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칠곡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원길)가 왜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사랑나눔 실천을 통한 희망의 씨앗을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28일 칠곡군외식업지부는 왜관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식사 제공과 함께 학업에 활용하도록 컴퓨터 1대를 기증했다.칠곡군외식업지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식재료와 컴퓨터 전달 외에도,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섬김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칠곡군외식업지부 임원은 “마음까지 추워지기 쉬운 겨울철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기쁘게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지난 23일 칠곡군 이업종교류회(회장 손성익)는 칠곡군청을 방문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같은날 행정동우회(회장 권승규) 100만원, 세운물산(주) 최상인 대표 200만원, 왜관새마을금고 직원들이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을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구매대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칠곡군은 2016년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중점 지원해 일시적인 자금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2016년 연간 운전자금 추천규모는 지난해 융자지원계획보다 20억 증액된 총 840억 원으로, 설 자금 및 추석자금과 필요시 수시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군은 이번 설대비 운전자금을 통해 3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16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제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구매대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특별징수팀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2회(11월, 12월)에 걸쳐 공무원 28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자 451명으로부터 516백만 원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혔다.특별징수팀은 체납자의 직장 및 주소지를 방문해 167건, 152백만 원을 직접 징수하고, 223명 312백만 원에 대해 납부약속을 받았다.또한 적발된 체납차량 51건 52백만 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량 10건은 차량을 인도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인도된 차량은 추후 인터넷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한편 칠곡군은 이번 징수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출납폐쇄기까지 남아 있는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전화 및 방문독려를 추진하고, 재산압류와 공매추진 및 체납자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 전했다.
경북 칠곡군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칠곡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상북도 산림교육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가 산림교육 분야 정책사업 추진내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교육 발전 도모와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 시·군간 선의의 경쟁촉진을 통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칠곡군은 산림교육 수혜인원 실적, 민관협력을 통한 산림교육 운영인력 확보 노력, 산림욕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실적, 숲체험 실시 등 특수시책 추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및 산림교육 예산편성 등 산림교육에 대한 총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칠곡군 기산산림욕장 내 2만㎡에 조성해 올해 3월에 개원한 호이유아숲체험원은 군내 20개 보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1만여 명의 유아들에게 산림교육의 기회를제공함으로써 산림교육 활성화를 조기 정착해 나가고 있다. 이상민 지역개발국장은 “향후 산림교육을 유아뿐 아니라 청소년·일반인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계층
경북 칠곡군이 201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조기납부를 위한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칠곡군은 21일 왜관 로얄아파트 사거리와 약목면 관호 오거리 앞에서 201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조기납부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2개월 앞당겨 짐에 따라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앞두고 지방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세무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납부홍보 현수막, 어깨띠,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이달 말까지 납부기한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칠곡군은 지난 17일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2012년 대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투자유치대상은 경상북도가 매년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 사후관리, 도정 협력 등에 대해 시·군별 투자유치 평가를 실시한다. 칠곡군은 유치 기업 지원 및 애로해소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은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군은 지금까지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왜관3산업단지 입주계약을 100% 완료하고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분양 중에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차별화된 산업특화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화신정공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4일 하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화신정공(대표이사 김효근)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날 기업 방문에는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과 칠곡군 황병수 부군수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 인증현판을 수여한 뒤, 기업 생산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관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행복나눔기업 인증은 경북도가 올 하반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의 일자리 증가율, 노력도 등 실적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선정해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동, 구미, 영천, 문경, 경산, 의성, 김천, 구미, 칠곡 등에 소재한 8개 기업이 선정됐다.행복나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대상 업체 우선 선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일선 기업의 현장에 있으므로 기업하기
경북 칠곡군은 2015년 제2기분 자동차세 56억 원을 고지 부과 했다고 9일 밝혔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기준 3만5천61건으로 차량용도, 배기량 등을 감안해 지난해 동기 대비 3.8%증가한 55억74백만 원(지방교육세포함)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 등에 설치된 CD/ATM기 조회 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거나 신고 및 납부를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오는 31일까지로 납기 후에는 3%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다양한 복지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후원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후원자간 관계구축에 나섰다.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군청 강당에서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2년 4월 발족이후 지역에서 연계·발굴된 후원자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칠곡군 어름사니 등록 회원인 성악가 진소윤씨가 공연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어 1년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사업운영 성과 및 후원 연계실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백선기 군수는 “지난 4년간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했다.” 며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희망과 용기까지 심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과 민간자원의 협력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성과 및 홍보활동으로 나눔과 후원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군은 전국 229개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중 10개만 선정되는
경북 칠곡군이 자연 재해와 내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지원에 나섰다.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군의회의장, 월드비젼 관계자 등 8명이 지난 6일 일주일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기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에디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와는 친분이 깊다. 평소 호국과 평화를 강조해 온 칠곡군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동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디겔루나 티조를 돕기 위해 방문했다. 군은 에티오피아에서도 대표적인 낙후 지역인 티조 마을을 칠곡평화마을로 부르고 있으며, 마을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교육은 물론, 식수 및 농업용수 확보와 보건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이 가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새마을 운동 정신을 전수해 티조마을을 자립형 농촌마을로 만들 예정이다.백 군수는 방문 첫날인 7일 에티오피아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김문환 대사와 만나, 이번 방문의 목적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 이후 한국 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방문해 머나먼 타 국땅에서 산화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 10여명을 만나 65년 전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
경북 칠곡군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물품기탁이 이어져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사)전국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칠곡군지부(회장 이원건)가 (재)칠곡군호이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일에는 재경칠곡향우회 채석균 기산면민회장이 서울 왕십리역사 디노체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재경칠곡향우회 송년회 석상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특히 같은날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쌀과 김치, 전기 장판(시가 9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사랑의 물품은 이날 군청전정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규희 농협 경북영업본부장, 김용택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 허일구 농협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농협 직원 및 군 관계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허일구 농협칠곡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경북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백선기 칠곡군수)가 13만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50사단을 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 방문에 나섰다.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서정천)을 위문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환영 리셉션 및 50사단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부대행사와 병영식, 군악대, 의장행사 시범 등을 통해 강철사단의 전투력과 위용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백선기 군수는“대구·경북의 철통방위를 위해 땀 흘리는 50보병 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육군 제50보병사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등 안전 칠곡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13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기관리 메뉴얼을 보완·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봉독 판로 문제 해결과 농가의 안정적인 봉독채취 및 소득화를 위한‘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장’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이를 통한 바이오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칠곡군은 지난 2일 꿀벌이 만들어낸 부산물인 봉독으로 의료·농업 분야 상생협력 모델로 ‘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봉독’은 꿀벌의 산란관에서 분비되는 ‘독’이지만 항염증, 항신경통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가축에는 젖소 유방염, 돼지 면역력 향상에 사용되고 있고, 최근 피부트러블 진정을 위한 봉독함유 화장품이 개발·시판 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치료제 또는 화장품에 미량의 봉독이 소모되고 있어 생산된 봉독의 판로에 일부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봉독 판로 문제 해결과 농가의 안정적인 봉독채취 및 소득화를 위해 지역 양봉농가와 한의사가 협력해 362㎡ 규모의‘봉독 치유농업 모델화 사업장’을 만들어 정제 봉독 생산과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양봉농가는 고품질 봉독을 생산해 공급하고 한의사는 이를 정제해 주사용으로 전국 한의원에 공급하는 등 봉독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올해는 봉독의 효과 검증을
경북 칠곡군이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이들에게 안정되고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시 거쳐 ‘누리보듬’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인 긴급피난처를 ‘누리보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준공식을 가졌다(누리보듬: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자). 긴급피난처(누리보듬)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를 일시적으로 보호하면서 숙식지원과 상담, 치료 또는 전문시설과 연계해 인권보호와 안정되고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군 위탁시설인 칠곡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긴급피난처는 이용자 수가 월 30건, 연평균30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동안 시설규모 협소로 인해 여관이나 인근 타 지역시설로 보호조치 하는 등 시설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었다.이에 군과 경찰서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회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우선사업비 5천만원을 공모 받아 1일 최대 15명까지 임시보호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은 “긴급피난처가 마련돼 향후 여성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과 유기적인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