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20개, 은 14개, 동 27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대표팀(금 41·은 45·동 68, 종합 10위)의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포항은 전년도보다 17개의 메달을 더 따내며 ‘경북 제1의 체육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포항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85명이 출전해 각 경기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현진(육상) 선수의 활약이었다. 신 선수는 400m·100m·200m 전 종목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고, 앞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다. 또한 포항시청 김민석(유도) 선수는 –90kg급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포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역도 종목에서도 ‘역도 최강도시 포항’의 저력이 돋보였다. 포항명도학교 출신 신동민(포스코이엔씨)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고, 같은 학교 출신 남보라(㈜코스파) 선수 역시 3관왕에 오르며 남녀 모두 포항 출신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기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세계철강협회(WSA) 등 국제기구 및 산업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글로벌 마이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럽의 주요 MICE 기관들을 직접 찾아 현장 협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와 벨기에 브뤼셀(Brussels)에서는 세계 주요 컨벤션시설과 MICE 지원기관 관계자를 만나,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홍보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컨벤션센터(Viecon)에서는 수자네 챈트너(Susanne Chantner) 지속가능성 책임자, 게랄드 슈타이노흐(Gerald Steinlechner) 사업 개발 책임자와 국제회의 유치 전략·지속가능 경영·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등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비엔나컨벤션센터는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 복합시설로, 유럽 내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적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벨기에 브뤼셀의 복합 컨벤션시설 더 스퀘어(The Square Brussels Convention Cen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미 금오산·금오산 야영장, 칠곡 한티순교성지가 선정됐다. 구미의 상징이라 불리는 금오산은 11월이면 붉게 물든 단풍으로 산 전체가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마치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산바람이 붉은 잎을 흩날려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는 금오산 둘레길은 완만한 경사로 등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단풍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가 나타나 잠시 멈춰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좀 더 풍성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금오산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정상 부근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의 물결이 압도적이며, 한눈에 펼쳐지는 구미 시내와 낙동강의 풍경이 가을빛에 물들어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져 금빛 산맥이 되는 황혼의 풍경이 일품이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은 공간이며, 사진 명소로 손꼽히는 금오산 폭포 근처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품질분임조 1개 팀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50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91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는 한수원을 비롯한 12개 기관에서 29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한수원은 고리본부 고리3발전소가 참가해 ‘터빈 발전용수 공정 개선으로 화학물질 사용량 감소’라는 분임조 활동 결과로 발전소 품질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13회 연속 금상 수상은 한수원의 품질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의용소방대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의 화재 및 산불 예방 활동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다시 한 번 실천했다. 송춘근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러한 나눔이 선남면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내빈과 농업인대학(참외과정) 졸업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공로상 2명, 개근상 12명, 성적우수상 17명에게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교육과정 중 모범을 보인 학생회장(박대규)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는 등 33명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회장은 “오늘 졸업의 배움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농업인이 되어 기술전파와 지역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학업에 매진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배움이 성주 참외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참외조수입 7천억원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대학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참외농업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이번 제14기 33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총 5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명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1월 6일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했다. 이진영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이애란)는 11월 6일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계림동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배달했다. 이애란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작은 일이지만 회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대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시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경천대 관광지 일원에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 장애인 승마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이군인 40명과 운영진 2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열린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상주 국제승마장 유·청소년 교육센터에서 승마 이론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의 기본을 익히고 재활승마 체험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천대와 상주박물관을 탐방하고, 지역 식당에서 향토 음식 체험을 통해 상주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석찬 상주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승마 체험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관광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교육정책 및 교육시설 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11월 7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용지 확보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 지역별 교육시설 불균형 문제와 도시지역의 과밀학교, 농어촌의 학교 폐지 등 상반된 교육환경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과 정책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귀곤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보고를 통해 ▲경상북도 초·중등학교 학생수 및 학급분석, ▲학교용지 확보 및 설립 관련 정책·법령 검토, ▲과대학교 학생 분산 관련 설문조사 결과, ▲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설립 관련 법안 수정안 등을 제시하며, 경북 실정에 맞는 과밀학교 해소 및 균형 배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윤종호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정책 제언과 학교용지 확보 방안은 경북도의 미래 교육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설립에 필요한 투자비용과 행정 절차, 지역 사회 협력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1월 7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북문화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관 운영 전반의 정책 실효성, 행정 투명성, 예산 집행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체육회가 경북태권도협회의 활동비·채용 절차 문제에 대해 징계를 요구받고도 즉시 직무정지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특수장비 구입을 위한 수의계약 과정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계약은 도내 업체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조직진단 결과 리더십·소통·조직문화 부문 평가가 낮은 점을 지적하며, 통합 이후 경영진 중심의 운영으로 인한 소통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경상북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결원 증가와 낮은 처우를 지적하며 안정적인 고용 등 광역 차원의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에 대해서는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영역별 중장기 대책 및 연도별 계획뿐만 아니라 성과지표를 마련해 개선이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월 7일 포항의료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에 대한 2025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포항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포항의료원이 2023년부터 연속으로 지역거점공공운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약물 부작용 관리체계의 미흡, 공동구매 내부 규정 부재 등 운영평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조속히 보완해 향후 평가등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포항의료원의 병상 이용률이 전국 공공의료원 35곳 중 30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실적 제고를 주문했다. 이어 건강검진 업무협약 건수 부진, 장례식장 일부 품목의 과도한 마진률, 약품비 지급 지연 문제 등을 지적하고 도비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서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포항의료원이 올해부터 약품 구매방식을 기존 성분별 단가총액입찰에서 약품명 단가총액입찰로 변경한 점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내부에서 입찰방식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것은 행정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봉림2리에서는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준 감동적인 일이 발생해 미담이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을주민 최모 씨가 최근 식도혹 수술로 입원하며 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마을 주민이자 산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영태 회장이 자발적으로 벼 수확을 대신 해 주며 주민들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최 모 씨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농업에 헌신해왔으며, 이번 수술로 인해 벼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이영태 회장은 마을의 농업 경영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무사히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태 회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돕고 협력하는 마을이 되어야 한다”면서, “농사일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일로 인해 마을의 결속력이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영태 회장의 행동에 대해 큰 감동을 받으며, “마을의 귀감이 된 이영태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영태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8일 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현장에서 목재이용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 참가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목재의 친환경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목재 교구 만들기 ▲생활소품 제작 ▲목재 장난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목재를 다루며 목재의 따뜻한 질감과 향을 느끼고,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체험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목재문화 확산과 산림자원 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향후에도 지역 축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목재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방문하는 어린이관람객을 대상으로 11월 8, 9, 15, 16일까지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기 속 전통문양 배우기, 자개 거울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국악기와 국악기 새겨진 문양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개 거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우리문화의 우수함을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www.goryeong.go.kr/daegaya)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