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주관하는 2022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고령군수, 군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일대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연기 됐던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특강 및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2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고, 민선8기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위한 고령군수(이남철)의 특강으로 선진 의식을 가진 고령군민으로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고전으로 배우는 소통의 비결’(철학박사 성명자)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중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이므로, 이에 따른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령군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고령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2일 필리핀 루바오시(시장 에스메랄다) 우호교류단이 고령군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령군(군수 이남철)을 방문했다. 이번 필리핀 루바오시 교류단은 에스메랄다 루바오시 시장을 비롯한 최종필 경제대사 및 제이미 비앙카, 멜라네, 제롤드 도미닉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루바오시 우호교류단은 고령군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추진을 논의하며 앞으로 양 지역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진출 등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동안 3개월 또는 5개월의 단기간으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남철 군수는 “최근 많은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농번기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일손 부족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계기로 양 도시 간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2일 오후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2 시군평가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역량개발실장을 초청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컨설팅은 이장준 부군수 및 지표별 담당 팀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컨설팅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은 한국능률협회 임원,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지자체 컨설팅, 정부합동평가 대응 체계 확립 방안 특강 등 다방면에 걸친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지자체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로 이번 컨설팅 진행을 맡았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평가의 개요, 목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타 지자체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작성요령 등을 지도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어 실적관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어떤 시험이든지 그 시험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올해 시군평가에서 우리 고령군의 노력과 역량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2일 역대 민선군수 3명을 초청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진환(민선 1기), 이태근(민선2~4기), 곽용환(민선5~7기) 역대 민선군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으며,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인 555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함께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군수는 “역대 군수님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고령이 있다.”며,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역대 군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 5·5·5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지역의 청년들을 육성하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끌어들이며, 나아가 젊음의 기운으로 두근대고, 에너지 넘치는 들썩들썩한 고령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 정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계축생연합회(회장 이준호)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7월 9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갖고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령군계축생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준호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회원 간의 우정을 소중히 간직하는 연합회가 되어 지역 사회를 위한 무한한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는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고령군수)은 “지역 후배들을 위한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고령군계축생연합회의 창립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계축생연합회는 고령군에 거주하는 1973년생(소띠)으로 결성된 친목단체로 창립 초기에 50여명이 가입하여 단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고령철쭉로타리클럽(회장 김향주)도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탁했다. 고령철쭉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2002년 창립되어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매년 교육발전기금 외에도 읍·면 단체 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11일 ‘2022년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곡 도진마을이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활동 촉진, 도농 간 교류 확산 등에 주안점을 두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마을 경연 대회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본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농촌 만들기 사업’, 총 2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소득 · 체험, 경관 · 환경, 문화 · 복지 등 3개 분야, 농촌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개발, 농촌빈집 · 유휴시설활용 등 2개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고령군 우곡면 도진마을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관 · 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곡 도진마을은 시상금 200만원 및 콘테스트 준비지원금 300백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올해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훈, 공동위원장 최용석)는 7월 8일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을 방문하여 복지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민·관 협력 지역사회 복지거버넌스 활성화 및 협의체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방문자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의 안내로 시설 견학과 다양한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에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훈 민간위원장은 “우수사례지역을 방문하는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함께 배우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협의체 활동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덕곡면장(최용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협력체계와 네트워크를 초점으로 하는 형태인 만큼 효과적인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7일 오전 11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8기 군정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출입기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요 공약인 ‘5․5․5 프로젝트’의 구체적 추진계획과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정책, 기업자본 유치, 대가야 문화를 테마로한 ‘라이트&플라워 로드’등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 구축 등 민선8기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방향을 설명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들썩들썩 젊은 고령’을 위해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젊은 층을 위한 신규주택 보급, 청년정책전담반 설치 등을 통해 고령을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 거리는 활력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이며, 이를 위해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대군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인구증가를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과 외부자본 유치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의 주제는 ‘환경 및 역사 교육’이다. 환경과 기후, 탄소중립에 관한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환경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역사 이야기로 파생되어 세계 지리 및 우리나라 광복절까지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서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아침독서도 진할 예정이다. 독서교실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인원 마감시까지 다산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에 문의 혹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방학기간에도 여러 분야의 도서를 읽고 체험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학을 알차게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함소아 후원으로 만 3세에서 만 6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병하치는 ‘겨울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으로 1년 가운데 양기가 가장 강한 삼복(초복, 중복, 말복)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기차 복용으로 호흡기를 강화해 겨울철 심해지는 감기와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아동이 겨울철 질환에 걸리는 빈도와 걸려도 짧게 지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맥문동, 오미자, 인삼을 다려 만든 생기차 10팩이 제공되는 이번 동병하치 생기차 지원은 아동들이 잔병치레 없이 튼튼하게 자라길 기대하는 고령군드림스타트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자원을 연계한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3개월(4~7월) 과정 수료식을 7월 6일 개최했다. 이번 선정된 참가자 5개팀 7명 모두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양파 마늘 수확체험, 딸기 모종 심기체험, 농기계 작동 실습,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등 영농 전반과 지역탐색 체험 활동인 ‘귀촌형’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수료생 중 1명은 고령군으로 귀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6일 열린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부문에 이선희(우리꽃연구회 회장)씨가 출전하여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어정원은 식물 소재를 활용하여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 정원 조성 능력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작은 안 뜰 치유정원’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원을 통하여 치유하며, 나아가 동물과 교감하며 함께 공존하는 삶을 표현했다. 이선희씨는 “이번 작품은 치유와 힐링을 표현하는데 노력했다. 생활원예가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농촌 협약과 병행 공모 추진한 사업으로, 농촌 공간의 난개발 요소 정비 및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고령군의 지역개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축사 · 공장 · 빈집 · 장기방치건물과 같은 난개발요소를 정비하여 이전 및 재집적화 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방 하천인 회천변 양돈장 12개소가 읍 시가지와 밀접한 위치에 있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큰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정비가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군은 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과 요건에 부합하는 상황으로 판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계획안을 수립하고, 도청 담당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구두발표 컨설팅 등에 적극 참여하여 공모 선정에 철저를 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기용)는 7월 5일 오전 대가야읍, 오후 쌍림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농업회의소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농업회의소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회의소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행정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건의 할 계획이다.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대의기구로서 정부와 지자체의 농정 파트너이며, 정책자문과 조사‧연구, 교육‧훈련, 공익적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고령군 농업회의소는 회원 370여명으로 2021년 12월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3월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이기용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데 농업회의소에서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농업회의소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4일 고령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하여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필요시 진료비 지원을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김천의료원 원장(신경과 전문의)을 포함한 10명의 진료팀이 고령군의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약 주사 투약, X-ray, 심전도, 골다공증 검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김천의료원 원장은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으로 통역 없이 다문화 가족들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오는 7일에는 검사결과에 따른 2차 진료를 하게 된다. 진료결과에 따라 정밀검사와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형평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