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에 따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농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해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에 기여하여 수상에 가치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기에 맞는 농업인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4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 계획 수립·추진 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2024년 약 30억원의 기업지원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운영하였으며,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통한 동행운전자금 지원 및 기업 애로 해소 등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함께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는 지역 기업인 ㈜케디엠(대표: 정동훈)이 경영혁신부문에서, 극동에너지(주)(대표: 사공명건)가 고용창출부문에서 각각 실적을 인정받아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정국 불안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13개 협약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일정비율을 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칠곡군은 기존 3% 지원에서 1%를 추가로 상향해4%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운전자금 규모는 △설 대비 500억원, △수시 100억원, △추석 대비 400억원으로 총 1,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설대비 운전자금은 2025년 1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 사이트를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칠곡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 확대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분야별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2025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나눔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면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12월 24일 남경엔지니어링(대표 구동욱)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도리코 삼일OA(대표 최기효) 성금100만원, 칠곡군건축사회 300만원, 칠곡군78동기회 100만원, (주)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대표 조영만) 300만원, 새롬ENG(대표 박상현) 500만원, (주)대현이엔씨(대표 이대현) 700만원, 대양산업(주)(대표 신동원) 300만원, (사)행복한사람들(대표 김창연)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인, 김종기)는 최근 한부모 가정 4가구에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땀흘려 무를 경작하여 마련한 장학금이 한부모 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올 한해 교육과정을 꾸려왔다. 상반기에 운영한 지역사회자(MC) 양성과정은 폭발적인 수강생들의 반응 덕분에 2개 반을 추가 운영 개설하였으며, 말하는 자세와 발음 등을 교정하며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4기를 운영하여, 인문학, 경북학, 경제학, 예술학 등의 전문가 및 교수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지적, 정서적 소양을 넓혔으며 또한, 평생학습대학 학점은행제에서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최근 5년간 졸업생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의 학위수여식은 더 의미가 있었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20년만에 전공과목을 증설(특수아동, 식품조리, 건강학 등) 하여 2025년 신규학습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침체되어 있던 학점은행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 9월에는 신규교육으로 유튜브배움터를 운영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가을에는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주1회 분야별 명사를 초청하여 칠곡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7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과 MOU를 체결하고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하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은 장례식장에서 소비되는 대량의 일회용품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칠곡군의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서, 농협연합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사용을 협약하고 농협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친환경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유도하여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은 많은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장소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협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칠곡군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연합장례식장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회용기 도입은 필수적인 변화”라며, “칠곡군과 함께 협력해 새로운 장례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해!” 기초 연금과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계를 이어온 한 할머니가 꼬깃꼬깃 접힌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급식소에 마련된 모금함에 넣으며 한 말이다. 할머니 김모 씨가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를 잡은 건 30여 년 전이다. 3년 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살아온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금쪽같은 지폐를 내어놓았다. 김 할머니뿐만 아니라 칠곡군 무료 급식소 칠곡사랑의집을 이용하는 다른 할아버지·할머니들도 동전과 지폐를 모금함에 넣었다. 경제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 급식소에서 점심을 해결해 왔지만, 자신보다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다. 한 할아버지가 추위와 맞서 폐지와 공병을 수거해 고물상에서 받는 돈은 물론 손주에게 용돈으로 주기 위해 베갯속에 보관해 오던 쌈짓돈도 모금함에 자리 잡았다. 모금함에는 만 원과 천 원 지폐는 물론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기 위해 아껴 두었던 100원과 10원 동전이 수북이 쌓였다. 칠곡사랑의집을 이용 중이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온정으로 모은 쌈짓돈은 110만 원에 달했다. 권차남 칠곡사랑의집 센터장은 12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농협은 12월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50포와 현금 600만원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현금 60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규 조합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준 북삼농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12월 22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하늘과 산,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칠곡 마을풍물놀이 재현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을풍물놀이 재현 행사는 칠곡 천왕제를 모티브로 지역 사람들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칠곡 천왕제는 하늘과 산을 숭배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이며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과거에는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평화, 사람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여겨져왔다. 한편, 이번 재현행사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1막에서는 마을 제례의 시작을 알리며 전통과 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2막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신선한 라이브 음악과 무용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하늘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마지막 3막에서는 전통적인 마을의 일상과 평화를 노래하며 관객의 감정적 공감을 유도하고 지역적 정체성을 강조하며 공동체 정신을 표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흥을 받았다. 특히 영오 천왕풍물단 등 지역 출신의 풍물 전공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의 새마을 운동은 친환경 운동입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새마을에 친환경을 접목한‘3GO 운동’이 주민은 물론 스님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칠곡군은 12월 25일 2024년 216개 행정리 마을에서 84%인 181개 마을이 3GO 운동에 참여한 가운데 814회에 걸쳐 누적 인원 1만 7천여 명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3GO는‘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를 뜻하며, 주민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친환경 운동이다.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지자체 예산 지원 없이 주민 의식 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서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에 모여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다졌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칠곡군에서 재현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환경 운동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어린이집 고사리손부터 여든이 넘은 어르신의 주름진 손은 물론 기업 대표와 외국인 근로자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 지천면 창평2리는 누적 참여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12월 21~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호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 및 진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지역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50명이 참가해 지역 출신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칠곡군 호이장학재단에서 지난 9월 창단한‘호이 클럽’의 대학생들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호이 장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조별 멘토링 및 상담 ▲지역 선배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호이 대동제와 더불어 ▲멘토 분야별 상담 월드 카페 ▲멘토-멘티 간 상호 약속 발표와 인증식 등을 통해 지역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캠프를 위해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간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2월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공공배달앱 홍보·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을 유치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킨 점과 김재욱 군수 공약으로 추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왜관시장 최다 관광객 방문을 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착한 소비 동참과 소상공인들의 강한 경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3일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가 왜관읍 달오1길 38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한 대행소는 부지면적 661㎡에 사무실 및 작업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다. 또 노후 장비에서 최신 장비로 교체해 고품질의 번호판 제작을 통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기존 대행소 대비 주차장 면적이 65% 확대되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전한 번호판발급 대행소의 정확한 위치를 숙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연간 1400대의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이륜차 번호판 720개를 제작·발급·봉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 12곳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며 임시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0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나를 가치있게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왜관역 광장에서부터 왜관시장을 돌며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청직원 등 25명이 함께 성금모금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보숙단장은 “추운날씨에도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칠곡군민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경명예단장은 “기부로 나의 가치와 칠곡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추운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 방송사(KBS,MBC,TBC),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성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