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주원남동 지역 9개 단체가 7월 23일 릴레이 기부 행사를 통해 총 34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홍경화 선주원남동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3월부터 솔선수범해주신 선주원남동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참고> 3월 통장협의회(회장 안기순)에서 50만원,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성) 30만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희덕) 30만원, 체육회(회장 박정면) 50만원, 5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연희) 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장식) 30만원, 새마을문고(분회장 김효식) 22만원, 6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황정모, 서영희) 40만원, 7월 자유총연맹선주원남위원회(위원장 김영수) 40만원 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농업기술센터는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8월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야생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야생화의 이름과 특성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꽃의 세계를 배우고 자신만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7월 19일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 ‘그림책산책’에서는 슬로우어스 작가, ‘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됐고, 8월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참여자는 “동네서점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만나고, 독립서점의 특화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 도서를 구입한 것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는 삼일문고와 손을 잡고 10월 5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유정・천선란・조예원 작가 등 다수의 소설가를 초청해 요조・임경선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구미라면축제’의 라면레스토랑(식음존)에 참가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으로 축제장소인 구미역 앞 475m의 도로가 라면레스토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개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라면, 전국의 특산물을 활용해 퀄리티를 높인 라면요리 등 고품격 라면을 선보일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기한은 8월 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구미 소재 음식점(일반·휴게 포함) 또는 축제 이전까지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구미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ramen2024@naver.com) 또는 낭만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7월 29일 오후 3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전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조리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음식점은 전문가 레시피 컨설팅, 메뉴 및 셰프 프로필 촬영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푸드 디렉터가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7월 22일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장호 시장은 직접 108건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는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부터 신규 구상 및 검토, 추진 중인 사업,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국비 사업들이 총망라된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시정 추진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직원 인사 단행 직후, 전 부서장이 참석한 첫 회의로 시장과 담당 부서장의 1:1 심층 보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각 사업별 당위성과 논리를 재정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지역에 희망찬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안사업은 당위성과 치밀한 논리로 갈고 다듬어야 하며,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3년 차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구미 재도약의 기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9지역 구미고은로타리클럽은 7월 22일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승희 구미고은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같은날 장천면에서는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LG전자노동조합 유정종 지부장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학금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2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센터장 정환철)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치는 몸길이가 평균 8 ~ 15cm 정도로 수생 곤충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 등 잡식성 어류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1급수나 깨끗한 계곡물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으로 하천의 깨끗함을 나타낸다. 축산과장 전호진은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우리시 하천의 깨끗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2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이며, 행정 일선에 배치돼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동영상 및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재 대응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네 번째로 많고 사업장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1일 낙동강 체육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는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나이트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러닝크루에서 주관하였으며, 최근 건강한 취미생활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인 러닝과 워터밤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청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러닝대회 및 DJ 풀파티를 즐겼다. 또한 매일신문사 주관의 2024년 흥얼콘서트와 연계해 러닝대회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과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젊고 활기찬 도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탄생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제1호 나이트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주말 포함)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산동물빛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산 여리숲 등 4개소에서 ‘2024 새마을문고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운영한다.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은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의 자원봉사로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6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돼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고, 도서 대여 외에 에코백, 비행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꽃부채,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 장소에서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한 달간 4개소에서 운영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올해는 피서지 문고를 4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책과 함께 교양도 쌓고 각종 체험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8일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AI·데이터 구축활용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IT 개발인력의 수요 반영과 디지털 전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AI·활용지도사과정 교육과 함께 운영돼 디지털 분야 여성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SNS온라인판매창업과정, 이모티콘작가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8개의 교육을 운영 중이며, 폐업(예정)소상공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심화 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면 심화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노무컨설팅 위주의 지원을 산업안전컨설팅까지 확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여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광호 센터장은 “신기술 직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8일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권장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제공해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소는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회의 후원으로 받은 불고기용 한우고기(총 5백만 원 상당, 한우 160kg)를 조리해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지용해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힘이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먹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사육업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는 회원 수 620여 명의 농촌지역 자생단체로,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한우고기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보듬마을(선주원남동, 양포동) 내에 위치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옥계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 LH구미구평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양포동 2개소(황덕인테리어, 구포인테리어), 선주원남동 2개소(루체안경콘택트 봉곡점, 보디가드구미G7스퀘어점), 도량동 1개소(구미오케이신경과의원)가 지정됐다. 구미시 동지역에는 2019년부터 매년 신규모집을 통해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34개소가 지정돼 치매극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