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힐링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산림치유힐링캠프에는 6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 장비 체험, 싱잉볼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하며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숲의 고요함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행된 마실치유숲길 걷기 체험은 교사들로 하여금 심신을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교사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육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자신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더 나은 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과 자매결연업체인 ㈜아진산업은 10월 26일 임직원 및 가족 3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감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양파, 마늘 및 감 수확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청도반시 약 600박스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이사는 “풍각면과 아진산업의 자매결연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천해주시는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각면과 아진산업(주)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향우회는 10월 28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수(경일운수대표, 90세) 재구향우회 초대회장이 500만 원, 이태동 회장과 향우회 회원 일동이 5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재구향우회원들이 고향 청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청도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실천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김진수 초대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옛 추억이 그립고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태동 회장은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늘 청도와 함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크나큰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정책지원 TF팀, 경북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연구용역 결과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하므로 중장기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의 활동으로는 정책지원TF팀 구성 및 회의, 읍면별 간담회 2회, 전문가 워크숍, 군민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군의회 간담회, 8개 부문별 사업 관련 부서 회의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도군의 미래가치와 비전 및 슬로건이 제시되었고, 3대 공간 권역, 4대 목표와 8대 추진전략, 10대 핵심 프로젝트 및 150개의 세부사업 등을 소개하고 이후 간부공무원들의 질의 응답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계획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을 계획에 반영하고, 10~20년 후 청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연구하여 지역자산 및 특색과 연계를 통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함으로 실현가능성이 있고 지속성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충환) 12개 지역 봉사단 370여 명이 청도반시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해 청도군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품 직거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9개 읍면에 분산되어 투입됐던 이전의 일손돕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여 마을별로 집중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에는 이서면과 각남면의 감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초아의 봉사정신을 통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8일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3억 원의 66.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금액은 4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청도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청도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장애인휠체어리프트버스 교체 지원사업’과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을 선정했으며, 3억 원의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해준 기금은 군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핑 관광 프로그램 ‘캠린이 청도 왔는감’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핑 도마 만들기 ▲폐목재 다회용 종이컵과 목재 미니키친툴 사용하기 ▲샌드아트로 배워보는 친환경 교육 ▲생태체험과 함께하는 화랑플로깅 ▲친환경캠핑 실천 그림일기 등 체험거리로 가득했다. 또한 벌룬마술, 어린이뮤지컬, 비보잉 및 국악퓨전공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쳤으며, 빈백·돗자리 대여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친환경 캠핑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길 바라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 20가구(84명)를 대상으로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2024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퍼스널컬러체험, 뇌발란스를 통한 건강한 육아법 특강, 아빠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가족퀴즈, 가족사진 찍기, 벌룬매직쇼, 보물찾기 등으로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가족의 유대강화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 참여한 임산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이번 1박 2일간의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임신․출산 환경에 도움이 되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10월 24일 풍각쟁이광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풍각면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각면 청년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문화생활 기반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회를 통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난타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정통 트롯공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차, 어묵, 붕어빵, 두부김치 등을 제공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은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송영철 청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풍각면 청년회 회원 및 관계자, 무엇보다 많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예비인력 94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률이 43%에 달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은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수칙준수가 필요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대상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통해 AI의 인체감염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독도사랑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를 어린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을 소풍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와 어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1부에서는 ▲럭키 로(컬)키(즈)셀러단 ▲로컬푸드 부스 ▲글로벌 점빵 등 2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알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2부 본 행사는 서삼열 ㈜다로리인 대표의 청도군의 성공적인 농촌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촌형 저출생 극복 성과 발표에 이어 1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와 가족이 함께한 희망 비행기 날리기는 관람객들에게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복숭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품종인 납작복숭아(반도)를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은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외부로부터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전국에서 인기가 높은 청도 특산물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국내 최초로 육성된 납작복숭아를 청도 중심 지역특화 생산지로 육성하고 브랜드화를 위해 체결됐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납작복숭아' 품종을 청도군에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재배기술 보급과 특화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생산 기반시설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 활성화를 통해 납작복숭아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납작복숭아는 이색 과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품종으로 숙기가 7월 중순에 이르는 백육계, 과중 190g, 당도 12브릭스, 경도 10.4N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달콤한 맛뿐 아니라 높은 경도로 인해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률이 적어 소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숙박업 30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5개소를 녹색등급(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항목표는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생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하고, 최근 2년 동안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추후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하여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하고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최우수상, 적극행정 분야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청도를 빛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22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보상이 불가능했던 도시계획도로 보상처리로 민원해소와 빈집활용까지 한번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