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3일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54세) 씨가 5월 28일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 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현재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가치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지금, 이런 분이 우리 용상동에 계신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보화상 수상에 더해 기부까지 실천해주신 모습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는 5월 28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봉사와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공단 기부금과 후원업체의 지원을 통해 노후 씽크대 교체, 욕실 보수, 도배 및 장판 시공 등 주거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인 박모 어르신은 손수 쪽지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이은수 지사장은 “이번 홈누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계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 또한 “노후된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께 새 희망을 선물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5월 29일, 안동시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천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깃든 고추장과 된장 700개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 예천읍여성자율방범대(대장 장유경),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 예천청년씨드(회장 김재우) 단체 회원과 관계자 8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지난 4월 7일, 호명읍 산합2리 자원봉사자의 가정에서 ‘2025 사랑의 온기나눔-산불피해 이주민을 위한 사랑의 된장 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6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고추장을 제작했으며, 5월 28일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된장을 용기에 담아 총 700개(된장2Kg, 고추장 1.5Kg)가 준비되어, 5월 29일 안동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조애자 이사장은 “위기의 순간뿐만 아니라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수)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올해 연말까지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게 토양산도(pH)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도 나눠줄 계획이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pH)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pH)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받은 농업인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5월 28일 토양검정 결과 토양산도(pH)가 적정범위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된 농경지의 농업인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와 모서면회(회장 민경태)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회 공동경작 모내기 행사’가 5월 27일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일원 3필지(약 10,000㎡)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5명과 모서면회 8명 회원 13명과 함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모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7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동경작으로 수확한 쌀 각 1톤을 상주시와 모서면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근 시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상주시 전체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태 모서면회 회장도 “수확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이처럼 자발적이고 따뜻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면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 간 연대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대기오염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 등 환경복지증진을 위해 구미시청 앞 광평천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을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차량의 공회전이 금지되며, 5분을 초과하여 공회전 시 1차는 경고이며, 2차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대기온도가 5℃ 미만이거나 27℃를 초과할 경우, 냉동 ‧ 냉장차, 정비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공회전 제한지역으로는 ▶터미널 ▶버스‧택시회사 차고지 ▶금오산(대‧1‧2‧3‧4)주차장 등 1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동차 공회전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생성하는 주요 원인이며, 지나친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늘릴 뿐 엔진 성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가 지정지역에 대한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청정한 대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실종예방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 면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서비스 안내 ▲치매환자 배회행동특성 이해 및 대처법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상황극과 간단한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를 실제로 마주했을 때 행정기관이나 경찰서 등에 신고하고 어떻게 대응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이번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보건 이슈를 도출·해결함으로써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주제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방안 ▲타 시·군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점검 결과 및 협조사항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타시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거차량 후미 탑승 사고 및 후진 중 협착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후미 탑승 금지, 근로자의 보호장비 착용, 후진 시 유도자 배치”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수거 누락 및 대형폐기물 혼합 하차 등과 관련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관리 강화, 청소차량 수직형 배기관 설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후속 조치도 요청하였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영일둔치에서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하여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학 활동 중심의 ‘발견 소백’과 미술 체험 중심의 ‘꽃보다 가족’으로 구성된다. ‘발견 소백’은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독서 모임,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문학 기반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가족’은 꽃을 주제로 가족 얼굴 만들기,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아시아 40여 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미라면관’과 ‘구미시 관광홍보관’은 K-푸드 열풍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홍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라면관’의 중심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농심라면’이 있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라면, 신라면툼바, 짜파게티, 너구리 등 4종의 라면을 당일 갓 튀겨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한 라면은 셀프 시식코너에서 즉석으로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젓가락질에 서툰 필리핀 육상 선수를 자원봉사자가 도우며 함께 웃는 모습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운영 중인 ‘구미시 관광홍보관’에서는 관광 굿즈 팝업스토어와 SNS 연계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이 ‘구미라면축제’ 및 ‘구미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구미 관광 기념품과 갓 튀긴 라면, 교촌1호점 특화메뉴 ‘치룽지’ 등이 증정된다. 이날 단체 방문한 유치원 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소백산이 꽃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속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인 31일 오전 8시, 희방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소백산 탐방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소백산’ 행사가 열린다.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팔로우 이벤트, 철쭉 사진전 등이 펼쳐지며, 풍기역과 삼가야영장 앞에서는 ‘소백철쭉갤러리’와 ‘철쭉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오전 10시부터는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삼행시 짓기, 주먹밥 만들기, 퇴계 선생 포토존 등의 체험을 통해 소백산의 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 낮 12시에는 전설 속 인물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의 멋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5월 28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2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 봉사를 진행하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헌혈은 오직 사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나눔이자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으로 군위군협의회는 헌혈 운동을 할 때마다 매번 헌혈 참여 독려와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애쓰고 있다. 김남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봉사에 동참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발굴 및 희망풍차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피해 현장봉사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