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인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8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도에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으로, 초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농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서 농업활동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제8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50명을 정원으로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영농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귀농정착요령, 스마트팜, 농업법률상식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지고 75% 이상을 수강하여야 수료증을 교부한다. 포항시 최상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적인 농업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농업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포항 농업인교육복지관(북구 흥해읍 성곡서로32번길 7)으로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월 27일까지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포항’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정책단은 시민 3~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연구하는 모임으로, 정책 발굴 분야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 문화예술, 교통, 인구, 미래산업 등 시정의 모든 영역이 가능하다. 시민정책단은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11월 1차 심사, 12월 최종발표를 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활동기간중 역량강화 교육과 연구과제의 타당성, 적용가능성 검토를 위한 실무부서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우수 시민정책단에게 금상(15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 은상(10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 동상(5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심사점수에 따라 상이 결정되며, 심사점수 61점 미만인 경우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 지원신청은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가 지열발전 시추기를 증거물로 인정하고 보관할 것을 결정함에 따라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 증거물 보전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이 기대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소속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학은)는 포항지진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열발전 실증사업 부지를 보전하고, 관련 물건(시추기, 시추 암편, 발전기, 폐수 등)을 보관할 것을 요청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어 시추기 등의 물건을 증거물로 보전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채권단인 대신FNI, 신한캐피탈 등에 시추기 보전을 위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와 시의회는 지진의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 시추기를 증거물로 보전해 달라는 공문을 수차례 보내고 철거를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 또한,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와 11.15지진지열발전공동연구단도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추기와 각종 장비들의 철거를 보류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포항지진특별법 제11조(조사의 방법), 제29조(진상조사‧심의위원회 활동의 보호 등)에는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월 31일까지 확대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2월 31일까지 제도를 추가 완화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긴급지원 대상자는 코로나에 따른 실업·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일용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 등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 가구가 해당된다. 선정기준 완화 내용을 보면 ▲재산 기준 1억6천만원 → 2억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 100% → 150%(4인가구 403만원 금융재산 기준 상향 효과) ▲금융재산 공제항목 추가 신설 ▲동일 상병 재지원 제한기한(2년) 폐지 등 대폭 확대되었으며, 어려운 시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단도 구성·운영한다. 다만, 금융재산 기준은 500만원 이하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하여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포항시 한상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는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종료에 따른 지원대상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확대된 것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금융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포항시 시설·운전자금 금융지원 협약은행(대구은행 외 9개사)의 지점장 및 기업여신담당자,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과 블루밸리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신화테크, 아이언텍 재무담당자들이 참석햇다. 이번 간담회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해도를 높여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의 지원(대출) 등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향후 분양계획에 대한 설명과 포항시 인센티브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입주기업 기업 재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금융기관 관계자와 소통함으로써 현재 분양 대금 및 공장착공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제조6구역(9필지, 14만㎡)을 8월초 분양신청 예정이며, 올해 10월 중 임대전용산업단지(38만㎡)의 2차 임대분양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작은 결혼식’의 올해 1호 커플이 지난 25일 루다 웨딩스튜디오에서 탄생했다. 작은 결혼식은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생략하고 혼인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준비해 치르는 결혼으로, 가까운 분만 모시고 예물과 예단보다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신랑․신부가 함께 준비하는 가치 있는 결혼식이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 부부 또한 부모님 도움 없이 스몰웨딩을 계획하던 중 SNS를 통해 포항시의 작은 결혼식 지원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으며, 결혼식은 60여 명의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여유롭게 신랑 신부의 새 출발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 부부는 “결혼예식 비용이 너무 커 걱정이 많았으나,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절감된 비용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하여 1박 2일 부모・형제들과 함께 모처럼 의미 있고 화목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시에서 준비한 이번 작은 결혼식은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포항시와 루다 웨딩스튜디오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포항시와 루다는 작은 결혼식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청정지역 죽장면 상옥리에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름부추가 본격출하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죽장면 상옥리는 해발고도 400m 이상 고랭지 분지로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기후로 여름부추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옥리 시설하우스의 주 품목인 토마토를 계속 재배하여 발생하는 연작장해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부추를 시작하여 상옥리의 6농가에서 10ha를 재배하고 있다. 여름부추는 4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일 년에 최소 10번 정도 수확할 수 있어 겨울부추 보다 3배 정도 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으며, 죽장면 상옥리는 야간온도가 평균 23℃ 정도로 일교차가 커서 여름부추 생육에 적합해 섬유질이 적고 품질이 우수하다. 이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부추에 이어 상옥리 여름부추 생산을 지원하여 포항부추의 연중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역특화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어 포항부추 연중생산 여름부추단지 조성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탈피기, 결속기 등 시설을 투입하는 한편, 친환경 클로렐라를 활용한 고품질 부추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된 가운데 입장문을 내고 피해구제 지원금 100%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 지원금 지급한도와 지급비율 70%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특별법의 실질적인 피해구제 대원칙에 미치지 못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담아줄 것을 호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특별법상 피해자 인정과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위임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 규정은 9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지원대상과 피해범위 산정기준 △지원금 결정기준 △피해자인정 및 지원금 지금절차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회복 특별지원방안 시행절차 등이 담겨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의 뜻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정부의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도시·공간·생활 인프라를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환경권 실현에 나선다. 촘촘한 환경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 시는 초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신속한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 8개소, 환경전광판 5개소 및 미세먼지 신호등 13개소를 설치·운영하며, 사업장 미세먼지·악취 저감 유도의 일환으로 소규모 중소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55억원) 및 IoT 악취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향후 포항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 그린뉴딜 미세먼지 차단 IoT분사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생태철강산단 조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도입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금속으로 오염된 형산강의 수생태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복원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오염원의 근복적인 차단을 위한 철강관리공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구무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철강관리공단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수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부터 일주일간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광역살포기로 영양제를 살포한다. 농촌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실시하는 이번 영양제 살포작업은 포항시에서 예산 및 기술지원을 지원하고 서포항농협과 기계·기북 친환경쌀생산자협의회가 협업하여 3,000ℓ급의 광역살포기를 이용하여 323ha 면적에 실시된다. 벼를 심고 추비를 다량 살포하여 수량증대를 추구하던 기존 농법에 비해 규산질 및 친환경자재, 부산물로 만든 영양제를 살포하게 되면 벼가 건강하게 자라 병해충 및 도복에 강해지게 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대형 광역살포기로 집단 살포를 할 경우 기존 영양제를 살포하는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령화된 농촌에 노동력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신속한 살포가 가능해 고른 미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권대혁 기계·기북 친환경 쌀 단지 대표는 “대형 광역방제기로 영양제 살포를 하니 작업 인력과 시간이 대폭 줄어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품질 좋은 벼를 생산해 포항시민들이 밥맛 좋은 친환경 쌀을 많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앞두고 피해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행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이강덕 시장은 국회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사항에 의견을 교환하고 지진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후 이 시장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2017년 11・15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피해주민들과 포항 경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특히,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손해배상법을 준용한 실질적인 피해구제 범위 확대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회복 사업근거 마련 등이 담길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써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포항의 우수한 인프라를 설명하고, 한미사이언스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중심의 의과대학이 포항에 설립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6월 국무조정실, 7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중앙부처에 시민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2일, 23일 양일간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10개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유관기관 업무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정신건강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화재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우울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특히 안전취약계층과 이를 관리하는 업무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전문 심리치료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 주재로 신체가 기억하고 있는 트라우마 기억을 안전하게 해결하고 회복하는데 유용한 기법으로 알려져 있는 ‘신체감각치료 접근의 트라우마 심리치료’ 교육이 진행됐다. 양일간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심리지원과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한 워크숍 참여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트라우마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다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도시 포항 조성’을 목표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복지’, ‘하나되는 포항’을 설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분야별 계획을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포항시는 민선7기 후반기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으로 개편하는 등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복지공무원 확대 충원과 함께 29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 1명씩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에 진료 기능을 겸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한 민․관 복지협업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할 방침이다. 초고령화사회 대비, 노인복지 선제적 대응 포항시는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홍보실에서 오천・청림・제철동의 지역단체, SRF반대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환경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민선7기 반환점을 돌면서 공단 주변의 악취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사업장의 환경시설에 대해 대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정방향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해결책 마련, 지속가능한 푸른 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처리 적환장 시설 △신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계획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대기오염물질 관리 현황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자원순환종합타운 설치 등 주요 환경 현안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환경개선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철강공단 환경오염배출원 관리 △Greenway 도시 경관 개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등이 논의했다. 한편, 포항시는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관협의회(2019.8.6. 발족)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설물의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한국환경공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월 5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 역사기행권역(포항·울산·경주)의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관광홍보전문가 SNS 트립마스터 양성교육’을 위해 지원자 30명을 모집한다. ‘포항관광홍보 SNS 트립마스터’란 젊은층의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지역 관광콘텐츠를 새롭게 기획하여 홍보하는 청년 홍보단으로,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 울산 경주를 연계하는 동남권 핵심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테마별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마케팅 전문교육도 받을 수 있어 추후 관광 콘텐츠 분야에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참가자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포항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되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 2회로 진행되고 관광자원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관광지 현장투어, SNS홍보영상 제작 및 편집 등 특화된 1인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