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0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교육 성과공유 및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시책추진, 참여도 분야 등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청도군은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로 순환하는 마을학습 문화사업 프로그램,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프로그램,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양성과정, 힐링청도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순환하여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 개최로 나눔-연결-성장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도민 참여 촉진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으로 및 평생학습 지평 확대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정책 비전 중 제1대 비전으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 원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2월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원 ▲동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시설과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해외 관광객 대상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해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큐슈 지역 여행사 관계자 일행을 2박 3일간 초청해 재단에서 관리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물론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들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숙박시설(화랑촌, 화랑카라반)과 스카이트레일, 짚라인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체험했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새마을시대촌을 답사했다. 이외에도 청도읍성과 석빙고, 와인터널과 소싸움경기장, 용암온천, 운문사 등 인근 관광지 관람 및 한재 미나리단지와 천연 감물염색체험, 공암풍벽과 운문호반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큐슈 지역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해 보았지만 청도 지역이 이렇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큐슈 지역 사람들에게 청도군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청도가 생활인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2월 7일 화랑정신의 뿌리를 이어가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 ‘신화랑 달밤에’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밤 감미로운 재즈공연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스트릿댄스로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신화랑이 되기 위해 낭도들이 다양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 탈출 게임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어진 문제도 풀고, 게임 속 숨어있는 세속오계 정신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가족들간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고자,‘민원응대 표준 매뉴얼’,‘상냥하고 친절한 대화법’,‘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스피치디자인의 박선정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실제 민원 사례를 예시로 들며 관련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앞으로 민원의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원 응대 방식도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오늘 강의를 통해 배운 대화기법을 활용해 민원인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대면교육 이외에도 청도군 평생학습센터 등 온라인을 통한 전직원 CS교육을 실시하고, 민원공무원간담회,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수진)는 12월 1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행복청도 건설에 헌신·봉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순회 강연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화양읍위원장 박동석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청도읍 군이사 박재열씨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읍·면별로 선정된 9명의 회원이 청도군수 표창을, 금천면 봉사회장 김정아씨와 풍각면 회원 김순자씨가 청도군 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 영상 상영과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0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구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첫 삽을 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의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혁신센터, 청도동네발전소, 추억회상마당, 바르게살기공원 리모델링, 생활가로 환경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행복주택 사업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청도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40여 년이 지난 청도읍사무소의 건물 노후와 원도심 쇠퇴 가속화로 청도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복지·문화의 앵커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 생활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주차장,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11층 규모로 3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와인터널은 오는 2월까지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 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 와인터널은 지난 1905년에 개통된 옛 경부선 열차 터널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며 청도 특산물인 감을 주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감와인 저장고이다. 본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 △바텐딩 쇼 △와인터널 포토월을 통해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의 청도 감와인 시음행사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주말(36회) 진행되고, 바텐딩 쇼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청도 와인프린스 바텐딩 쇼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멋과 감와인의 맛이 어우러진 와인터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4개 지표 중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적발률, 유통식품·농수산물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합동점검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위생용품 지원 및 길라잡이 제작으로 시책추진 우수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중심 식품 안전기반 구축에 더욱 힘써 군민의 안전 먹거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관리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3개 분야 5개 지표 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률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적발률, 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식품안전관리분야에 이어 공중위생분야에서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관리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6일 대구시 달서구 새마을회(회장 진덕수)가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 최이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 이종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은 “청도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도군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달서구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청도를 향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4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주관하여 우수회원표창과 성과공유회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귀농귀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주말농장 폐장식과 함께 귀농귀촌인 마을포괄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청도군의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한 해 동안 진행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수 귀농·귀촌인에게는 표창패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귀농·귀촌인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3부는 협업농장 폐장식과 청도청년농업인육성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끝으로,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직접 만든 와인과 막걸리를 시음하고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먹거리촌대상지별조성실행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하여 국장, 정책관,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먹거리와 해당 대상지의 현황 분석을 통해 먹거리촌 거리 조성 디자인 개선과 특화메뉴 개발 방향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2023년 먹거리촌 조성 개발 연구용역에 이어 올해는 조성 실행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청도 먹거리촌 개발 수립을 추진했으며, 관광과 연계된 먹거리, 청년·귀농귀촌 일자리 창출 등 음식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청도 먹거리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관광, 청년 창업 등 여러 분야가 협력하여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촌 개발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담은 명품 먹거리촌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득 증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대표 예정수)은 12월 5일 청도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은 지난 4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권자로서 청도감말랭이를 생산하는 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예정수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예정수 대표님를 비롯해 조합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추진으로 인구 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 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우리 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도 야간이면 적막감이 돌던 농촌지역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더해 반기는 분위기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35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 11월 완공된 것으로 유등교의 상·하행 교량의 시·종점 여유 공간에 지역의 특산품인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결실’을 표현하고, 산동 지역의 관문인 매전교 시·종점에는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직선 구조로 ‘비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