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현무)은 6월 26일 단체 사무실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2년 8월경 ‘의성군-서의성로타리클럽’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750여 명에게 예방접종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주신 이현무 회장님과 서의성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의성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계층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