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94명이 됐다. 191, 192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8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193, 194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북구 장량동 손병혁을 행정5급에서 4급으로 ,도시해양국 도시재생과 김현구를 시설5급에서 기술 4급으로 ,행정안전예산법무과 배성규를 행정6급에서 행정5급으로, 도시해양국 공동주택과 김석태를 시설6급에서 5급으로 각각 발령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경북콘텐츠 기업육성센터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우선 내년 7월까지 110억원(국비 48억, 지방비 62억)을 투입하여 3,022㎡(지상 10층)의 규모로 기업입주실(25개사), 테스트베드, 네트워킹 공간, 전시·체험·판매존 등으로 구성된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구축 후 4년간 70억원(국비 35, 지방비 35)을 투입하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진출, 콘텐츠개발,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매년 콘텐츠스타트업 기업 25개사를 집중 육성하여 4년간 600여 명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첨단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의 유치는 포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 자원과 전국 최고의 R&D 인프라, 우수한 산·학·연 협업체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등 콘텐츠에 최적화된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12월 24일부터 종식 시까지 매일 9시~18시까지 운영한다.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진의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무증상 확진자 찾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 빠르게 격리하고 치료하여 지역사회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1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8명이라고 밝혔다. 186, 18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4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고, 188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5명이라고 밝혔다. 185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4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184번 확진자는 포항에서 22일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는 23일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의정 발전에 수고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올해 수상자는 의회사무국 이민규, 이재영, 차재영 주무관이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장숙경 국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조 의원이 ‘영일만대교 건설 필요성과 조기건설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촉구’를 강조했고, 정종식 의원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주해남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활성화’를 당부했고, 백강훈 의원은 ‘포스코 노동조합 성명서’에 대해 비판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포항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수정의결’ 등 6건,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청소년통행금지구역・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영원)는 ‘포항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원안의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해종 의장은 “시정을 선도하고 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발행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핀셋 지원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공항 명칭변경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는 2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공항 명칭변경 건의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할 공항명칭변경 건의서에 서명하고, 공항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 간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공항명칭변경 건의는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인지도 높은 문화유산·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필요 시 지방공항 명칭을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공항명칭변경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해외에는 사례가 다양하지만 국내에는 사례가 없어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되면 국내 1호가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공항이 경북의 주요 교통인프라임에도 접근성과 명칭의 지역성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지역공항을 포항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수도권 및 제주관광객, 나아가 해외관광객의 교통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시설로 발전시켜 환동해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번 포항경주 공항명칭 변경이 코로나19로 움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법률고문 변호사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감사패를 받은 유중근, 윤상홍, 이용락 변호사는 지난 2015년 포항시가 처음으로 공개모집으로 법률고문을 선발할 당시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되어 한 번의 연임을 통해 총 6년 동안 포항시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풍부한 법률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자문, 소송 수행, 시민 무료법률상담 등으로 시의 행정추진 및 대시민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감사패 전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그간 법률고문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4월 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전한 투표 환경조성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총선에서 경북 23개 시군중 최다 투표인수 42만7천여 명, 최다 투표구인 162개 투표구를 운영했으며 시공무원 1천2백여 명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했다. 특히 포항시는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 133명에 달하는 모든 자가격리자에게 일일이 연락해 투표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투표 당일 총 30명의 자가격리 투표신청자에 대하여 시 공무원 25명을 지정, 레벨D 방호복을 지급하였으며 사전에 방호복 착용법과 자가격리 투표자에 대한 투표진행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투표일 당일에는 투표시간과 장소 등을 별도로 지정하여 일반 선거인과 분리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투표 전·후, 자택 복귀까지 동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투표장소마다 별도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줄서기,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을 중점 추진하여 소중한 투표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철길숲 ‘불의 정원’이 최근 지속적인 강추위와 기온 급강하로 발화점이 낮아 불꽃 꺼짐현상이 발생하였으나, 가스가 계속 나오는 만큼 재점화하여 다시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8일 14시경 포항시 대잠동 170-3번지 포항철길숲 지하수 개발을 위한 관정작업중 지하 200m지점에서 발생된 가스가 기계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된 불꽃이 3년 9개월 동안 지속되다가 지난 17일 기온 급강하로 인하여 불의 정원 불꽃이 멈춘 현상이 발생했다. 불의 정원 가스성분은 대부분 메탄(메탄 함량 99%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층 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스는 포항시에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지하자원 탐사시추 결과 앞으로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자 지하수 관광장비를 그대로 두고 주변에 방화유리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불길이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에 대비하여 모형불꽃, 가스안전교육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포항철길숲에 새로운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재확산됨에 따라 “제23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취소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일간 호미곶 광장을 전면 폐쇄하여 관광객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호미곶 광장은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여 관광객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지만,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지역 케이블TV와 포항시 유튜브(포항시청)를 통해 일출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를 대신해 준비된 생중계 방송은 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 3곳의 새해 일출 장면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시민 희망 영상메시지, 신년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호미곶 관광지 출입을 전면통제하니 새해 일출은 가정에서 TV 방송과 유튜브로 편안히 감상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2명이라고 밝혔다. 182번 확진자(경주시 거주)는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