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해군 항공사령부 내 체육관에 마련된 해상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 간부 공무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강덕 시장은 해군장으로 진행되는 장례 절차에 맞춰 이날 오후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군 장병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장례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력 지원 및 유가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국방부 등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직 장병들의 장례는 3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오전 10시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포럼(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산림녹지과(과장 이우중)는 5월 2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함께 봉산면 인의리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정성껏 봉지를 씌우는 등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공기관과 유관단체가 협력해 지역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산림녹지과 이우중 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산림조합 이도희 조합장 역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산림조합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몽골국립도서관 소장 한국자료, 국내 첫 조사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도서관(관장 이친호라로 바얄쿠)과 기록유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 5월 20일 몽골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차 협력사업으로 이틀에 걸쳐 도서관이 처음 공개한 한국 고서 및 관련 자료를 국내 처음으로 조사했다. 몽골국립도서관은 1921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기관으로, 35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새로 개관한 신관 10층에는 한국 관련 도서 약 7,000책이 소장돼 있다. 이 중 상당수는 1956년 북한과 몽골이 체결한 도서 교환 협정 이후 수집된 자료로 북한에서 간행된 다양한 주제의 서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 고전을 북한에서 번역한 희귀본들과 월북작가 박세영·이기영 등의 시집과 소설 등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이다. ‣ ‘만호(晩湖)’ 김규식 장서인 확인, 독립운동가의 손때 묻은 서책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고서로 분류돼 있던 책 중에서 한국본 ‘연려실기술’4책이 발견됐다. 이 책은 1912년 조선광문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국립공원공단 팔공산 국립공원 서무사무소 (소장 이정우)는 지난 5월 22일 공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휴양림 내 갱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환경 보전, 환경정화 활동 및 금화계곡 불법행위 계도 단속 지원,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 서식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호시설 보완설치 등 양 기관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입구에 종합안내판 설치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과 함께 팔공산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함으로써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산불발생지역 주민 재해·재난 대응 및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의성군 지역회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불재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재난·농촌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의성군과 경상북도 관계자 민간단체 등 재난 대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의성군의 산불 대응 사례와 복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어 이영준 히로사키대학교 교수가 ‘지역재난에 대한 민간협력적 거번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산불피해 이후 농촌 재생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산불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 회복을 위한 대책, 그리고 재난 대응과 농촌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지역 단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민간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불 피해 이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30일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거리 운행 증가 등으로 차량 결함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고속도로 운행 전 차량점검을 당부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6~8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상승할 확률이 80% 이상으로 예측됐다. ( ※ 기상청 3개월(6∼8월) 평균기온 전망 통계자료)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장거리 운행 등으로 인해 타이어 과열 및 내부 압력 상승으로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위험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마모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 홈이 거의 없거나 표면이 갈라진 경우는 즉시 교체하는 것이 안전 운행에 필수적이다. 또한,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인해 차량이 멈추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냉각수가 적정량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색이 탁하거나 부족할 경우 보충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아울러,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에는 젖은 노면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미끄럼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우천 시 제한속도보다 20~50%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30일 청도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논의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영훈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이 ‘개발금융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농업 육성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투자펀드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도군은 운문사, 벚꽃 터널 등 뛰어난 문화·자연경관과 와인터널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숙박시설 확충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 투자와 연계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방안을 모색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청도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5월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7,961ha에 대해서도 의성군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343ha 벌채(164억원) ▲산사태 예방 사방댐 설치(54억원) ▲도로변 재해우려목 제거 및 방재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복구, 사면 안정화, 긴급 사방사업 등도 병행하여 여름철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운사 등 전통사찰 8개소가 소실됨에 따라 군은 462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복원을 추진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21억원, 공동모금회 성금 61억원 등 전국에서 모인 82억원의 온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각북면, 풍각면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경, 29일 오후 4시경 각북면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돋았으며, 각북면, 풍각면, 이서면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분간 0.5~1cm 크기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려 과실 비대를 앞둔 사과, 복숭아 등이 찍힘, 낙과 등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전 집계된 농가 1차 피해 현황에 따르면 △각북면 사과 120농가 59ha △풍각면 복숭아 120농가 15ha 등 293농가 84.1ha 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은 우박 관련 피해 사항을 6월 9일까지 읍면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 농가의 긴급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밀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사후 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기념 촬영,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는 지역적 특성과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당연직 위원장인 김천시 경제관광국장을 포함해 디자인 분야 전공 교수 및 관광기념품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에 대한 시책 수립,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및 선정, 관광기념품 및 판매점 지정, 관광기념품 홍보 및 판로 개척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은 김천만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기념품을 발굴하고, 김천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상주시는 현재 신덕배수장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약 1,080헥타르(10,800,000㎡)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앞서 상주시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운영인력의 적정 배치, 기계 및 전기설비의 가동상태, 유수지 관리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했고,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 전반의 가동 준비태세가 이상 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펌프장 가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주시하고, 필요 시 선제적으로 시설을 가동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주시 무양동 원룸 거주 중·장년(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조기발견을 위한 복지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환경 조사는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에 사전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행복설계사가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 판단 도구에 의해 사회적 고립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는 가구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 및 사회관계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본 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장년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설계를 제공하여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양동 내 원룸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36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복지환경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주 상산관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6월 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6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주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옛 경상감영의 정취를 느끼며 조선 선비의 향연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색공감, 상상콘서트> 프로그램도 오는 6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 상산관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자체 공모제안,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공모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상시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창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