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4일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최고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정수과 직원들과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로 위촉된 민간봉사단체 ㈜포웰 직원 5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과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낚시,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계도, 상수원의 양호한 수질 보호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이 최우선임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포항시 노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상수원이 보다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국제 무역항이 새로운 코로나 집단감염 위험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포항항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발 확진자 발생은 가장 우려하고 있었던 외국 유입 감염사례이며, 실제로 포항에서는 지난 2일 외국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항을 통하여 유입되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입출항 선박, 선원, 항운노조 근무자, 도선사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 감염원 노출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항항의 평균 입출항 선박은 1일 평균 10~13척이 입항하고 있으며 러시아 선박은 월평균 1척 정도이며 러시아 선원들의 하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포항검역소는 전자검역에서 직접 승선검역으로 전환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출입국 포항사무소는 외국인 선원들의 임시상륙허가 자제를 권유하고 있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 신항으로 출입하는 정문을 2개소로 축소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기존의 ‘포항시설관리공단’을 ‘포항도시공사’(가칭)로 전환·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련 내용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23일 제270회 포항시의회(자치행정위원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용역결과에 대한 간담회 보고를 가졌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05년과 2009년에 도시개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향후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설립하지 못하고, 지난 2010년 12월에 시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운영을 통하여 시민편익 증대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출자금 2억 원 규모의 현재 포항시설관리공단을 설립했다. 현재 포항시설관리공단은 1실·1본부·6개 팀에 195명의 직원이 체육시설·교통·환경관리 등 포항시가 위탁업무를 맡긴 24개소의 사업을 수탁하여 대행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수익사업이 불가능하여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개발사업의 진행이 가능한 도시공사로 전환·설립하여 자금 회수기간이 길고 이해갈등의 발생 소지가 큰 지역을 비롯한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중재자 역할을 수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폭염대응 지원을 위해 쿨루프 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시공’이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루프 시공은 여름철 외부 열을 차단하여 태양열의 88%를 반사시켜,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고, 겨울철에는 내부 열 방출을 차단시키는 단열효과를 통해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그로 인해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 기후변화센터를 주관으로 2018년에는 죽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2019년 우현동 경로당에 쿨루프 시공을 하였다. 올해는 시공 대상을 4개소로 확대하여 오천읍 구정1리 노인회관, 제철동 어울림 복지회관, 해도 분회경로당,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 쿨루프 시공을 완료했다. 특히, 해도 분회경로당과 해도어르신행복센터 쿨루프 시공 작업에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대학 1,2기 졸업생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민선7기 2주년 첫 소통 행보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포항시새마을회에서 지난 5월 12일부터 매주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포항시새마을회가 진행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행사에는 최현욱 새마을회장의 장보기를 시작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각각 2명씩을 추천하여 릴레이 장보기를 이어간 결과 10회차인 23일 512명이 마지막 장보기에 도전하게 됐다. 총 누적 장보기 인원은 1,024명이며, 향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 적극 이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마지막회차는 이강덕 시장이 직접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준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통의 자리도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상가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위생 수칙 준수 및 소상공인 업소 적극 이용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개학기 초․중․고 학교와 납품 식재료 공급업체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추가된 점검사항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학교급식소 방역을 위한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급식 다빈도 제공 완제품, 비가열식품, 신선편의식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주의보 등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3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여름철 폭염 및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의 ‘하절기 코로나19 및 가을철 2차 대유행 대비 방역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부서별 폭염·폭우 및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대책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앞서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1.5도 높고, 폭염일수의 경우도 평년의 9.8일보다 긴 20∼25일 정도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폭염대비 T/F팀을 구성·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부서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작으로 616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등 부서별 폭염 대비 추진현황과 향후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해수욕장 개장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부터 4개월간 휴관중인 노인복지회관을 2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에 나섰다. 이에 22일 이강덕 시장은 현장을 찾아 이용 어르신들에게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상황 등을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모처럼 복지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부분적이지만 다시 문을 열게 된 노인복지회관이 안전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복지회관의 위탁 관리를 맡고 있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운영 재개를 위하여 포항시 담당부서 등과 협조하여 사전에 철저한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이용자 순번제 출석과 자율이용자 인원통제를 비롯하여 기저질환자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한 이용 자제, 1일 2회 이상 발열체크 및 소독, 시간차 구내식당 이용, 좌석 띄우기, 셔틀버스 인원조정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철저를 기했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가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탁구와 당구, 바둑 등의 프로그램은 추이를 살펴가며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하는 한편, 샤워실과 주간보호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가 7월 1일부터 컨테이너 화물의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개시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첫 상업운행에 운송되는 품목은 주로 동남아지역에서 수입되어 발전소에 납품되는 우드팰릿으로 1회에 20피트 컨테이너 40개씩을 운송하게 되며, 지금까지는 부산항을 통하여 수요처까지 철도로 운송됐다.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은 그동안 철도운송이 불가능하여 트럭운송에만 의존해 왔으며, 이는 대량화물에 대한 육상운송에 있어서 약점으로 작용했다. 시는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1,696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포항역에서 영일만항까지 11.3km 구간에 대한 철도개설과 철송장설치사업을 2013년 11월에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완공하였다. 이에 시는 그동안 트럭운송에만 의존하던 영일만항 물동량의 육상운송 체계가 철도와 트럭 병행운송이 가능해져 대구․경북권과 강원권의 내륙 대량화물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영일만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대북방 특화항만의 목적으로 건설된 영일만항은 앞으로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교역이 활성화되면 대량 운송수단인 철도 수송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건너편 특설무대에서 열린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포항시 전역에서 ‘퐝퐝 세일주간’ 운영 한다. 20일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김정재 포항북구 국회의원, 김병욱 포항남구‧울릉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보는 내빈소개, 경제회복 실천 선언문 낭독, “힘내라 지역경제, 힘내라 소상공인”을 다함께 외치는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선언식 참여자 500여 명은 행사장에서 오거리를 통과하여 죽도시장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며 ‘경제회복 실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죽도시장에서는 기업체 및 시민사회단체별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펼쳐 소비확산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선언식과 함께 당일 1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6월 22일 이후에는 시중 금융기관에서 준비된 5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청년층 주거안정 위해 건립되는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규모를 축소해 실시했다. 또한 좌석 간 거리를 2m씩 띄우고 행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제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4억 원이 투입, 사업면적 18,508㎡에 총 4개 동, 지상 11~13층, 전용면적 44㎡ 이하의 4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12월 말 준공하여 2022년 3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상반기에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계기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사회활동 안정화에 기여하고,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출산율 증대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적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촌관광시설을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대구·경북 의료진들에게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및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계 봉좌마을, 장기 봉산마을, 죽장 두마산촌생태마을, 장기 창바우마을에서는 자연경관, 캠핑 및 물놀이, 숲체험, 휴양 등의 컨텐츠를 즐기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심신을 치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관광시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또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반드시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산·학·연 자원을 활용해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지역산업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주력사업인 철강을 혁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신성장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아울러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3대 국가전략특구 지정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성장엔진 확보는 물론 창업과 기업유치, 관광활성화 등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대규모 특구개발보다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 6월에 특구법을 개정하여 도입한 제도로, 기존의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산업단지와 달리 매우 집약적 형태의 특구제도로 과학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기술과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입주기관에 대한 세금감면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 기존 연구개발특구와 동일한 혜택은 물론 매년 최소 6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정재 국회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연고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 건설과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장기읍성 복원공사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