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부터 시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정용찬, 정화성, 박기준 변호사를 신규로 위촉하였고 기존 법률고문인 이정환, 예현지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향후 3년간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 시민 무료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법률고문단을 통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고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풍부한 법률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되는 유중근, 윤상홍, 이용락 변호사에게 지난 6년 동안 시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8명이됐다. 137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3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8번 확진자(포항시 남구 거주)는 11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자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6명이라고 밝혔다. 135(포항시 남구 거주), 136(포항시 북구 거주)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도 지침에 따라 12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최근 지역 내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최근 무증상자나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3주간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할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모아야만 일상과 경제를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잠시 멈춤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년 출입시설을 집중 점검·단속하는 한편, 감염예방에 취약한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은 예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4명이 됐다. 131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23,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32, 133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청주시 16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34번 확진자(울산시 남구)는 울산시 2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5일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글로벌 MICE산업 선도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이하 전시센터)가 2021년도 국비 예산확보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지진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시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해당 부처에 요청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국비 확보를 필두로 전시센터 건립의 본격적인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 특히 포항시는 2018년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등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굵직한 국제행사 외에도 올해에는 제8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동북아CEO 경제협력포럼,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전시센터가 건립되고 나면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3대 국가전략특구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일만 관광특구와 벤처벨리를 중심으로 특구별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산업구조 다변화 속 MICE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일만항 국제 여객부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함으로써 동해안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외출과 대학별 입시전형 시작으로 수도권으로의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감염 위험 증가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실내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 동절기 요인이 더해져 감염병 확산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보다 더 강화된 정밀·핀셋방역을 추진하여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7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를 대비한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여 유흥시설,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 2,572개소 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공공시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을 적용하여 이용인원을 30%로 제한한다. 또한, 연말까지 수능 후 수험생·청소년 출입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위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 오락실, 노래연습장과 학원, 영화관 등 1,923개소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소독 등 시설방역, 좌석 띄우기, 면적당 인원제한 등 방역지침 이행·준수 여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0명이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12월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4일 저녁 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시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7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126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2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3일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3일 2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5명이됐다. 이들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으로 올해 보다 1,985억원 증액된 1조 6,499억원을 확보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진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부터 특별법에 명시된 포항지진으로 침체된 포항시의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이를 위한 16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내년에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는 10개 사업에 대해 2021년 국가예산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수차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김정재, 김병욱 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지진피해로 침체된 포항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함을 설명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8개 사업 20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월 18일에는 ‘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소속 대책위원 및 피해주민 90여 명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동해안대교 건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2명이 됐다. 이 확진자(포항시 남구 거주)는 1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2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일과 4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POBATT 2020 ‘배터리선도도시 포항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여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의 후원과 SNE리서치, 경북TP 주관으로 개최되며, SNE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현장 참여자 접수는 1일차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지금, 그 핵심산업인 전기차 배터리와 재활용 기술발전의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배터리 전후방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경북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이자 지역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1일차에는 정근창 LG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의 ‘이차전지 산업 메카트렌드 및 대응 전략’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 2천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기탁했다. 올해 행복키트는 특별히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측정 밴드 등 방역물품을 포함하여 제작했다. 행복키트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역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며, 이번 행복키트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600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헌혈증 1,000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포항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포스코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포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이달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을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구분해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에 분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12월 25일부터는 공동주택을 먼저 시작하고, 일반 단독주택은 1년 후인 2022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추진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병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여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되어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전 홈페이지 및 전광판, SNS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공동주택에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며 수거업체에는 별도로 언택트 교육을 통해 개별 홍보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내용물은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 내기 △겉면의 라벨은 제거하기 △빈용기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고 배출하기 △별도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함에 분리배출하기 등이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재활용시장이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