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남구)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40명이 됐다. 337번 확진자와 338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중이다. 339번 확진자는 대구광역시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340번 확진자는 3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37번·338번·33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40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36명이 됐다. 335번 확진자(남구)는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36번 확진자(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속되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해 분야별 대응상황과 용수공급대책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포항지역의 상수원인 임하댐과 영천댐, 안계댐의 저수량이 전년대비 평균 –18.7%로 저조하지만, 현재까지 시내 지역의 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오천읍 일부 지역에 대한 급수를 하고 있는 갈평정수장의 수원인 진전지와 보조수원인 오어지의 경우, 지속되고 있는 겨울가뭄으로 저수량이 고갈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에서는 겨울철 가뭄대비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공단정수장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일일 1만 톤의 정수를 용산배수지로 보강하고, 오천읍 구정리 등 일부 지역에 대하여 기존 갈평정수장 수계를 유강정수장 수계로 전환하여 급수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남진 포항시 상수도과장은 “계속되는 겨울철 가뭄과 관련하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여 가뭄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현재까지는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포스코 회의실에서 포스코 계열사 7개사 대표, 기업 1대1 전담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18일에는 철강관리공단, 상공회의소 임원 단체들을 대상으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 내 대학, 자생단체 등과 추가로 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주)포스코 ICT, ㈜포스코 강판, ㈜포스코 엠텍, ㈜포스코 휴먼스 대표 등은 유기적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여 포항시 인구감소 문제에 위기의식을 갖고 공동 대응하는데 두 손을 맞잡기로 하고, 향후 포항시로 주소 전입 시 기업별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는 올해 2월부터 관외 전입 대학생에게 주소이전 지원금을 최대 30만까지 지원하고 관내로 이전, 신·증설, 국내복귀기업에 대해 공장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이전 시 가족 세대원 1명당 50만원(셋째 이상 자녀는 100만원)까지 근로자이주정착금을 지급한다. 또한, 향후 지원금 대폭 확대 등 전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5일 1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32명이 됐다. 331번 확진자(남구)는 3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32번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1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30명이라고 밝혔다. 324번 확진자(남구), 325번 확진자(북구), 326번 확진자(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27번 확진자(남구)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았다. 328번 확진자(남구), 329번 확진자(북구), 330번 확진자(남구)는 31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올해 3월까지 연장해 적용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긴급복지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 등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득과 재산, 금융 재산 등에 따라 가구 인원수별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족 365만원), 재산기준 2억원, 금융재산 기준 500만원 이하면 최대 3개월까지(월 126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일한 위기사유의 경우에는 2년 이내에 재지원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시적으로 3개월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 기간도 연장한다. 단, 긴급지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근 6개월 이상 지원받은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에 연계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등의 신청방법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되며, 주위에 위기상황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견한 사람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일원 아열대작물 재배 농장(한치용 농가)에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당도가 우수한 한라봉이 출하되고 있다. 한라봉 출하농장은 2017년 포항시로부터 아열대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라봉 0.3ha 500주, 바나나 0.2ha 400주를 식재하였으며 식재 4년차를 맞아 한라봉을 본격 출하하게 됐다. 이번 출하되는 한라봉은 포항시 자체 품질검사결과 평균 중량은 330g, 당도 14.5 브릭스, 산함량 0.78%로 상품 기준은 200g 이상, 12브릭스, 산함량 1.1%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고품질의 한라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포항은 해가 일찍 뜨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여서 한라봉 등 아열대작물 재배지로 적합하고, KTX, 고속도로 등 잘 정비된 도로망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한라봉 재배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과 함께 한라봉을 수확하고 택배상자를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태며, 포항에서 처음 아열대재배 작물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하고 재배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열대과수 아카데미 개설 및 신규시설 지원 등 기후변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8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군사시설 및 군 훈련에 따른 피해구제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관기술센터 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 위생교육회관 운영 조례안,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보고가 있으며, 19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0일~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의결을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23명이 됐다. 322번 확진자(북구)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울산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 및 305, 306, 30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3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상주 BTJ 열방센터 및 인터콥 교육 참석자와 관련된 확진자 수는 총 35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인터콥 관련 기관에서 통보된 명단은 150건이며, 그중 검사결과 타지역에서 검사하여 확진된 2명을 포함한 16명이 확진되었다. 통보된 명단 외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일반 감염사례와 비교했을 때 양성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이들과 접촉하여 확진된 가족, 지인 등은 17명으로 파악됐다. 포항시는 상주 BTJ 열방센터 및 인터콥 교육 참석과 관련된 지역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문자발송,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며,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하여 자택 방문을 통한 검사독려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상주 BTJ 열방센터 및 인터콥 교육 참석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문 이력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20명이라고 밝혔다. 314번 확진자(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고,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았으며, 315, 316, 317번 확진자(남구)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은 31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318번 확진자(남구)는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319번 확진자(북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320번 확진자(북구)는 31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고, 311번, 320번 확진자는 인터콥 관련하여 검사를 받았다. 314, 315, 316, 317, 320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18, 319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검사를 받고 1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이 13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항시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지난 1월 1일 취임한 김병삼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1만 인구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입신고를 시작으로 미래신성장 산업 기업유치, 지역 청년사업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51만 인구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삼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월 15일자로 6급 이하 403명 전보인사 및 18일자 신규공무원 39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2021년 포항시는 그린웨이 중심의 일상 변화와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시민행복·경제활력·도시환경 등 시정 역점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도록 공직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편, 조직의 활력 제고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둔 상반기 정기인사를 추진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역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이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그린웨이 및 도시재생·민자사업·민간공원 조성분야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간호인력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사회복지 인력을 대폭 확충하여 시정핵심추진 분야에 대한 안정 속 변화를 도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역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바이오·배터리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바탕으로 한 집중적인 업무추진을 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2일, 기독교계 지도자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시장과 지역의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기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교계 지도자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에 의한 격리와 봉쇄가 아니라 스스로가 선택하는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순모 포항시기독교연합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의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기독교계가 중심이 되어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 및 법회를 원칙으로하여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