’를 성공리에 마친 이희문은 이번엔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을 만나 각양각색으로 변신한 민요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은 최근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많이 알렸지만, 사실 2017년 아시아 최초 타이니데스크: NPR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하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 이후 국내에서 <깊은사랑>, <한국남자>, <오방神과>, <강남오아시스>, <한달한옥>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희문’이라는 이름을 브랜드 그 자체로 만들었다.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에서 ‘오방신(神)’은 5가지 방위를 관장하는 신으로 이희문&허송세월&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회는 7월 10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750박스(참외 10kg 500박스, 누룽지 9kg 100박스, 자두 5kg 150박스)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승영 회장은 “이른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입맛을 찾길 바라며,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9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개강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노무지식 △기후변화의 이해와 농업의 대응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자체 강사를 활용해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견학과 우수 귀농 사례발표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교육을 병행했으며, 귀농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초영농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미의 중추적인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낭만문화 축제위원회, 구미시정책연구회, 축제기획단, 실행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도시 브랜딩 △도심 속 개최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자로 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3년차 구미재창조를 위한 성과와 인적쇄신을 최우선으로 승진의결자 20명(4급 4명, 5급 16명)을 포함, 전보 27명 등 총 51명의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성과와 능력 위주 인사’의 틀은 유지하되,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실국장급 전면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으며, 직렬에 상관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면 승진의 보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정부의 3대 핵심특구(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이끈 경제국‧첨단산업국에서 5급 승진자 16명 중 5명을 배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강화했으며,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경문 식품안전팀장을 발탁해 식품위생직 최초의 사무관도 탄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쓴 사회복지국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을 배출했다.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장에는 다양한 경험과 기획력을 지닌 박은희 국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3일부터 6일간 구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AI 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의 디지털·AI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6개 분반,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 △나만의 건강트레이너 △위험을 감지하는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휠체어 낙하방지 시스템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기술체험, 블록코딩, 제어장치 및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강좌는 ‘디지털·AI 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다’라는 공감대로부터 출발했다.”며,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AI 과학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2천만 원 상당의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구급상자, 지팡이, 보행보조차,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물품과 극서기‧극한기 대비용품 선풍기와 이불은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치매와 관련된 행사의 간식 지원, 환자별 맞춤 식품꾸러미 전달,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 등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의 치매극복을 위한 소중한 지원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 예방 및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LG디스플레이의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은 지난 4년간 약 1,200여 가구의 치매환자,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7월 9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윤정해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같은날 구미농업협동조합은 시민들의 편안한 독서 쉼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플랜테리어 소파를 9일 시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도서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4기 원우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무상 원우회장은 “새 책가방과 함께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한 학교생활과 행복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반려산업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 반려동물 가구는 3만여 가구에 달한다. 전국 61개의 반려동물 용품 업체가 참여해 84개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가수 VOS 박지헌과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대표의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강연과 최승훈 반려동물구조협회장의 ‘생활 속 펫티켓’ 토크콘서트가 열려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펫문화를 전파한다. 140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의 팬사인회도 열리며, 햄스터, 애완곤충과 같이 귀여운 소동물부터 타란튤라, 뱀, 도마뱀과 같이 독특한 동물도 만날 수 있다. △구미/대구 수의사가 운영하는 무료 건강상담센터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학과의 반려동물 진학상담관 △반려동물구조협회의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놀이 △전문가의 화려한 어질리티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펫 관련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