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021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중앙부처를 찾아 나서는 등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16일 이강덕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시정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영일만 해경부두 축조 공사가 적시에 원활히 건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의 경우, 현재 대체 활용 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이고, 포항~영덕·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된 만큼 건설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하여 기존에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11.15 지진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관리와 치료를 위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하여 수용의 한계가 있는 만큼 포항트라우마센터 건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5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양덕동 스포츠타운 거리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양덕동 스포츠타운은 북구 양덕동에 양덕축구장 시설 개보수공사, 리틀야구장 조성공사, 양덕 풋살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장애인형 국민체육 센터 건립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항상 즐기는 축구, 야구, 풋살, 수영, 볼링 등 생활체육시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양덕동이 스포츠타운 거리 및 스포츠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양덕축구장은 2018년부터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개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및 LED 조명기구 설치를 완료하여 올 10월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축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양덕동 리틀야구장은 2017년부터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인조잔디, 안전매트, 비구방지휀스가 설치되었으며, 현재 전광판, 조명시설, 관중석 등 부대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설치 완료 후에는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시민과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한미사이언스·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포항시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주) 대표이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진현 청장직무대리, 안성일 산업부 경자단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주)가 코로나19 이후 바이오, 스마트 헬스케어, 비대면(언택트) 등의 신성장 산업 진출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는 자리가 됐다. 한미사이언스(주)는 2030년까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51,846㎡에 스마트 헬스케어 임상센터,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R&D센터, 시제품 생산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Medical Service(임상센터)와 R&D(연구개발), Manufacturing(시제품)이 함께하여 연구결과를 신속하게 산업화하고, 의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미사이언스(주)와 경북도·포항시·포스텍이 K-바이오 경쟁력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여름 무’가 지난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미국(LA)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 첫 수출 길에 오른 ‘여름 무’는 포항시 남구 일월동과 동해면 바닷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19.2톤, 12천불 규모이다. 포항 ‘여름 무’는 포항초(시금치) 후작으로 3~5월에 파종하여 6~8월에 수확하는 여름철 단기 소득작물로, 그동안 내수판매만 해 왔으나 지난해 시범수출에 성공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 여름 무는 제주 월동 무 소진 시기에 출하되는 계절적인 강점과 함께 매운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수출 경쟁력이 높다.”면서 “올해 500톤, 내년에는 1천톤 규모로 수출을 확대하여 여름 무를 지역 대표 수출농산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 산27-15번지 일원의 동해안119특수구조단 부지 조성 사업이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가운데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장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해안119특수구조단’은 총37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해양사고 및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포항시는 2021년 10월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경북소방본부는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의 건축공사를 2022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2014년 구조단 건립이 결정된 이후, 포항시는 마을 주민들의 소방헬기 소음발생 민원을 해결하고, 토지 등의 보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입로 및 부지 내 구조물 및 토석절취 중이며 공정율 25%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중 건축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6월 구조단 창단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동해면과 청림동의 ‘여름 무’ 출하 현장을 찾아 품질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역 대표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름 무’ 는 동해바닷가 사질토양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생산되며 ‘월동 무’ 소진 시기에 출하되는 계절적인 강점과 함께 매운맛이 적고 식감이 좋아 수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7월 미국 시범수출에 성공한 이후 포항 ‘여름 무’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고, 수출을 위한 시설·장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효자 수출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계약재배 물량 500톤을 미국·캐나다로 수출을 추진 중이며, 오는 15일 1차분 20톤 수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2021년부터는 매년 1천 톤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산물 수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선농산물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름 무’는 경쟁력이 높은 만큼 수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더 나아가 수출전문단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비 확보 점검 및 한국판 뉴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처 예산(안)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 심의가 시작되는 이달 초순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의 부처 반영 확인 및 기획재정부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점검회의는 송경창 부시장의 주재로 본부·국·소·원장 12명을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소관별로 주요 현안사업 부처 반영 현황, 미반영 사업 확보 방안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산업, SOC 디지털화, 그린뉴딜 등 국가 중점 사업에 포항시가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계속사업의 경우 집행률 제고하여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적시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현안사업은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어필하여 국비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경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 철강 전방산업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관내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각종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 이문국 대표이사 및 임직원, 기업인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에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는 기업·경제분야 정보, 각종 사건·사고 처리경험,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법률, 인허가 체계,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정보, 관련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위기관리를 돕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주)는 향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내·외 기업위기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경영여건이 열악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지 사업 운영에 따른 각종 피해 및 시행착오 사례를 바탕으로 한 위기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공무직 환경관리원 12명을 공개경쟁 채용하기로 하고, 지난 3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무직 환경관리원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포항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2년 연속 거주한 20세 이상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신규채용은 1차 서류심사 40점, 2차 실기시험 40점, 3차 면접시험 20점으로 시행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거주기간, 부양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족, 자격증(1종 대형운전면허,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1365자원봉사센터 봉사실적,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청년, 독립·국가유공자·새터민, 다자녀가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거주자에 대하여 가산점수가 주어지며 고득점자순으로 채용인원의 5배수 60명 정도를 우선 선발한다. 2차 실기시험에서는 모래주머니 들고 50m 달리기(남자 25kg, 여자 20kg)와 모래주머니 머리 위로 들고 멀리던지기(남자 10kg, 여자 7kg) 2개 종목을 합산한 점수와 1차 서류심사점수를 합한 고득점자순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예년에 비하여 달라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 중심의 정책자문단 발족했다. 9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자문단은 지역 연구기관 출신 고급 퇴직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주요 정책과 전략과제,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조직되었다. 4개 분과 2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무영 前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책자문단은 포스텍 교수 14명, 포스코 임원 6명, 포항산업과학연구원 5명, 기타 2명으로 철강, 비철금속, 신소재, 물리,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정책자문단은 당초 3월에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이날 위촉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연 1회 전체회의와 분과별 월 1회 자율토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텍, 포스코, 리스트 등에서 핵심연구원으로 일해 온 포항발전의 주역이자 산증인인 자문위원분들을 모시고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최근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시청사 1층 출입문에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함에 따라 택배노동자 피로도 경감, 시청사 보안문제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기존의 택배서비스는 택배기사가 청사에 출입 후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고객과 택배기사 모두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무인 택배보관함을 도입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사 관리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청사 출입 제한을 통한 시청사 보안 문제 개선도 가능해졌다. 무인 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가 택배를 보관할 때 설정한 비밀번호(one time pass)와 보관함의 번호를 고객에게 알려줌으로 분실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비대면 물건 전달이 가능한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보안과 안전한 청사관리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무인 택배보관함을 택배수령 취약지역인 원룸 등에 사는 1인 가구를 위하여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1층과 지하 1층의 주 출입문만 개방하고 그 외 출입문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재)포항테크노파크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유수경 두산퓨엘셀(주) 사장, 이점식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장, 서재원 포항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R&D 인프라와 연료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등 우수한 산·학·연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기업을 집적화하고 연료전지 산업 SUPPLY Chain을 구성하여 기업유치 및 연료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의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사업은 연료전지 소재·부품·시스템 제조 기업을 집적화하여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연료전지 검·인증, 국산화, 실증단지 등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가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경상북도는 8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인,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7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은 ㈜신화테크(대표 김정수/배터리 리사이클링),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배터리 재사용 ESS 제조), ㈜에프엠(대표 정규만/산업용밸브), ㈜아이엠티(대표 박건식,박은수/특수강), ㈜아이언텍(대표 한제현/스크린공기여과기), 스페이스 모빌(대표 최은경/캠핑카 제작), 정수필터레이션(대표 손윤희/기체여과기) 이다. 7개 기업은 이차전지 배터리, 철강․금속 제조, 캠핑카 조립 및 구조변경 등 다양한 업종들을 영위하는 전도유망한 국내기업으로 164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133명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기업은 2019년 9월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하여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에 분양 면적대비 164%이라는 높은 임대 분양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하는 기업들이며 이를 통해 포항블루밸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내 388개소 어린이집이 8일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찾아 등원하는 원생들의 발열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방역상태와 기타사항 등 어린이집 일제 개원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부터 장기 휴원한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긴급보육에 힘써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영유아 건강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일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휴원기간에 ‘긴급보육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주일간의 철저한 방역과 준비를 거쳐 8일부터 개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집 휴원기간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93백만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신광면 호리 시도7호선 일부 구간 개통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신광면 호리 시도7호선 확장 사업은 총 사업비 99억 원으로, 전체 3.3km 구간 중 도로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1.5km 구간을 여름 휴가철 대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4차로로 우선 확장 개통한다. 이번 확장 개통으로 7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하게 되어 흥해읍 마산사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성수기 동안 해수욕장 이용객들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교통문제 해결과 주민생활편익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는 20억 원의 예산으로 토성삼거리에서 흥해방향 SK주유소까지 약0.6km 구간을 개설할 예정이며,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인도를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