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7일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탄소중립 역량강화 포럼을 진행했다. 해당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환경분야 전문가, 환경단체가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에 이은 탄소중립 역량강화 포럼은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민이 함께 참여하여 의성군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되는 시간이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 △기후위기대응 정책개발 △탄소중립 주민역량강화 △저탄소 농업․농촌 기반조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 문제와 대응에 관한 연구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탄소중립센터의 설립으로 군 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이행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생활의 고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7일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군수 및 의장, 지역주민, 기증·기탁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오래된 기억 위대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랜 세월 개인 및 문중에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유물을 기증·기탁하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시를 기획했으며, 현재까지 기증·기탁받은 유물은 2,817점이다. 전시효과가 크고 자료적 가치가 높은 81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6월 28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이다. 전시장 입구에는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57명의 명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기증·기탁유물의 현황을 알려주는 현황판이 있어, 연도별 기증·기탁 유물 수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된 유물은 도 지정문화재인 진민사 및 경덕사 고문서, 정수사지장시왕도가 있으며, 비안(병산)손씨 허제공파문중의 홍패 등 평상시 보기 어려운 유물들을 기탁존에 전시했다. 기증존에는 박찬 변호사가 기증한 청동기시대 붉은간토기를 비롯하여 개인이 기증한 토기·도자기류가 전시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7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및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등의 오·남용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방법 또한 다양해져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7, 24일 양일간 개최한 ‘청춘공감 맞썸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미혼 청년의 결혼장려를 위해 의성군이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한 이번 행사는, 생활근거지가 의성군 또는 경상북도인 25세~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40명의 참여자 중 8쌍이 커플 매칭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규모 미팅과 원데이클래스를 접목한 【청춘공감 원데이클래스】 △가든파티 형식의 미팅행사 【청춘공감 맞썸데이】 총 2회차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외에도 신혼부부 대상 △전·월세 주거비용 지원 △관내예식장 이용자 결혼장려금 지원 등 결혼장려를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 또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층의 지역정착과 인구증가를 위해 결혼,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책을 새로이 마련하고, 청년층에게 긍정적인 결혼관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은 물놀이장 개장일인 7월 1일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3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자율체험프로그램(민속놀이, 비눗방울놀이) △무인셀프 포토부스 △물풍선 던지기로 구성된다. 매회 다른 내용으로 운영하는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3회차 공연의 제목은‘꼼지와 왕 콧구멍’으로 정의로운 주인공‘꼼지’가 어린이들에게 지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의 체험형 퓨전 인형극으로 관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3회차 행사에서는 물놀이장 개장을 축하하고 물놀이장 이용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풍선아치와 스카이댄스가 박물관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물놀이장 개장을 맞아 의성군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미래 마스터플랜인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도 향후 10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차세대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구축 ▲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 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 및 현장점검을 6월 26일부터 오는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포함해 20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상태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임금 지급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불편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기여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차별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1일 정당 현수막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정당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2022년 12월 11일부터 시행돼 온 정당현수막은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이 정당명으로 표시 ▲정당의 연락처 기재 ▲설치업체의 연락처 기재 ▲최대 15일 이내 표시기간의 기준에 충족하면 허가 또는 신고 적용이 배제되며 도로변 등에 게첩이 가능하다. 그동안 군은 정당현수막이 시행되면서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첩 및 정당의 자진 철거 등 사후관리 미흡으로 현수막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성군이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보행자 안전 및 정당 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정당 현수막 관리 균형을 조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게첩 금지, 학교 주변 비방 및 지나친 풍자 내용 금지▲보행자 통행 장소 및 교차로 주변 2m이하 설치 금지, 횡단보도로부터 5m이내 구역 게첩 금지 ▲표시기간 및 방법 위반시 정당과 설치 업체 자진 철거·미이행시 통보 후 지자체 철거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정당간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핵심지역 중 하나인 금성면 운곡리에서 첫물내리기 풍년기원행사를 가졌다. ‘첫물내리기’란 하지 전후 한지마늘을 수확한 후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밭에 대기 위해 수리계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못도감이 못종을 뽑으며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수리사정이 개선되면서 문화가 거의 소실됐으나 2020년부터 의성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복원을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맞는 것으로 농업유산 지역의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민과 관이 함께 복원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농어촌유산학회, 국립농업과학원, 국립농업박물관 등 관련 학계 및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공감대를 갖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협의체 대표 탑리2리 조경래 이장은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첫물내리기 행사가 많은 관심 속에 해마다 확대되길 기원한다. 농업유산 지역주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중한 자원을 지켜나가는데 앞으로도 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현무)은 6월 26일 단체 사무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2년 8월경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750여 명에게 예방접종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주신 이현무 회장님과 서의성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의성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계층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제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부 최우수를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해 제5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문제해결과 정책참여를 위한 담당업무 개선 창의경연대회를 추진했다. 특히 정책연구모임 상상초월단, 공무원 제안동아리 운영으로 양질의 제안 발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제안을 통한 군민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국민도 참여하는 창의경연대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대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최우수상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의성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3년 연속 귀농 가구 수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농촌의 희망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0~2021년에 이어 2022년 통계조사 결과 213가구를 유치해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라 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 1번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는 의성군이 비옥한 화산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하고 양질의 농축산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과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 도시민 유치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의성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귀농인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체험마을과 귀농인의 집을 운영 중이며, 영농기반확충을 위한 지원사업,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1대 1 멘토멘티, 영농체험 현장학습, 지역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융화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속적으로 귀농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위더스제약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첫날 최경량급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의성군청 소속의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는 6월 22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3-0으로 완벽하게 물리치고 2021년 3월 인제 대회 이후 2년 3개월 만에 꽃가마를 타며 개인 통산 11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윤필재는 이날 생애 첫 결승에 오른 장영진을 상대 첫쨰 판과 둘째 판을 들배지기로 거푸 따낸 뒤 셋째 판 역시 상대 밀어치기를 막아낸 뒤 나무를 뽑아 드는 듯한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의성군청마늘씨름단 단장(김주수 의성군수)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덕분에 눈부신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이 의성군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는 물론 대한민국 씨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성지사(지사장 정종표)가 6월 22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분관장 신선홍)을 찾아 의성군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LX공사 의성지사는 의성군 관내의 개인 사유재산인 지적재산권보호 및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재지킴이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에 대한 봉사를 실시하며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정종표 지사장은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해 일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의성지사는 수년간 의성군의 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하며 물심양면으로 장애인복지향상에 도움을 준 기관”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종표 지사장님과 더불어 LX공사 의성지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지형 마늘의 최대 주산지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도 마늘 수확작업 마무리 단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마늘’은 고품질 한지형 마늘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고, 98%가 논마늘로 전년 11월 초까지 파종하여 영하 20℃이상의 혹한기를 이겨내고 2월에 새싹이 돋아 6월 중순(夏至 전)에 수확 후 자연건조 과정과 선별작업을 통해 7월부터 본격으로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며, 우량종구 품종갱신으로 쪽수가 6~8쪽으로 의성마늘 고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3월 이른 고온 현상으로 일부 마늘잎이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보이기는 했으나 정상적으로 성장 및 비대하여 전년 대비 작황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5월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생육 비대기에 영향을 미쳐 생산량이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마늘 재배농가들은 6월 초 주아재배용 마늘 수확을 시작으로 6월 중순과 말경 지속된 강우 예보로 평년보다 조금 이른 21일경 대부분 수확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의성군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31ha정도 감소한 1,215ha 중 한지형 마늘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