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지역만의 특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 100년 실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강당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47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기획단을 발족하고 그 동안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견인할 차별화된 시책 발굴에 노력해왔다.보고회는 시책개발기획단이 발굴한 47건의 시책 중 창의성이 돋보인 대구칠곡 Memorial Park 조성(광역권 종합추모공원)과 칠곡보 바이크텔 조성 등 10건의 시책에 대한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정책평가단과의 열띤 질의응답과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져, 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시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앞으로 군은 발굴된 시책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타당성 등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발굴된 시책을 보완해 연말에 시책집 1호를 발간하는 등 앞으로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함께 시책집을 연례적으로 발
경북 칠곡군이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에 칠곡군에서는 (주)지엘테크와 현진케미칼 2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 소재 (주)지엘테크(대표 서만호)와 (주)현진케미칼(대표 박형서)이 ‘2015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20일 경북도청에서 표창을 받는다.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경북기업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매출 10억원이상,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 발생과 함께 10%이상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반기별로 선정한다. 이번에는 도내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지엘테크는 산업용장갑 제조업체로 30년이라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주, 동남아 등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2013년 수출 3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주)현진케미칼은 산업용양면테이프 제조업체로 전기대비 120% 매출성장을 이뤘다. 인증 및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개발 과 수출에 주력하는 칠곡군 대표 강소기업이다.이번 신성장 기업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
“자원봉사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최고의 방법입니다.”경북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중근)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 릴레이에 동참했다.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는 지난 13일 약목면에 소재한 한나래 어린이집에서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을 전개했다.자원봉사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운동이다.올해는 5월부터 시작해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3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릴레이식 자원봉사활동 사회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은 원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경쾌한 몸 인사를 시작으로 롤 브레이트, 파라슈트 운동, 이완마사지 등의 심리운동 수업에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원생들의 수업보조와 급식 배식 활동에 동참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원봉사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며 “오늘은 원생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눠줘 마음이 뭉클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장을 방문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12일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방문하고 수능시험을 치기 위해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현장을 방문한 백 군수는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입장할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후배 고등학생들과 함께 수험생을 힘을 북돋웠다.칠곡군은 올해 석적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돼 지난해보다 약200명 증가한 총 1,01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수능시험은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세 곳에서 치러졌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인문학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토론 배틀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4개 팀이 참여해한 가운데 진행됐다.칠곡군 인문학공모사업은 지난 3년간 군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인문학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단체가 참여해 인문학도시 칠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이번 청소년 토론 배틀 ‘내가 미래의 리더’란 주제로 칠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지역청소년들의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우고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참여팀은 지난달 24일 예선전을 거쳐 중·고등부 4개팀을 선정했다. 참가팀들은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열띤 토론대회를 가졌다.대회 결과 장곡중학교 토생토사팀과 석적고등학교 정관장리턴즈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청소년은 미래의 얼굴이며, 토론대회를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문학 도시 칠곡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뜻 깊은 대회가 치러져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인문학마을인 석적읍 부영아파트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공동체 자랑대회에서 UCC부문 우수상(감동상, 행정자치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시형 공동체’, ‘농촌형 공동체’ 자랑대회와 ‘공동체 UCC’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종 10개소 공동체가 경연을 벌인 UCC부문에서는 전문가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수상마을이 선정됐다.부영아파트를 비롯한 수상마을들은 1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에서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는다.칠곡군 부영아파트는 2,600세대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로 2013년부터 인문학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다정다감공동체란 이름으로 공동육아 등을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 응모한 UCC도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육아가 주요 내용이다.아파트 인문학마을반장을 맡고 있는 김명신씨는 “인근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 도서관을 중심으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 것이 지금은 공동육아로까지 발전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백선기 군수는 “지난 10여 년 간 진행해 온 평생학습과
경북 칠곡군이 세계화시대를 맞아 세계평화의 기원을 담은 글로벌 사랑나눔 실천 운동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역 앞 광장에서 월드비젼과 함께 에티오피아 디켈루나 티조 마을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참전국으로 6,037명을 파병해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당했다. 낙동강전투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이 그에 대한 보은과 세계평화의 기원을 담아 에티오피아 디켈루나 티조에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티오피아에서도 특히 열악한 디켈루나 티조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동남쪽으로 200여km 떨어진 곳으로 맨발의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을 식수로 마시며, 교육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칠곡군은 이 마을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부르고 마을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군은 400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으며, 디켈루나 티조 마을에 교육·식수·보건의료·농업용수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군과 월드비젼은 지난 8월부터 정기 후원계좌를 모집하고, 지역기관, 사회단체, 금융기관, 유치원, 공무원 등 617명이 칠곡평화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매달 1
경북 칠곡군 동명전통시장이 동명면의 중심상권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칠곡군은 지난 4일 동명전통시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상가번영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전통시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명전통시장은 그동안 낙후된 시설과 대구 인근 대형마트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는 소비자 감소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칠곡군은 동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848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부터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시장바닥 및 시가지인도를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올해 10월말 완료했다.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시장을 지킨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인근 대도시 주민이 동명전통시장을 사랑하고 즐겨 찾게 만든다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칭찬으뜸이는 군이 직장 내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칭찬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해 시상한다.이달의 선정된 칭찬으뜸이는 새마을문화과 홍희정 주무관으로 직장 내에서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항상 밝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포상식에서는 칭찬 홈런을 날린 의미로 홈런볼 1상자를 전달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칭찬운동은 올해 2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칭찬10계명’ 스티커 배부와 내부게시판 ‘칭찬합시다’ 코너 개설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내부게시판을 통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칭찬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상·하반기에 선정된 칭찬으뜸이 직원에게는 해외연수권을 증정하는 등 조직 내 칭찬릴레이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 내 ‘칭찬저금통’을 마련하고, 읍면 민원실에는 ‘칭찬온도계’를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칭찬을 통한 소통과 행복한 지역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경북 칠곡군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칠곡군은 2일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임차, 127명의 산불감시인력 운영, 산불장비 가동 등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과 초동 진화 시스템을 갖췄다.이와 더불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인화물질 소지자에 대한 입산을 전면 금지하고,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한편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하기 위해 경북도 6개 시군과 경북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지역 특화산업 RD기술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6개 시군과 경북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을 비롯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과 황병수 칠곡군 부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트는 6개 시군과 경상북도가 신기술을 발굴하고 타 산업, 타 기술 간의 연계와 융합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급 핵심기술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융합클러스트에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이 기초지자체로 참여하고, 경상북도가 동참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30억원, 기업체부담 150억원 등 총 380억원이 투입된다.칠곡군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등 지역에 산재해 있는 87개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
경북 칠곡군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조금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18일~6월12일)에는 62개반 4,674명, 하반기(2015년 8월18일~10월26일)에는 16개반 1,3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프로그램 운영은 기본품성과 배려 증진을 위한 ‘품성계발 프로그램’, 학교폭력 이해와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자살 대처능력을 위한 ‘청소년자살예방 프로그램’,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MBTI성장 프로그램’등이다.학교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게 됐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반드시 도와줘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으며, 많은 학생들은 이제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중재자가 돼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조금래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학부모·지도자 상담과 전문지
경북 칠곡군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독도사랑 고취에 나섰다.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지정한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23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특히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주권을 반포한 날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일본의 거짓된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 군수는 “일본이 독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도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자주독립과 국가정체성의 상징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의 해를 맞아 독도의 의미를 군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독도를 알아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
경북 칠곡군이 ‘2015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특별상 수상과 함께 우수 나눔봉사단에 선정됐다.칠곡군은 10월 20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15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내 나눔문화 발전의 표상이 되는 개인 및 기업·단체 등 기부자와 공직자들의 고귀한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유공자 포상은 타의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선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62명에게 보건복지부상, 경상북도 지사표창, 경북지방경찰청장표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칠곡군은 ‘2015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했으며,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신규가입자 수가 경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내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들을 통한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커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또한 착한가게 캠페인 등 소액 정기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해 경북 나눔 문화의 성장과 발
경북 칠곡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15 경북 중부권 일자리한마당’이 취업정보를 얻으려는 15천여 명의 구인·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됐다.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경북 중부권 일자리한마당’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축제인 낙동강세계문화대축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1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채용박람회는 대구와 구미 등 인근지역 중소기업과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등 69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 열을 올렸다.구직등록자 244명중 216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해 34명이 채용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2차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취업관련 부대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관, 직업심리검사관, 창업지원관, 이력서 사진촬영관, 기업홍보관, 취업타로관, 도형심리취업치료관, 이미지메이킹관,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백선기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