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 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1명이라고 밝혔다. 181번 확진자(포항시 북구)와 13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9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죽도시장을 찾아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공사 현장’과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한파 속 공사 작업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으며, 특히 공사 진행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죽도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시행과 동절기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건립공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을 통해 총 28억의 사업비를 들여 폭 10m, 길이 220m의 아케이드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2020년 중기부의 화재알림시설 사업 선정으로 69개 개별점포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상인 및 관할 소방서에 자동 통보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자동화재속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는 큰동해시장, 효자시장, 연일시장, 양학시장에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큼 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79명이라고 밝혔다. 17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와 179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타지역 확진자(177번-제주도 확진자 접촉, 179번-서울 동작구 625번 확진자 접촉)의 접촉자이며, 178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17일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농업기술센터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0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우수상과 우수팀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도사업 추진 전 분야에 대한 심사와 공적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는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농업재해 대응 실적, 미래농업인력 육성 실적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교육복지관 내 농업정보도서관 및 농특산물 홍보 전시홀 조성, 경북1호 다솜쌀 확대보급,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등 농업인의 교육복지 및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포항시 김극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신기술․신작목 도입은 물론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를 확대해 도시민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희망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73명이라고 밝혔다. 172번, 173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올해 발행한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4,900억원이 12월 1일자로 완판되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사랑상품권은 2017년 1,30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원 발행에 육박하며, 2021년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 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2조의 경제파급 효과를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으뜸 민생시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류형 상품권 완판에 따른 판매종료로 재구입 시기를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한다며, 지류형 상품권은 내년 1월 15일 이후 구입 가능하며, 12월은 예산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카드를 구입하여 1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출시된 100억원 규모로 출시된 포항사랑카드는 카드형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고,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구매한도는 1인당 월20만원으로(연간한도 200만원 이내) 충전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립도서관 7개관과 관내 작은 도서관 38개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지난 1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미리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도서관별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하는 북 드라이브 스루 및 특별대출서비스를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지난 16일 9시부터 받고 있으며, 16일 신청한 도서는 17일 14시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각 도서관의 사정에 따라 운영요일 및 방법이 달라진다. 포은중앙도서관, 대잠도서관, 영암도서관, 오천도서관, 동해석곡도서관, 연일도서관은 매주 화~일, 주 6회 14시~17시 동안 운영되고 1일 1인당 5권(비도서 포함)까지 대출가능하다. 정기간행물은 도서관으로 직접 전화하여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월~금, 주 5회, 14시~17시 동안 운영되며, 1일 1인 5권 신청가능하다.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토, 14시~17시 동안 운영되며 주 1회에 한해 1인 5권 신청가능하다. 대출신청은 회원증을 발급받은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출 전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관의 도서 및 비도서 자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제작해 4차 산업혁명과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소개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도시재충전(都市再充電)’이 지역민방을 통해 오는 17일 저녁 6시 50분, 25일 0시 20분 두 차례 방영된다. 도시는 시대를 따라 기존 동력의 방전과 새로운 동력의 충전으로 흥망성쇠를 거쳐 왔으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와 마주하고 있다. 과거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었던 포항은 최근 계속되는 글로벌 불황과 함께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경기불황을 겪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총 5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는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포항의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진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배터리와 바이오 등 기존의 산업들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유망산업들의 성장가능성과 포항이 가진 경쟁력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먼저 이차전지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배터리산업의 성장가능성과 이차전지의 제조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전기차 산업의 동향 및 다양한 이차전지 선도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과 배터리 종합관리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1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69명이라고 밝혔다. 168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경주시 13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69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6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14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1년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국비 54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상·하수도 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분야 2건, 하수도분야 13건 총 15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상수도분야에서는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92억(총사업비 198억), 상수도 노후관을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493억) 85억을 확보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 21년에 완료되는 사업으로, 자동드레인, 실시간 수압계, 스마트관로정보 인식체계,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수량수질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녹물, 적수 등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급수 중단 방지 등 수돗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스마트미터링 시설 설치로 수용가에서는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진다. 하수도분야에서는 송라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22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5억, 우오수관로를 분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6건 119억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한동생활과학연구소의 마스크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 공장은 마스크 생산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하여 공장건물을 증축하고 2대의 마스크 생산설비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10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KF(korea Filter 80, 94) 인증을 득하여 1일 10만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계속되자 지역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마스크 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발표했고, 여러 기업들이 생산 공장 설립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 중 최초로 ㈜한동생활연구소에서 그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한동생활과학연구소는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생산한 마스크를 남·북구보건소에 각 5천장 전달하였으며, 향후 마스크 생산을 위해 10여 명의 근로자도 추가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초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많은 고생을 했으나 지역 내 마스크 생산공장이 가동됨으로써 마스크의 안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방진길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5일 인터뷰를 가지고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혀 경험한 적이 없는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때라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 시민들의 우려를 잘 헤아려 관행적 예산편성이 아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포항시 예산안이 민생안정을 최대화하고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당초예산 대비 21% 증액된 2조 4,329억원으로 편성된 것과 관련해 대부분 지자체의 사정이 비슷하겠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어려워져 우리시도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다. 이럴 때 일수록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내는 사업, 실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용안정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지진의 완전한 극복을 위한 공동체 회복과 도시 재생, 경기 반등을 위한 SOC사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예산을 더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 방역과 경제회복을 동시에 이끌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1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64명이라고 밝혔다. 162번·163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64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경주 1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