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수능시행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주간을 운영해 모든 행정력을 수능 방역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인가족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장례식장, 교육기관 등 일상생활 속 소규모 집단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지역 또한 학생 및 수도권 가족 접촉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우선 수험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능 전후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하고(12.1/12.3), 이후 학생들의 입실을 금지한다. 또한 시험장 방역강화를 위해 수험생 책상용 방역 칸막이 설치와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물품 구비, 시험장별 방역담당관 5명 배치,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수능 시 격리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대상 수험생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이동 동선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자차로 수험장 이동이 불가할 경우 등) 수험생과 동행을 시행한다. 특히, 지역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수능대비 특별방역대책 주간 운영을 통해 수능 전후 청소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지진 피해주민이 요구해왔던 대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된다. 포항시는 포항지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1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피해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특별법에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 이에 이번 법률 개정으로 주민들이 요구했던 100% 피해구제지원을 위한 지자체 지원의 법적근거와 피해주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재심의 절차,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 특례를 마련하게 됐다. 우선 피해구제지원금 지원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 외에 포항시와 경북도가 부담하는 20%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된다. 피해구제지원금의 재원은 국가와 관계 지자체가 부담하고, 재원 부담비율은 시행령에 위임하는 것으로 법률이 개정된다. 또한, 현재 피해구제 결정에 대한 재심의 규정이 없어 피해구제 신청인이 결정에 불복할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심판․소송 등을 청구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신청인의 이의 제기권을 보장하고자 재심의 절차가 도입된다. 피해구제 결정에 이의가 있으면 결정통지 받은 날부터 30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학산천 복원을 시작으로 옛 물길을 되살려 도심내 하천과 그린웨이가 어우러진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든다. 24일 학산천 현장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시·도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심지 내의 복개된 양학천, 칠성천, 두호천, 학산천 등 4개 하천의 복원을 위해 ‘도시하천 생태복원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복개현황측량, 교통량조사, 수질 및 생태계조사, 관련 계획 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도심 4개 복개 하천 중 시범사업으로 우선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학산천 복원사업은 1990년대 악취와 쓰레기로 오염되어 개발계획에 따라 20년 이상 복개되어 도로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약 900m 구간을 국비 182억원, 도비 64억원, 시비 148억원의 총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6월까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전체 폭 23m를 복개철거하고 10m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산책로, 친수 및 생태체험 공간과 수질 정화용 수생식물도 식재하여 자연친화형 교육 및 친수공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와 발열 등의 환자진료를 위해 남구보건소 신관 1층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동절기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환자의 진료 기능이 위축되고 진료거부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호흡기 발열환자의 진료공백 최소화와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남구보건소 신관1층에 국비 1억원을 투입하여 설치하였으며, 지난 9일부터 지역 전문의의 협조를 받아 감기, 발열 환자의 상담, 처방, 방사선 촬영 등의 진료를 시범운영 중이다. 특히, 해군포항병원, 준호연합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진료 참여로 민관군 합동으로 운영하여 민관군 합동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의미를 더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 시설에 감염방지를 위해 음압 시설을 갖추고 있고 흉부 X-ray 촬영도 가능하며 평일 오전(9~12시)에 운영된다. 환자 간 교차감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한 뒤 진료 받을 수 있으며, 1차 진료 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는 바로 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 에코프로GEM 김수연 대표 등 배터리특구사업자와 경북TP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 산업 육성과 배터리규제자유특구 활성화의 앵커 역할을 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총 107억원(도비 27억, 시비 80억)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8,049㎡, 연면적 3,549㎡의 규모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항시가 지정 받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 자유 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특구 사업의 1세부인 사용후 배터리 종합관리사업(배터리 분리 허용, 등급평가 등), 2세부인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사업(재사용 기준마련 실증 등), 3세부인 재사용 불가배터리 재활용사업(매각 및 재활용기술 실증 등) 등 사업화의 실증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여 명실상부한 배터리 산업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배터리특구사업으로 구축한 각종 고가의 실험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해 임대공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2020년 당초예산보다 4,236억원(21.1%)이 증가한 총 2조 4,329억원 규모의 2021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당초예산(안)은 일반회계는 2조 1,690억원, 특별회계는 2,639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산규모가 4,236억원이나 증가한 것은 지진피해구제지원금 3,166억원이 포함된 결과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극복과 태풍․호우피해 등 재난의 선제적 대처에 1천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상태에서 내년도에도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공단의 경기불황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소와 내국세징수 저하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늘어나는 국‧도비보조사업 시비부담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투자를 위해서는 확장재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부족예산 800억원을 부득이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는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보조사업, 채무상환비 등 필수사업비를 제외한 투자 사업비에 대하여 부서별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19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제14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수상자 및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경북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아동학대예방과 대응에 직접적 책임을 맡고 있는 관계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협력과 공조를 다짐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의 영상메시지로 식을 시작하여 아동학대예방 유공자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도지사상, 포항시장상 수여와 경북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특히, 최근 중대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아동학대예방과 대응에 확고한 의지를 밝혀온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기념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동복지법 등의 개정으로 민간기관에서 수행해 오던 아동학대조사업무가 10월 1일부터 지자체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장,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 ㈜STI 대표이사, ㈜QRT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반도체 선도 플랫폼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분야 첨단기업의 「기초-응용-실용화」 전주기 기술개발 및 양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포항시 84억, 경북도 36억, 포스텍 137억 총 257억원을 투입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산업 기술과 제품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뛰어들기에 적합한 산업이지만, 제조공정 및 측정분석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로 인해 이를 보완해 줄 거점시설이 필요하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첨단반도체 기술 중심의 중소벤처기업에게 높은 청정도를 가진 클린룸과 고가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시험생산뿐만 아니라 양산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1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포항시 남구 거주)는 구리시 89번,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에서 19일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에 대해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내용과 다른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신규공무원 채용 시 인적성 검사 도입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 폐지 △실 경작자 지원을 위한 농림사업시행지침 개정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 부담금 국가 지원 △2020년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도비 지원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부처와 도에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후반기 첫 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북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23개 시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민선7기 전반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백선기 칠곡군수와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 갈 총무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선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 ‘포항 철길숲’을 출품하여 올해 2차례나 수상하면서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GreenWay 프로젝트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렸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써밋갤러리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누리쉼터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제출된 35개 작품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녹색생태도시 분야에서는 포항 철길숲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또한,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도 우수상에 선정되어 27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연환경대상’은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복원된 공간을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차세대 배터리산업 메카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18일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포항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에코프로이엠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최문호 ㈜에코프로이엠 대표이사 및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지역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76,000㎡(2만3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에코프로이엠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3,644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생산능력 78,000톤 규모까지 증설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410명이다. 이번에 착공한 ㈜에코프로이엠 공장에서 생산될 이차전지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높여 배터리의 출력을 높이고 가격이 비싼 코발트 함량을 낮추면서 망간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전기차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생산품은 에코프로비엠과 합자회사인 삼성SDI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계 양극재 제조 분야의 국내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대잠사거리, 형산로터리, 우현사거리 3곳에서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라는 슬로건으로 ‘2020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포항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인지하고,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가정폭력, 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방자치학교 특별강사로 나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17일 근로자복지관에서 지방자치학교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사는 포항, 어떤 도시로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포항시 의정회가 운영하는 지방자치학교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강덕 시장은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민생방역 모델도시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한 △배터리 선도도시 구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해양문화관광 기반 조성,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 ‘Green Way’ 자연 생태공간의 재구성 등 안전, 경제, 환경 3대 핵심과제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또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의 핵심은 시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방자치학교 수료생 및 수강생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포항시 의정회 지방자치학교는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총 25강에 걸쳐 지방자치제도와 사회, 역사, 경제, 건강, 세무, 재테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